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deborah32

제4회 발렌타인 이벤트 많이 참여하세요. 이벤트 배너를 만들어 주신 북극곰님 감사합니다. Bad Company - Feel Like Makin' Love 요즘 포스팅 주제 부제를 느끼시나요? 그럼 지금부터라도 옛 추억 아니면 지금 현재 진행 중인 사랑의 이야기를 찬찬히 생각해 보시는 건 어떨가요? 이제 단 하루라는 시간이 남았는데요.하루 동안 생각해 보시고 예쁜 사연을 보내주세요. 그리고 마감일은 1월 24일 자정까지로 연장할게요. 그럼 본격적으로 이벤트에 대한 내용을 말해 볼까요? 아...! 아!...목소리좀...흐흠.... 이제부터 제가 쓴 글을 잘 보시고 그대로 하셔야 합니다..아셨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다름이 아니라.. 데보라 블로그의 전통입니다. 매년 하는 발렌타인 이벤트를 지금 부터 시작할까합니다. 지금 이벤트를 시작해서 다음주 토.. 2011. 1. 22.
[발렌타인 이벤트 4회]2011년도 블로그 계획 Bad Company - Feel Like Makin' Love 2011년도 블로그 계획이라고 말은 했지만, 3가지를 꾸준히 하기로 작정했습니다. 삼삼운동인데요.. 데보라의 삼삼운동을 들어 보실래요? 3가지는 꼭 하기와 3가지는 하지 말기 3가지 꼭 하기 1. 댓글은 향상 달아주고 답방도 가 주기 2. 블로그를 통해서 이벤트를 일년에 3개정도는 꼭 하기 3. 블로그를 통해서 사랑을 전달하기 3가지 하지 말기 1. 악성 댓글이 달려도 마음 상하지 않기 2. 블로그에 하루종일 메달려 있지 않기 3. 너무 무리하게 글을 작성하지 않기 말로는 삼삼운동이라고 했지만요. 별건 아니에요. 그냥 스스로 다짐을 해 보는 것이랍니다. 원래 계획은 직접 적어 놓고 하면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그래서 나 자신한테 다짐.. 2011. 1. 16.
미국경찰의 굴욕 오늘은 남편과 데이트가 있는 날입니다. 데이트하기 위해서 필자가 사는 도시의 다운타운을 갔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남편의 아파트로 가기 위해서 운전을 하고 있었지요. 남편은 왼쪽 턴 라인에 차를 대고 신호대기를 받고 있었지요. 빨간 신호등이 파란불로 바뀌었습니다. 건너편의 차는 직전 하는 신호를 받았고 우리쪽은 아무런 빨간 신호도 없는 상태였지요. 당연히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왼쪽 회전을 하면서 양보를 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차를 몰고 갔지요. 문제는 직진 하는 차량이 가던 길을 멈추는 거에요. 아마도 남편의 차가 계속 달려 오고 있는 줄 알았나 봅니다. 그냥 쭉 직진 하면 되는데 말입니다. 직진 하던 차가 멈추더니, 다시 직진해서 갑니다. 이쯤 하면 왼쪽 차량 양보라인에 서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 줄.. 2011. 1. 8.
외국인이 말하는 예의범절 외국 생활을 하다 보면 여러 상황을 접할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 생활하면서 그 나라의 예절을 알게 된다면 생활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리 동양인이 생각하는 예의 바른 행동이 있듯이, 외국인들도 그들의 시각으로 본 예의 바른 행동이 있습니다. 필자가 외국친구들을 보면서 느낀, 예의범절이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외국인이 말하는 예의범절 1. 문을 열 때, 상대방이 뒤를 따라서 들어 올 때는 먼저 들어간 사람이 문을 받혀주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우리 상식으로 생각하면 잰틀맨이 하는 그런 행동으로 보지만, 미국인들은 그것이 그들의 예절 가운데 속해져 있습니다. 외국에 살다 한국을 방문한 분의 행동 대부분을 보게 되면 항상 먼저 들어갈 경우는 상대에게 문을 받혀주는 행동을 합니다. 자연스럽게 하.. 2011. 1. 8.
2010년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가 되다. 올해도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오늘은 필자의 블로그 자랑 질 좀 해야겠습니다.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이사를 온 후로부터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티스토리에서 많은 것을 얻은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를 하면서 얻었던 것들 1. 부족한 블로그가 베스트 블로거가 되다. 저의 베스트 블로거 인터뷰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요. 정말 다른 분에 비하면 아무렇지도 않은 아주 평범한 블로거였습니다. 단지, 다른 점이 있다면 두 아이 입양한 엄마라는 사실과 남편이 외국인이라는 점이 어필을 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 것이 아니면 제가 베스트 블로거가 될 이유가 없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래도 마냥 행복했고, 블로거의 재미를 붙이기 시작한 단계여서 더 큰 기쁨이었던 것 같습니다. 2. 올해로 .. 2010. 12. 23.
잠자리를 거부하는 남편의 속사정 오늘은 속사정이 있는 우리 집안 이야기 특히, 우리 부부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 한다. 남편이 며칠부터 잠자리를 거절해온다. 그래서 물어봤다. "자기 왜 그래?" "음.. 이걸 말을 해야 하나." "뭔데 그래. 말해 봐." "사실은 자기한테서 냄새가 나서 도저히 잠자리를 못하겠어." "헉.................ㅜㅜ" 남편이 했던 말은 내가 냄새가 나서 도저히 잠자리를 못하겠다는 거였다. 도저히 아무리 생각해도 냄새가 날 일이 없는데. 금방도 샤워했는데 말이다. 그래서 더 구체적으로 어디에 냄새가 나느냐고 물었더니. 여성의 성기 부분에 이상한 생선 썩는 냄새가 난다고 한다. 미친다. 그럼 미리 이야기해야지. 의사한테 예약해서 산부인과 검진을 받던지 하지 말이다. 남편은 내가 불편해 할까 .. 2010. 12. 23.
크리스마스 캐럴 베스트 이제 바야흐르 크리스마스 시전이 오고 말았습니다. 크리스마스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 오르시나요? 하얀 눈과 크리스마스 트리 그리고 트리 아래에 잔뜩 쌓여 있는 선물들이 생각 납니다. 미국인들은 크리스마스 시전이 오면 즐겨 듣는 크리스마스 캐롤이 있습니다. 오늘 나눌 이야기는 어떤 크리스마스 캐롤음악이 당신의 감성을 자극하고도 남는지에 대해서 나누어 볼까 합니다. 미국의 CBS방송국은 민간인 2,330명의 어른을 대상으로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캐롤 노래를 조사했습니다. 조사한 결과를 보면 1위는 58% O Holy Night(오! 거룩한 밤) 2위는 White Christmas로 41%의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3위로는 38%를 기록한 Chestnuts Roasting On An Open F.. 2010. 12. 19.
오랜 세월이 지나도 사랑받는 곡들 ,, 음악이란 게 그렇습니다. 많은 세월이 지나도록 사랑을 받는 곡이 있다면, 그 곡의 존재 여부가 성공했다고 생각됩니다. 언어를 초월해서 사랑을 받았던 곡이 여기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 태생으로 알려진 Tish Hinojosa가 들려주는 Donde Voy(돈데 보이)라는 곡은 성경에서 말하는 의미도 포함 되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납니다. 돈데 보이를 해석하자면 "어디로 가야 하나"로 해석된다고 합니다. 애절한 음률을 타고 당신의 인생의 발길의 무거움을 더 해주는 애절함이 있습니다. Lean on Me라는 곡은 싱어송라이터로 통하고 있는 Bill Withers가 1972년에 내놓은 곡으로써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고 많은 뮤지션들이 카버를 한 곡으로 알려졌습니다. Bill Wither.. 2010. 9. 23.
미국에서 20년을 살아도 영어가 안 되는 이유? 오늘은 필자가 만난 한국 부부 이야기를 좀 해야겠습니다. 처음으로 이 분들을 만난곳은 한국가게 였습니다. 그들과 함께 주고 받은 이야기 내용중에서 특이할만한 것이 있었어요. "우리 부부는 영어가 안 늘어요." "왜 그렇죠? 외국에 살면 자연스럽게 영어가 늘지 않나요?" "아무래도 한국인을 상대로 장사를 하니 영어가 안 늘어 날 수 밖에요." "아 그러시군앙." "처음 미국에 왔을때도, 이민생활이 외롭고 하니, 한국 드라마도 엄청 봤지요. 온통 상대하는 사람들도 한국 사람인데다. 우리 부부가 한국어로 항상 쓰고 하니, 영어가 발달이 안 될 수 밖에요." "그럼 자제분들 영어 실력은 어떤가요?" "물론 아이들이야. 학교가서 배우고 하니, 저희들 보단 낫더라고요. 큰 아들 녀석은 다른건 몰라도 독해력이 좀 많.. 2010.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