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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죽이겠다던 어느 딸 이야기 세상은 여러 가지로 오염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하루를 살면서도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 채 보내는 날들을 가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안전지대란 있을 수 없습니다. 주위의 모든 장애가 되는 것을 파괴하고 싶은 생각에 잠겨 듭니다. 이야기의 서론은 아침에 친구와 함께 친구 딸을 병원의 자살 방지 프로그램 수업을 데려다 주면서 알게 된 사실입니다. 병원 입구에 차를 세우자, 친구가 말하더군요. "어제 엄마랑 이야기했던 것을 심리치료사한테 이야기해야 한다. 그래야, 그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제대로 치료를 할 수 있지 않겠니? " 그러자, 그녀의 딸 반응은 반대로 말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내가 어제 일을 이야기한다면, 병원 측에서는 병원에 가두어 두고 말 거야. 절대로 이야기 안 할 .. 2008. 11. 26.
미국의 오래된 공동묘지를 방문하다.(With Yujin,Hephzibah,Benjamin) 옛날의 공동묘지와 오늘날의 공동묘지의 모습은 아주 많은 차이가 있네요. 언젠가는 우리가 가야 할 곳이 바로 이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 삶의 마지막 종착역이 되어줄 무덤 앞에서 필자는 마음이 숙연해짐을 느꼈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의 소중함을 깨닫는 순간입니다. 오늘이라는 선물은 모두에게 주어집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하루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살면서 사랑하는 여러분 삶이 오늘은 특별한 의미로 다가갔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2008. 11. 25.
웅이의 사진첩이 갖고 싶었던 나.. 타락의 천사님께서 이벤트를 하셨는데, 정말 탐나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웅이의 사진첩이였지요. 오늘 바로 699,999 숫자를 발견해서 이렇게 트랙백으로 보냅니다. 지금 외출을 해야하기에 긴 사연은 적지 못하네요. 에고.. 웅이 사진첩은 물 건너 갔네요. 저 보다 빠른 분이 트랙백을 걸어 놓으셨어요. 당첨 되신 분 축하드려요. 사랑스런 웅이의 사진첩 잘 보관하시고 즐기시기를 바랄께요.^^ 아쉬움이 남았던 이벤트 참여는 이렇게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웅이의 많은 사진은 엔젤님 블로그에 가면 공짜로 감상 할 수 있답니다. 엔젤님 블로그 : http://manualfocus.tistory.com 2008. 11. 25.
[Day 10]우리 고양이에게 응원을. Day 20 리오는 장애가 있는 고양이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허니아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리오의 왼쪽 아랫배 부분에 보면 커다란 주머니 모양으로 옆에 달린 것이 있습니다. 고양이 기관들이 정상적인 위치를 이탈해서 옆으로 이렇게 돌출되어 나와 있습니다. 친구 집의 고양이 새끼를 낳았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었는데, 고양이 한 마리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친구는 병원에 고양이를 데리고 가 보니 허니아라는 판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후 친구는 리오에게 이름을 지어 주지도 않고 그냥 허니아라는 병 이름을 고양이 이름으로 불러 주고 있었습니다. 고양이에게 이름을 지어주면 정이 들 것 같아서 그렇게 불렀다는 친구의 말이 생각납니다. 친구 집에서 리오를 처음 만났을 때 사랑을 받고 싶어 하는 리오의 모습을 .. 2008. 11. 24.
인터넷 채팅에 미쳐 버린 엄마이야기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우선 인터넷 채팅에 대해서 여러분 생각은 어떠한지 알고 싶습니다. 인터넷을 잘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인터넷 채팅이란 것에 빠졌을 줄 믿습니다. 원래 채팅이라는 단어는 영어에서 빌려온 용어로서 순수한 우리 문화 하고는 상관이 없는 단어였습니다. 컴퓨터가 발달하면서 채팅을 하는 사람들 수효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요즘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채팅을 합니다. 이렇게 모두가 하는 채팅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습니다. 지금 이야기하려고 하는 내용은 실화이며 주위에 이런 분들이 없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글을 씁니다. 17살 된(한국 나이로 18살) 사바나는 엄마와 어린 두 동생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사바나의 엄마는 언제부터인가 컴퓨터를 통해서 채팅하기 시작했습니다. 채팅을 통해.. 2008. 11. 22.
미국의 경유값이 계속 하락세를 보인다. 미국은 지금 경유값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11월 11일 주유소 앞에 붙여진 경유 값의 가격표입니다. 두 사진은 일 주간의 경유값의 비교 사진입니다. 사진으로 보이는 경유 값의 차이 많이 나죠. 지금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가격으로 나오는 경유값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언제 2불 미만으로 경유값이 떨어질까를 기다리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미국의 어느 도시는 현재 2불 미만으로 경유값이 내려갔습니다. AAA 조사한 미국 전 지역의 경유값을 비교해 보시겠습니다. 여러분 보시면 지역별 차이는 있으나 현저하게 경유값이 내려진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State(미국의 주) Regular(보통 등급) Mid(중간) Premium(최상급) Diesel (디젤) Alaska $3... 2008. 11. 21.
언어 치료사를 만나다. 미국에서 어린 아이들 언어 발달을 위한 테스트가 있어 친구와 함께 언어 치료사를 방문했습니다. 그곳에 친구의 아이들 라이언이 함께 갔습니다. 라이언는 이제 28개월 된 남자 아이랍니다. 라이언이 말할 수 있는 단어는 다섯 가지뿐이라고 합니다. ("엄마. 팻,고양이,하이,바이" ) 나머지는 손짓으로 말을 하고 음식이나 원하는 것이 있으면 소리를 지릅니다. 확실한 말 표현이 뭔지 말을 못하는 라이언을 도우려고 언어 치료사를 만났습니다. 언어 치료사는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게임을 하는 도구를 내놓고 이야기를 합니다. 언어 장애가 있는지 확인을 하는 테스트 1. 처음에는 블록을 내 놓고 쌓도록 합니다. 2. 고양이 인형을 원 안에다 넣어 놓고 고양이를 빼내어 놓으라고 합니다. 아이가 시키는 대로 하는지 봅니다... 2008. 11. 20.
도로에서 죽음을 당한 비참한 고양이의 모습 친구와 함께 운전을 해서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도로에 죽어 있는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친구가 대뜸 내게 하는 말이. "저기 도로 가에 죽어 있는 고양이가 우리 집 고양이 같은데?" 이 친구는 고양이를 아주 끔찍하게 사랑하는 사람인지라 고양이를 보고 그저 지나치지 않습니다. 필자는 설마 그럴 리가 있겠느냐고 이야기를 하면서 진정을 시켰지요. 도로 가에 차에 치인 고양이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고양이 같다는 그녀의 말이 쉽게 믿기 지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볼 일을 다 본 후에 이 길로 다시 돌아와서 같이 보자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가 봤던 고양이는 그 자리에 그렇게 누워 있었습니다. 친구에게 가서 확인해 보라고 말했지요. 그녀는 차에서 내려서 건너편에 죽어서 누워 있는.. 2008. 11. 19.
학교 왕따 시달림에 정신병원 신세를 지다. 어느 때부터인가 학교에서는 왕따라는 새로운 학교 분위기를 만들어 냈습니다. 왕따를 당하는 학생의 기분이야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는 것이 겪어 본 아이들 이야기입니다. 지금 하려고 하는 이야기는 현재 왕따 때문에 고생을 하는 15살 되는 어느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다른 아이들보다 배움도 느리고 건강 상태도 많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녀를 보고 아이들은 놀려 대고 때로는 심한 욕까지 하기도 했습니다. 결정적으로 힘들었던 것은 몇 주 전에 있었던 일 때문에 그만 학교에서 울어 버리고 말았답니다. 그날 학교에서 일어난 일은 정말 견디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학교의 아이들의 놀린 정도가 아주 심해졌습니다. "넌.. 창녀야. 길거리에서 몸을 파는 창녀지. 왜 학교에 나와서 이런 공부나 하고 그.. 2008.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