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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Stories

[Day 19]엘리자베스 칼라를 벗다

by Deborah 2008. 12. 13.

리오는 지금 진료 중이에요. 뭘봐?

아야. 나 죽겠다. 살살 좀 해라.(수술한 부위에 실밥을 빼는 중이랍니다.)

아얏. 아프다. 살살해.

살살 좀 해라. 정말 아파. 너희가 아픔을 알아?(리오는 소리를 더 심하게 지릅니다.)

아직도 덜 끝난 거야? 빨리 좀 해.

누나..뭐하는 거야?

와..더디어 해방이다.

진작에 칼라를 땔 것이지. 이렇게 좋은걸.

오늘은 봐줬다. 그래 애썼다.


Day 36

야호. 더디어 리오가 엘리자베스 칼라로 부터 해방이 되었습니다. 물론 리오 실밥도 빼냈고요.
그래서 행복한 리오입니다.

리오야 엘리자베스 칼라를 때어내니 그렇게 좋아? 녀석 그동안 고생 많았다.


이제부터 리오 글에 대한 날짜를 잘 봐 주세요.
날짜가 100일째 되는 날 이벤트 할 예정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100일 날짜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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