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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Noel207

할미 집에 가야하는데 자꾸 울어요. 할미 집을 가야 하는데 노엘이 울려고 하는 것을 달래려고 뻥튀기 스낵을 주었더니 울음이 뚝 그쳤다. 그래서 다행히 무사히 집으로 모시고 올 수가 있었다. 상전은 늘 그렇다 이제는 사람을 알아보는 시기가 되었고 엄마와 아빠의 구분을 확실히 하는 것 같았다. 특히 할미와 시간을 많이 보내서 그런지 낯가림은 없었다. 노엘의 집 주변 풍경이다. 노엘의 집 앞이다. 옥에 티가 필자의 가방이다. 예전에 풀잎으로 만든 손가락 지를 했던 기억이 나는 식물이다. 이제 간식을 챙겨 주니 이것이 무엇일까 하는 눈빛이다. 냠냠 찹찹 잘도 먹는다. 야무지게도 먹고 있다. 울음 뚝 그치는데 묘약으로 사용될 테지만 자주는 주지 말아야겠다. 엄마를 쳐다보다 울다가 이렇게 손에 쥔 뻥튀기다. 엄마와 눈 맞춤을 늘 하고 있는 노엘 모습.. 2021. 5. 6.
뻥 뻥튀기 쥑이네요. 와구 와구. 뭐지? 맛을 보고 있는 노엘의 모습이다. 내가 좋아하는 스낵이잖아. 할머니 이거 어디서 난 거예요? 잠이 오려고 해요. 그래도 먹을 건 먹고 자야죠. 입안에 다 들어가지 않네요. 이렇게 먹어 줘야 해요. 냄새나 맡아보자. 할미 정마 맛나요. 나도 좀 줘 싫어 부러운 시선 동물 상전 맛있게 냠냠하고 있는 인간 상전의 모습이다. 학교 일을 마치고 들린다고 전화를 해놓고선 그냥 집으로 갔다. 서린이 연락이 왔다. "엄마.. 언제 와?" "집인데." "온다고 기다렸는데.." "아. 미안해. 간다고 했다가 집으로 와서 짐 정리하느라 깜빡했어." "괜찮아. 엄마 그냥 쉬어." "그래." 이런 대화를 주고받았다. 알고 보니 우리 노엘이 이제 간식을 손으로 쥐고 먹는 동영상을 올렸다. 그리고 이틀 전에는 .. 2021. 5. 5.
오늘은 어린이날 무슨 일이 있나? 노엘은 늘 바쁩니다. 뭔가를 하고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있어요. 노엘의 아름다운 유아시절은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있어요. 그런 노엘을 위해 첫 어린이날 선물을 준비해봤습니다. 노엘이 좋아할지 모르겠으나 선물은 영혼까지 기쁨을 준다는 말을 믿어요. 그런 의미에서 준비한 선물을 공개해야겠지요? 할머니가 선물 준데요. 아이 신난다. 할머니 뭘 준비하셨나요? 빨리 선물 주세요. 노엘아.. 할머니가 널 위해서 준비했단다. 마음에 드니? 노엘이 예쁘게 잘 자라 주고 있어 고마워. 사랑한다. 나의 하나뿐인 우리 손자. 넌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주신 선물이자 축복이란다. 심심하시면 제가 운영하는 음악 사이트 방문해주세요. 앨범 리뷰: Leo Sayer [Endless Flight] .. 2021. 5. 5.
장난감과 신나게 놀자 노엘이 신나게 놀자고 하는데 뭘 가지고 놀지 궁금하시죠? 바로 카 시트 옆에 달아 두었던 인형인데요. 이 인형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해요. 인형은 손으로 잡아 댕기면 늘어나고 해서 아기가 쉽게 잡을 수도 있네요. 옆에 대롱 달아 두면 좋아서 가지고 놀아요. 예쁜 인형보다 할머니 카메라에 더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지요? 한 손에 인형을 쥐고 웃어 줍니다. 손에 쉽게 잡혀서 이렇게 쥐고 놀아요. 손에 쥐어 주면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네요. 요즘은 아기 장난감 참 잘 만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외출할 때는 안성맞춤의 장난감이네요. 어디 분실할 염려도 없고요. 옆에다 달아 두니 손으로 잡고 쉽게 놀 수도 있어 좋았던 장난감입니다. 2021. 5. 1.
숟가락 맛을 보는 영상 노엘 군이 숟가락 맛을 본다고 하길래 뭘 하나 했더니 아래의 영상처럼 완전히 씹어서 먹으려고 하더군요. ㅎㅎㅎ 아주 소리가 요란합니다. 플라스틱 숟가락이라 이렇게 할 수 있었네요. ㅎㅎㅎ 아주 짧은 6분의 동영상을 통해서 숟가락의 활용도를 잘 보여주고 있지요. 이빨이 나려고 하는데 잇몸이 가려운 듯 하네요. 그래서 이런 숟가락을 씹어주는 현상이 보입니다. 7개월이 되었으니 이빨이 나오는 시기가 되었지요. 약간 하얀색이 보이기도 하고 지나고 나면 이빨이 모습을 들어낼 것 같습니다. 짧은 동영상을 보면서 느낀점은 노엘의 추억이 될 영상이었고, 숟가락을 알차게도 씹어 주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모르겠네요. 숟가락을 쥐어 주기를 잘했어요. 안 그랬다면 서운할 뻔했네요. 예쁜 노엘은 뭘 해도 열심히 하는 모습입.. 2021. 4. 30.
숟가락은 씹어야 맛이죠. 숟가락을 이렇게 씹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그냥 뭐든 입으로 가져가는 단계인지라 이렇게 열심히 씹고 있는 장면을 보니 귀여움 발산 그 자체다. 이렇게 씹어 먹는 흉내를 낸다. 그냥 단순히 하는 행동도 의미를 부여한다. 열심히 하고 있다. 지금 이빨이 날려고 하는지 자주 입에 가져다 씹고 하는 장면이 목격된다. 또 열심히 씹어주고 있다. 어느 순간에는 이런 동작도 하기 귀찮다는 듯이 숟가락을 내려놓는다. 오늘도 작은 장난감이 생겼다는 듯이 놀고 있었다. 모든 행동이 추억이 될만한 장면으로 남았다. 기억하면 좋아할 그런 사진을 남겨준 손자의 모습은 오늘도 빛이 난다. 2021. 4. 28.
경축 7개월 성장 사진 어 벌써 7개월이 되었냐고요? 네 그렇게 시간이 지났어요. 7개월 기념 발차기 시범입니다.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네요. 여전히 힘차게 앞발차기 합니다. 마치 극기 훈련하는 사람 같아요 힘겹게 윗몸을 일으키고 있는 노엘입니다. 다양한 포즈도 보여주고 있군요. 여전히 앞발로 뭔가 시범을 보일 자세입니다. 보는 사람도 즐겁게 해주고 있네요. 이렇게 7개월 사진을 찍었네요. 8개월 사진만 찍으면 아마도 이곳에 함께 못할 것 같다는 슬픔도 있지만 같이 있을 때 행복한 순간을 간직하려고 해요. 그 순간은 늘 빛이 나니까요. 2021. 4. 25.
경축 6개월 기념사진 찍기 6개월 성장 기념사진이다. 노엘은 이렇게 폭풍 성장을 하고 있다. 한 달 전에 찍었던 사진인데 이제야 공개한다. 웃는 모습도 예쁜 노엘이다. 함께 보는 이는 행복을 느낀다. 예쁘게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예쁜 모습 한 컷이 아쉬웠다. 사랑은 성장의 크기와는 달리 더 깊이 있고 무럭 자라나고 있었다. 웃게 하는 장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이렇게 천을 얼굴에 가져다 대고 바로 내리면 이런 웃는 모습을 본다. 예쁜 우리 노엘은 늘 가족의 큰 기쁨이다. 언제 이렇게 6개월이 되었지? 정말 세월은 빨리도 흐른다. 마치 코로나 역병으로 시간도 멈추는 듯했으나 그렇지 않았다. 시간은 흘렀고 그 사이 이런 폭풍 성장의 결과를 안겨다 주었다. 2021. 4. 23.
혼자서 놀기 노엘은 7개월이 되어간다. 활동량이 늘어났다. 혼자서 놀고 있는 모습을 몰래 찍으려 했으나, 귀신 같이 카메라를 알아본다. 태어나자마자 사진을 찍다 보니 이제는 익숙해진 모습이었다. 할머니 안녕 이렇게 놀고 있었다. 할머니 여기 누르면 소리가 난다. 마치 장난감을 자랑하듯이 선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었다. 계속 버튼을 누르니 소리가 시끄럽게 흘러나온다. 그래도 혼 힘을 다해서 버튼을 누르고 있는 풍경을 보여 주었다. 할머니 오늘 하루 잘 보냈어? 마치 나의 하루를 위로해주는 선물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번에 장만해준 선물인데 손주보다 아들이 더 좋아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렇게 피아노 음반처럼 되어 있어 누르면 소리가 난다. 오늘도 잘 놀고 있는 모습이 기특했다. 이제는 카메라 앞에서 여유로운 모습도 선.. 2021.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