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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야기128

[Day 19]엘리자베스 칼라를 벗다 Day 36 야호. 더디어 리오가 엘리자베스 칼라로 부터 해방이 되었습니다. 물론 리오 실밥도 빼냈고요. 그래서 행복한 리오입니다. 리오야 엘리자베스 칼라를 때어내니 그렇게 좋아? 녀석 그동안 고생 많았다. 이제부터 리오 글에 대한 날짜를 잘 봐 주세요. 날짜가 100일째 되는 날 이벤트 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100일 날짜를 놓치지 마세요. 2008. 12. 13.
[Day 16]고양이도 주사를 맞으면 아파요. Day30 리오의 누키미아 예방 주사를 놓던날. 주사 바늘의 독한 맛을 보던 리오는 야야옹옹..하고 소리를 질렀다. 고양이도 아픈건 아프다고 말하는건 당연한 것. 랙시 때는 주사를 맞으면 용감하게 소리도 안 내고 잘 맞았는데..리오는 다른가 보다. 저번 필자가 올린 고양이 발톱을 빼낸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병원측에 이야기를 했더니 미국에서 발톱을 빼내는 것은 동물 학대로 보지 않는다. 고양이 발톱으로 인해 사람들이 피해를 보기에 병원에서 진단을 받기를 고양이 발톱을 빼는 것은 미용상이 아닌 사람이 고양이 발톱으로 인해 다치는 사례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권장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신다. 그래서 그랬다. "제가요. 블로그를 해요. 그곳은 다 한국분들이 오죠. 그분들중에 몇 몇분들이 제가 고양이 발톱을 빼는 .. 2008. 12. 5.
[Day 15]크리스마스트리가 유혹하다. Day 28 결국 트리나무를 가지고 놀다고 일을 내고 말았다. 트리나무의 오너먼트를 깨트렸다. ㅡ.ㅜ 리오는 오너먼트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다 놀이감으로만 보였을거다. 트리에 불빛하며 다양하게 먼가 달려 있이니..이게 웬 떡인감 해서..쿡쿡 찔러 보았던 것이 아닐까. 리오야..트리에서 놀아도 살살..놀아라.알랐쥐? 오너먼트 자꾸 깨트리면 엄마 또 사야하눈데..돈 없다.. 이벤트 배너를 만들어 주셨던 궁극의힘님 감사합니다. 너무 예뻐요. >.< 앗 이벤트 하는거 아시죠? 아직도 카운트에 도달 못한거야? 그런거야..?? 하하하.. 생각보다 시간이 걸린다눈..ㅡ.ㅡ 아마도 만단위의 방문객을 쫓을려니 ......................-_-;; 지금 카운트 수치입니다. 766,914 잘 보시고 적절한 때에.. 2008. 12. 4.
[Day 14]리오에게도 등이 필요해. Day 26 우리리오는 수술도 잘 받았고 잘 놀고 잘 먹고 다닙니다. 사람이 그리우면 내 무릎에 올라타서 사랑해 달라는 소리를 냅니다. 사랑스러운 리오는 어쩌면 신이 내게 주신 아름다운 선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 함께 하는 날 까지 정말 행복하게 살자. 그 다음은 그때 생각하고. 우리 리오 건강해라. 사랑해. 리오. 2008. 12. 3.
[Day 12]가족 상봉을 병원에서 하다 Day 24 우리 집에는 작은 고양이 리오가 있습니다. 오늘로 입양한 지 24일이 지났습니다. 리오는 태어나 날 때부터 허니아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이제 두 달이 지난 리오는 허니아 수술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오늘 수술 부위를 확인하러 병원에 들렸습니다. 병원에는 또 다른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드류라는 개는 지금 목에 암세포가 생겨서 수술 날짜를 잡으러 왔다는 주인 이야기를 듣자, 드류가 안타깝고 애처롭게 보이기만 했습니다.드류를 손으로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막내딸도 함께 드류를 만지면서 동물과 소통하고 있었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자, 다른 개가 병원에 들어 왔습니다. 우리 고양이 리오를 봤을 때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던 드류는 갑자기 소리를 지르려고 하는데도, 소리를 지를 수가 .. 2008. 11. 30.
도로에서 죽음을 당한 비참한 고양이의 모습 친구와 함께 운전을 해서 목적지를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도로에 죽어 있는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친구가 대뜸 내게 하는 말이. "저기 도로 가에 죽어 있는 고양이가 우리 집 고양이 같은데?" 이 친구는 고양이를 아주 끔찍하게 사랑하는 사람인지라 고양이를 보고 그저 지나치지 않습니다. 필자는 설마 그럴 리가 있겠느냐고 이야기를 하면서 진정을 시켰지요. 도로 가에 차에 치인 고양이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고양이 같다는 그녀의 말이 쉽게 믿기 지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볼 일을 다 본 후에 이 길로 다시 돌아와서 같이 보자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가 봤던 고양이는 그 자리에 그렇게 누워 있었습니다. 친구에게 가서 확인해 보라고 말했지요. 그녀는 차에서 내려서 건너편에 죽어서 누워 있는.. 2008. 11. 19.
[Day 08]피자 먹고 싶어요. Day 08 리오의 배는 고무풍선이래요. 먹어도 또 먹고 그렇답니다. 새로 산 비타민의 효과를 보는 것 같아 엄마는 한편으로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리오는 무릎 고양이, 잠꾸러기 이외에 밥팅이라는 별명도 붙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엄마는 리오를 보면서 밥팅이 리오 어디 있나? 리오는 엄마 말을 무시하고 하던 일을 계속합니다.(얼굴 닦고 있었던 중이었음) 리오 건강하게 잘 자라다오. 오늘은 리오의 수술이 있는 날입니다. 수술이 잘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2008. 11. 13.
[Day 07]잠꾸러기 리오 Day 07 리오는 오늘도 무릎에 앉습니다. 그리고 소리를 냅니다. 푸르르르르를........... 이 소리를 들어 보신 분들이라면 고양이가 행복하다는 걸 알 수 있지요. 그러기도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만 잠이 들어 버립니다. 리오야. 하루종일 잠만 퍼질러 자면서 또 잠이 온거야? 도대체 하루에 몇시간을 자는거냐? 리오의 숙면의 시간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가 잘때 일어나서 혼사서 쇼를 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리오야..엄마 무릎에 앉아 있는 순간을 즐겨라. 나중에 커면 엄마는 너를 감당 못할지도 모르닌까. 2008. 11. 12.
[Day 06]리오 생각 Day 06 오늘은 엄마가 많이 놀아 주지 못한 날이였구나. 리오는 그래도 혼자서 씩씩하게 잘 놀았다. 누나 헵시바의 다리에 붉은 줄 하나를 그어 놓고서도 아무런치도 않은 채 내게로 와서 꾹꾹질을 할려는데..리오야........아야아얏.. 너무 아프다..꾹꾹질 그만..스톱.. 리오의 날카로운 발톱에 당해 본 사람은 이 심정을 알아 주려나. 그래도 리오는 엄마를 달래 주기위해 열심히 꾹꾹질을 해댔습니다. 오늘도 열심히 꾹꾹질을 해대는 리오의 모습은 너무나 사랑스러웠습니다. 2008.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