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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event

2010년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가 되다.

by Deborah 2010. 12. 23.

올해도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오늘은 필자의 블로그 자랑 질 좀 해야겠습니다. 티스토리로 블로그를 이사를 온 후로부터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티스토리에서 많은 것을 얻은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를 하면서 얻었던 것들



1. 부족한 블로그가 베스트 블로거가 되다.

저의 베스트 블로거 인터뷰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요. 정말 다른 분에 비하면 아무렇지도 않은 아주 평범한 블로거였습니다. 단지, 다른 점이 있다면 두 아이 입양한 엄마라는 사실과 남편이 외국인이라는 점이 어필을 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 것이 아니면 제가 베스트 블로거가 될 이유가 없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래도 마냥 행복했고, 블로거의 재미를 붙이기 시작한 단계여서 더 큰 기쁨이었던 것 같습니다.




2. 올해로 두 번째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거에 오르다.

처음 베스트 블로거에 올랐던 때가 2008년도였지요. 그리고 올해 2010년도에 생활부분에 다시 베스트 블로거에 올랐습니다. 사실상 작년 2009년도 베스트 블로거에 떨어지고 좀 낙망을 했습니다. 사람이 그렇잖아요.원래 주어졌던 타이틀이 사라지고 만다면 그 상실감이 아주 크더라고요. 그러나 2010년도는 티스토리에서 저를 잊지 않고 이렇게 베스트 블로거로 선발을 해주셨습니다. 베스트 블로거 선발 해주셨던 관계자 여러분 한 해는 복 많이 받으실 겁니다. 제가 기도하고 있거든요. ㅎㅎㅎ




3.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거의 혜택이 아주 좋다.

일단, 티스토리의 베스트 블로거라는 타이틀을 주면 검색에서도 일 순위로 뜨게 됩니다. 다음에 글이 발송 될 때도 베스트 블로거 글이 화면에 제일 먼저 비추게 되죠. 그만큼 베스트 블로거의 영향과 파워가 있다는걸 입증하는 거죠.




4. 티스토리만의 예쁘고 심플한 명함이 있다.

베스트 블로거 되시면 명함을 받게 되요. 그 명함에다 개인적 전화번호를 넣어도 되시고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외국 친구 만날 때도 티스토리 명함을 내밀었답니다. 그러면 친구는 이렇게 말하죠.



"야..너 이름 언제 바꿨어?"



하하하 밥팅이 친구는 내가 웹상에서 쓰는 이름과 평상시 쓰는 이름이 다르다는 걸 모르고 있었지요. ㅎㅎㅎ 설명을 해주니 그제야 눈치를 채더군요. 웹상의 아이디 영어발음을 한국식으로 써서 데보라라고 합니다. 데보라는 성경 구약시대의 오직 단 한 명의 여선지자로 나옵니다. 물론 저의 반쪽이 지어준 이름이죠. ㅎㅎㅎㅎ 저의 인터넷 웹사이트 가명은 다 남편이 지어줬어요. 나를 감시 하려고 한것인지 아니면 사랑한다는 증거인지는 아직도 불투명한 상태라죠.




5. 티스토리 달력이 내 손안에 들어온다.

물론 저는 티스토리 달력 애찬가입니다. 티스토리 달력은 티스토리만이 지니고 있는 특성을 살려서 블로거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응모해서 당선된 작품이 12월 달력 수를 채웁니다. 그만큼 아름다운 달력의 표지들이 눈에 들어오고 이웃님 블로그의 사진을 365일을 본다는 자체가 즐거움이겠지요.




이외에도 많은 상황이 보안 되어서 나와 있군요. 더 상세한 정보는 티스토리 공지글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2011년도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거님들을 만나러 가셔야죠? 당당한 티스토리 300인으로 뽑히신 분들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내년도 더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다. 데보라의 이웃님들이 많이 당첨되셔서 기쁘네요. 혹시라도 이번 기회에 베스트 블로거가 되지 않았다고 해서 실망하지 마세요. 저처럼 다음 기회에 될 확률도 있으니까요.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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