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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Stories/The legend of NaBi79

고양이는 기분 좋을 때 골골송 불러요.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님이라면 한 번쯤 들어 볼 특이한 소리가 있는데요. 바로 우리 상전이 기분이 좋을 때 나오는 소리랍니다. 다들 여러 가지 소리로 다양하게 내기도 하는데요. 우리는 그걸 골골 송이라고 해요. 기분 좋으면 5분 연속으로 그런 소리를 내기도 하지요. 그래서 골골 송 부르는 우리 상전님 소리를 담아 봤어요. 어때요? 소리가 신기하게도 들리지요? 이런 것을 골골송이라고 합니다. 예쁜 골골송 들려주는 상전님 사랑 스런 사진 방출입니다. 어.. 핫쓰업.. 집사 왔냐? 그래 너도 참 할 일이 없구나. ㅋㅋㅋ 집사의 배 위에 올라온 사진 보이죠? 상전은 이렇게 배 위에 두 앞발을 가지런히 놓고 있네요. 넌 찍어라. 난 널 볼 테니. 이런 집사가 생긴 대로 놀고 있는 모습 관찰 중이네요. 늘 소리에 민.. 2021. 7. 25.
집사 품에 안긴 고냥이 앗.. 우리 상전이 집사 품에 안겨 있어요. 신기합니다. 평상시 같으면 이렇게 살갑게 굴지도 않아요. 그냥 귀찮게 하지 않으면 자고 먹고 그렇고 있었지요. 오늘 우리 상전님 무슨 바람이 불었을까요? 집사야. 잘 좀 안아 봐. 상전님 너무 무거워요. 집사가 안기 부담스러운 사이즈를 자랑하고 있는 상전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집사 품에 안겨서 사랑을 잔뜩 받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모습 그냥 지나칠 수가 없지요. 그래서 이런 사진을 찍었어요. 요놈.. 그냥 안고 있으라니까. 쓸 때 없는 짓을 하고 있구나. 너 그거 뭐냐? 카메라가 신기 한가 봅니다. 늘 사진을 찍고 해도 이것이 무엇인고 하는 눈치예요. 그냥 찍든지 말든지. 이 정도 포즈면 너의 체면이 설 거야. 오. 그냥 찍어. 네 알았어요. 집사는 열심히.. 2021. 7. 22.
눈 인사 하는 고양이 애완동물을 키우다 보면 여러 재롱을 볼 수가 있어요. 특히 우리 집 고양이는 윙크를 해요. 신기합니다. 집사를 보면 이렇게 윙크해주는 모습이 여간 귀엽지 않네요. 우리 집 상전님의 눈웃음 보실까요? 이렇게 실눈을 떠고 있다가 귀여움을 발산하는 눈웃음을 보여 줍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예쁘죠? 뭘 봐? 더 해주랴? 가만히 있어봐. 눈을 크게 뜨고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살짝 눈웃음을 보여 줍니다. 이렇게 말이죠. 사랑 그 자체지요? 눈웃음을 보니 저도 반하겠어요. 그러다가 날카로운 시선에 확 깹니다. ㅎㅎㅎ 요놈! 하다가도 눈웃음을 치면 죽어요. 오. 집사 살려요. 너무 예쁜 미소에 반하겠어요. 2021. 7. 16.
집사가 오기만 간절히 기다려 집사가 오기를 기다리는 우리 상전의 모습입니다. 외출하고 보면 이렇게 계단 위에서 아래층을 바라보고 있어요. 여기는 14층 계단이다. 왜 집사는 안 오는 거야? 한참을 기다려도 안 오잖아. 뭘 하고 싸돌아 다니다 이제 온 거야? 넌 밖에서 신나게 놀다 왔지? 이렇게 계단 아래를 바라보고 있네요. 이층 방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방문 앞에서 집사를 가로막습니다. 안돼, 거기서 멈춰. 상전은 문 앞에서 이렇게 누워 있어요. 마치 잔소리를 하는 사람처럼 자세를 고정하고 있네요. 집사한테 무관심하다가도 없으면 궁금해지나 봅니다. 너한테 관심이 없는 게 아니야. 언제나 생각하고 있었단 말이야. 사랑을 전해주는 우리 상전은 늘 그렇게 그 자리에서 애처로운 눈길을 줍니다. 손으로 쓰다듬어 주고 사랑을 표현해줍니다. 사랑.. 2021. 7. 10.
힐링 고양이 여러분 고양이가 힐링되는 거 아시죠? 그래요. 고양이가 우리 삶에 주는 기쁨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심리적 안정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불안하고 할 때, 고양이를 만지고 하면 기분이 좋아진데요. 우리 나비는 이렇게 잠을 자고 있는데요. 뭘 하나 궁금해서 옆에 다가갔어요. 이렇게 예쁜 눈으로 쳐다 보지 뭐예요. 그래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어요. 졸음이 오는 나비의 모습을 보고 한참을 바라봤어요. 내가 옆에 있는 것을 인식 하나 봅니다. 그래서 나비가 좋아하는 행동을 했어요. 바로 손으로 쓰다듬어 주는 행위지요. 이렇게 만져 주니 너무 좋아해요. 반응을 보이는 모습도 귀엽고요. 더 해달라는 표정 귀엽지요? 인간이 만져 주는 곳이 좋은가 봅니다. 고개를 돌려 보기도 하고요. 좋은지 눈도 감아 주고 있어요... 2021. 6. 29.
샤워하고 났더니 이런 반응 샤워를 하고 나면 꼭 이런 반응을 보이는 우리 집 상전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뭐 하러 왔느냐는 식이다. 늘 이런 식으로 집사의 마음을 심쿵하게 한다. 샤워했니?라고 말해주는 급 행동을 보인다. 자... 구석 살펴봐야겠지? 이렇게 구석구석 살핀다. 마치 샤워 후에 점검이라도 나온 것처럼 말이죠. 이만하면 됐어. 통과야. 그럼 지금 까지 청소했나 안 했나 확인하시는 거였나요? 응 그랬어. 샤워 후에 청소 잘하고 알았지. 매일 점검할 테야. 우리 상전님의 새로운 모습에 반해 버렸다. 뭘 하나 하고 뒤를 따라 가보니 이런 행동을 보인다. 작은 일에도 마치 큰일이 난 것처럼 집사는 호들갑을 떨고 있다. 뭘 해도 사랑스러운 우리의 상전이니까. 2021. 6. 28.
우리 상전의 코고는 잠버릇 네 맞아요. 우리 집 상전은 잠잘 때 이렇게 코를 골아요. 처음에는 왜 이러시나 했어요. 세상 편안한 자세로 주무시고 있어요. 코를 고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신기했어요. 세상 근심 걱정은 없어 보이는 아주 편안한 자세로 말이지요. 아마도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행복한 잠을 자고 있는 상전은 언제나 우리 집의 기쁨이지요. 열심히 자고 있어요. 일어날 생각을 하지 않네요. 코까지 골아 가면서 자는 모습은 여름날의 지루함을 달래 줍니다. 세상에 이렇게 편안하게 잘 수 있을까요? 불면증 있는 분 보시면 아마도 잠을 잘 드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 이쯤 해서 증거를 보여 드려야지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코 골고 자는 우리 상전님 모습을요. 2021. 6. 26.
우리집 상전 근황 아 누굴까요? 네 우리 집 상전으로 불리는 나비입니다. 나비가 이사 갈 준비를 하고 있네요. 여기 앉아서 내려 올 생각을 안 해요. 내려가기 싫어. 이사 안 갈 테다. 온몸으로 이사 반대를 하셨어요 결국 못 이기는 척하시다 내려오시네요. 이사 가는 것이 못 마땅한 눈치입니다. 이렇게 이사를 갈 준비를 했어요. 그랬는데요. 이곳에 와보니 경치도 좋고 그래요. 우리 상전님이 늘 창밖으로 보는 경치입니다. 피곤하고 하니 잠도 잘 옵니다. 이렇게 잘도 주무시네요. 예쁜 앞발도 보이시고요 무슨 꿈나라에 가신 듯합니다. 코를 골면서 잘 잡니다. 이렇게 자는 모습을 보니 안심합니다. 나비는 잠들고 먹고 경치 구경하고 하루를 다 보냅니다. 우리 나비가 보는 앞집입니다. 늘 감시자의 눈으로 봅니다. 새로운 환경에 잘 적.. 2021. 6. 20.
내게는 너무나 아름다운 당신 학... 이 인간아.. 먹을 것을 내놓아라. 하악... 우리 상전의 하악질이 시작된다. 그것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한 것이 하녀가 된 필자의 보살핌이 부족했던지 자꾸 딴지를 걸고 있는 중이었다. 하악질을 하면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이빨로 내 발을 물어뜯는 아주 이상한 짓을 하셨다. 물론 이런 버릇을 고쳐 보려고 물총을 쏘는 쇼까지 해봤지만 결국 영악하신 상전은 내 머리 위에 놀고 있었다. 이제는 물총 쇼는 통하지도 않는다. 그래 해봐.. 난 널 가만히 안 둘 것이다. 하면서 이빨로 더 심하게 물어뜯는다. 그럼 결정타는 상전을 놀라게 한다. 그럼 놀라서 도망을 가신다. 그렇게 간신히 해결된 하악 질의 이유는 못 마땅하신 눈치 었다. 이것이 청소도 안 하고..ㅠㅠ 아흑.. 무엇을 하는 것이냐. 청소 좀 해라.. 2021.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