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소연9

(아름다운 당신 34회)당신 마음속의 왈츠 여기에 둘만의 아름다운 사랑의 왈츠가 있다. 진형(강인탁 분)과 서경(이소연 분)의 아픈 사랑이야기는 왈츠와 더불어 춤추며 한풀 나풀거리는 연분홍빛 사랑을 꽃피웠다. 정열적인 사랑의 파수꾼이 되어버린 진형은 차서경이라는 여자를 마음속으로 품어야 하는 걸까 "서경씨가 차진형씨를 만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만나기가 좀 편하지 않았던것 같아요" 라고 말해주는 성준의 마음은 서경을 진심으로 사랑했던 마음이 들키지나 않을지 조심스레 말을 꺼내어 본다. 그리고 정연을 만났던 일도 같이 들려주게 된다. 성준(서도영 분): 오늘 정연씨 만났어요. 정연씨 한테 서경씨 이야기를 들었어요. 서경(이소연 분): 벌써 성준씨 한테 까지 전달 됐어요? 성준: 왜 그랬어요. 진심으로 사랑하잖아요. 성준: 하진형씨 마음이 변했다면 모르.. 2015. 12. 26.
(아름다운 당신 32회) 서경의 이별통보에 가슴아픈 진형. 하루종일 안고 싶었던 서경을 이제서야 온몸으로 느끼면서 안고 있었다. 당신을 위해서라면 뭐라도 하겠어요라고 했지만.....정말 헤어지는것은 진형의 사전에는 없었다. 그들이 펼치는 사랑의 향해가 멀고 험할꺼라고는 생각했지만...이렇게 서경이 미리 치칠줄은 몰랐었다. 진형이 서경을 향한 마음을 잘 들어난 곡을 들어 보자.브라이언 아담스가 불러주는 곡 "Everything I Do" 진형(강은탁 분)은 서경(이소연 분)에게 문자를 보내면서 오래 기다리게 하지 말아 달라고한다. 그런 그의 말에 추운 날씨에 떨고 기다리고 있을 진형생각에 대문을 열고 밖을 나가본다. 그러자, 사랑하는 진형이 그녀를 바라 보고..그녀를 와락 안아 버린다. 숨이 막힐것 같은 깊고 강렬한 포옹을 한 두 사람. 진형: 우리가 헤어질거 아.. 2015. 12. 25.
(아름다운 당신 31회) 아름다운 아픔의 눈물 진형은 서경을 몸과 마음을 다해서 사랑했었고 사랑하고 있었다. 그는 상관치 않았다. 사랑을 향해하는 배를 타고 있는 그들 앞에 현실이 장애가 된다 할지라도 이겨낼 자신이 그에게는 있었다. 엄마라는 큰 암초를 만나야할지도 모르지만, 그것도 사랑의 힘으로 극복 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의 서경을 향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진 곡, When a Man Loves a Woman(남자가 여자를 사랑할때) 라는 곡을 들어 보자. 정말 그는 그렇게 서경을 사랑해주고 있었다. 진형: 차서경..나랑 결혼 하자.서경은 그 말을 듣는 순간 참아 왔던 눈물이 폭풍처럼 빰을 타고 흘러 내렸다. 진형: 심장이 멎은건 아니죠? 차서경...나랑..결혼하자. 이말은 가슴에 내리치는 아름다운 메아리로 남았다. 쿵.. 가슴 안에 들어 와 .. 2015. 12. 23.
(아름다운 당신 29회) 사랑의 환난를 예고하다. 당신만을 오로지 원하고 있어요. 당신만을..이라고 진형(강인탁 분)은 서경(이소연 분)을 향해 말해주고 있었다. 그런 마음이 통했던 두 사람의 사랑은 성숙된 사랑으로 발전하고 있었다. 하지만, 정연(이슬아 분)과 성준(서도경 분)의 사랑은 엇갈린 사랑으로 이어진다. 아름다운 사랑을 하고 싶었던 정연의 마음을 몰라주고 애타게 하는 성준은 알리가 있을까. 정연이 오로지 원하는 사람이 바로 성준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조금만 눈을 돌리면 되는데......왜 애타게 ..왜 힘들게 .. 사랑을 할까. 그들은 서로의 사랑의 눈높이도 달랐고 원하는 대상도 달랐다. 오늘은 U2가 들려주는 All I Want Is You(내가 원하는건 당신이에요) 라는 곡을 들어보자. 애절한 정연의 마음이 전달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성.. 2015. 12. 19.
(아름다운 당신 26회) 이제는 유부남이 아니에요. 순수하고 아름다운 진형과 서경의 사랑이야기로 빠져 들어가보자. 패티김씨가 들려주는 "그대 없이는 못살아"을 들어 보면 마치 진형과 서경의 관계를 말해주고 있는듯하다. 그들의 관계는 떨어져서는 못살아가는 사이로 한단계 업그래이드 된 사랑을 보여주고 있었다. 아름다운 당신 26회 리뷰 사랑은 그런것 각자의 방식대로 해석되고 사랑은 그렇게 둘의 가슴속에 깊이 각인이 되고 있었다. 진형의 말은 서경에게 믿음을 주고도 부족함이 없었다. 그래서 서경은 이 사람이면 내 생을 바쳐서 마지막 사랑을 해도 부족함이 없을것 같았다. "지금부터 어머니가 걱정하시는 문제들 안심하게 해드리면 되요. 믿게 해드리면 되요." (진형의 말) 언제 부터인가 내 마음속에 들어와 버린 여자..그래서 마음이 아파오던 그 순간..그래도 자신의.. 2015. 12. 16.
(아름다운 당신 25회)짝사랑.. 그 순수하고 아름다운 당신 그녀는 아름답게 걷는다 바이런의 시 별이 총총한 구름 한점 없는 밤하늘처럼 그녀는 아름답게 걷는다. 어둠과 빛의 순수는 모두 그녀의 얼굴과 눈 속에서 만나고, 하늘이 찬연히 빛나는 낮에는 주지 않는 부드러운 빛으로 무르익는다. 그늘 한 점이 더하고 빛이 한 줄기만 덜했어도 새까만 머리칼마다 물결치고 혹은 부드럽게 그녀의 얼굴을 밝혀 주는 형언할 바이 없는 그 우아함을 반은 해쳤으리라. 그녀의 얼굴에선 사념이 고요히 감미롭게 솟아나 그 보금자리, 그 얼굴이 얼마나 순결하고 사랑스런가를 말해 주노라. 저 뺨과 이마 위에서 상냥하고 침착하나 힘차게......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미소, 환히 피어나는 얼굴빛은 말해 준다. 착하게 보낸 지난날을 이 땅의 모든 것과 화목한 마음, 순결한 사랑이 깃든 마음을. P.. 2015. 12. 15.
(아름다운 당신 23회)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싶었어요. 진형(강은탁 분)이 서경(이소연)에게 골라준 음악으로 극중에 나온다. 서경이 헤드셋으로 들었던 음악이며, 진형의 라디오 프로 오프닝 곡으로 흘러 나온 곡이다. 나를 떠나지 마세요. 라고 해석되는 곡으로 가슴 스며드는 샹송을 들어 보시라. 그대의 가슴도 어느듯 진형과 서경의 사랑이 간접적으로 전달 될지도 모른다.Ne me quitte pas(Don't leave me) by Jacques Brel 아름다운 당신 23회 리뷰 진형(강은탁 분)과 수진(이시원 분)은 이혼 소송장을 법원에 제출하기 위해서 법원 안으로 들어가고 있는 중이였다. 그런 두 사람의 정적을 깨는듯한 차가운 바람처럼 수진이 내맽는 말투는 진형의 마음을 거슬리고도 충분하다. 하지만, 진형은 애써 감정을 참고 수진을 투명인간처럼 취급하려고 애.. 2015. 12. 11.
(아름다운 당신 22회) 내 마음 숨기지 않을꺼야. 사랑한다는 것은 - 안도현 길가에 민들레 한송이 피어나면꽃잎으로 온 하늘을 다 받히고 살듯이이 세상에 태어나서 오직 한 사람을 사무치게 사랑한다는 것은이 세상을 전체로비로서 받아 들이는 것 입니다차고 맑은 밤을 뜬 눈으로 지새우고우리가 서로 뜨겁게 사랑한다는 것은그대는 나의 세상을나는 그대의 세상을함께 짊어지고 새벽을 향해 걸어 가겠다는 것 입니다 아름다운 당신 22회 리뷰 하진형(강은탁 분): 차라리 죽자. 네가 날 붙잡고 있는 이상은 살기 싫다.수진(이시원 분): 안돼..오빠 내가 다 잘못했어. 안 그럴께.서경(이소연 분): 이 진흙탕 싸움에서 벗어나는 길은 하진형씨하고 일 안하는것 밖에는 없는것 같아요.진형: 서경씨를 진흙탕 싸움에서 건져 내는 일이라면 내가 해줄게요. 진형의 머리속은 그날 있었던 .. 2015. 12. 10.
(아름다운 당신 20회)그 사람 좋아해. 진형은(강은탁 분) 서경을(이소연 분) 바라보는 눈길은 "난 너의 모든것이 되고 싶어."라고 말해주는 눈빛이였고 그런 그의 따스한 눈빛이 그녀의 마음에 한줄기 빛처럼 내려 앉잤다. 아름다운 당신 20회 리뷰 진형 : 고마웠어요. 수고했고.서경 : 고맙다는말은 안 맞아요. 내일인데 진형씨가 고맙다고 해요? 진형 : 글이 좋아서 고맙다고요. 우리 앞으로 오늘처럼 일 할래요? 방송국에 나와서 회의하고 서경씨는 도서관에서 쓰고, 난 선곡하고. 서경 : 은비때문에 안 돼요. 은비 재우고 먹이고 글쓰고 그래야 되거든요. 진형 : 은비를 방송국으로 데려오는 방법은 없을까? 서경과(이소연 분) 진형은(강은탁 분) 서로 웃고만다. 은비를 방송국으로 데려 오는것은 무리라는걸 두사람은 너무나 잘 알기때문이다. 뭔가 생각이 .. 2015. 1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