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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오뎅국 끓이기 이렇게 게으른 주부의 일상이다. 티백이 만들어져 있어 쉽게 사용해도 된다. 대신 이것이 없다면 집에 있는 멸치로 국물을 내어도 된다. 포장된 어묵을 준비해 놓는다. 사진을 찍지 못했다. ㅠㅠ 레몬 그라스(이건 준비 안 하셔도 된다.) 무 하나 준비된 오뎅님 출연했다. ㅋㅋㅋ 포장된 것을 미리 찍지를 못했다. 이렇게 재료를 다 냄비에다 투하시키고 끓이면 된다. 주의: 여기서 소금으로 간을 해줘야 시원한 국물 맛을 볼 수가 있다. 보통 저 정도의 양의 물이라면 소금은 4 tbs 정도로 넣어주고 간이 맞지 않는다면 적당하게 소금을 더 넣으면 된다. 사진상으로 찍지 못했던 재료는 나물과 버섯을 같이 넣었다. 이렇게 원하는 재료들은 넣어주고 센 불에서 10분 정도 끓여주고 5분 정도 낮은 불에서 서서히 익히면 된.. 2019. 12. 14.
우리 동네 레코드 가게 무한도전에서 소개되었던 선영 씨 사연. 그녀가 있는 곳이 공수부대가 있는 훼잇빌 노스 캘로라이나이다. 즉 필자가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예전포스팅 레코드 가게를 방문하다. 필자가 사는 동네는 훼어빌이라는 미국의 육군 최대 공수부대가 위치한 곳에 살고 있다. 지역상 따져보면 미군부대를 중심으로 도시의 모든 비즈니스가 운영되고 있는 착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고.. deborah.tistory.com 역시 비가 와서 그런지 시계탑이 외로워 보였다. 단풍이 예쁘게 반기고 빗물은 내 가슴을 적시고 있었다. 이런 날 그리움을 안겨다 주는 정든 레코드샵을 방문한다. 여긴 오랜 타운홀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내가 사는 동네의 레코드 가게는 어떨까? 궁금하지 않은가? 입구에 이런 카세트 모형이 있었다.. 2019. 12. 14.
그들의 거리 눈부신 그대는 누구? 나비씨 즉, 우리 집 상전님이시다. ㅋㅋㅋ 외모가 빛이 난다. 이렇게 둘은 안전거리를 확보했다. 다가가고픈 마음 머리 떨어졌으면 하는 마음 혹시나 다가올까 염려되어 경계의 시선을 멈추지 않는 상전님이다. 친해지고 싶어요. 안돼. 하늘이 두쪽이 나도 안돼! 안된다니까. 날 보지 마. 보지 말랬잖아. 그런다고 내 마음은 안 변해. 가만히 얌전히 있어. 네 상전님. 그들의 거리는 멀었다. 절대 친하게 지낼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순간이다. 아폴로님은 나비씨와 놀고 싶었으나, 절대 용납을 하지 않는 그녀의 고집스러운 성격 때문에 이런 사진의 에피소드가 발생했다. 처량한 모습이 된 아폴로님과 당당하고 일관성 있는 성격을 보이시는 나비씨와 대조적으로 보였다. 정말 그들은 친해질 수가 없는 .. 2019. 12. 14.
4성 호텔에서 머물다 Hampton Inn Vicksburg Ranked #1 of 29 Hotels in Vicksburg. Been here too? Add it to your map! www.tripadvisor.com 언감생심 4성 호텔 체험기를 남긴다. 하하하 남편님과 25년 삶을 같이 살았지만 이번 4성 호텔은 예상외의 행동이셨다. 이날은 날씨가 몹시도 추웠다. "이 사람아.. 날도 추운데 웬 반팔이야?" 그랬더니.. "뭐해.. 빨리 들어가자. 얼어 죽겠다." ㅋㅋㅋ 안으로 급히 들어갔다. 호텔 방에 들어서자 마자 남편님의 앞을 막고 하는 말이 " 당신은 저기 서 있어요. 사진 좀 찍고 난 후에 들어 오삼." 하하하 부인의 사진을 찍어대는 성화에 못 이기는 척 들어주신다. 대충 방의 풍경이 이랬다 의자도 있는데 한.. 2019. 12. 13.
BTS World Album Review(방탄소년단 세계 앨범 리뷰) 💓지민 💓뷔 남편님과 미시시피를 갔다 왔다. 12시간의 장거리 운전을 하고 오는데, 물론 남편님만 운전하셨다. 웬만하면 마누라한테 운전대를 양보하지 않는다. 그러던 남편님과 말다툼이 있었다. 남편의 주장은 방탄소년단이 음악적으로 중간치를 달리는 아이돌일 뿐이라고 했고 자신은 아이돌 자체가 싫다고 했다. 그래서 비틀즈도 싫었냐고 묻자 그의 대답은 이러했다. 남편님: "비틀즈는 그래도 멤버들이 악기도 다룰 줄 알고 음악을 할 줄 아는 분들이 모인 그룹이야. 하지만 방탄소년단은 뭘 내세울 게 있니?" 필자: "방탄소년단도 직접 곡을 쓰고 프로듀싱도 한다고 해. 그리고 각자 노래 실력도 검증받은 바로는 멤버들이 다 노래를 잘한다는 거야." 남편님: "누구나 잘할 수는 있어 하지만 비틀즈의 동급으로는 도저히 못 .. 2019. 12. 13.
음악을 좋아하는 부자지간 한국 나이로 19살이 된 가온이 엄마 왜 사진 찍어. 하더니 그래도 폼은 잡을 줄 아는구나. ㅋㅋ 남편님은 마누라가 집안에 불을 낼까 염려가 되었는지 주방으로 달려간다.. ㅋㅋㅋ 그리고 난 후, 어딜 갔나 했더니 아들 녀석 하고 같이 음악을 하고 있었다. 우리 아폴로님도 궁금한지 옆으로 가서 듣는다. 너도 연주하냐?라고 말하는 중임. 너네들끼리 놀아라. 난 갈란다. 이렇게 둘이서 음악하고 놀고 있었음 계속 놀고 있었음 심하게 음악에 취해서 잠을 자려고 하는 중임 이분은 누구? 아하.. 당신이 구랴 ㅋㅋㅋ 그래 알았어.. 당신은 아폴로님 맞고요. 엄마 사진 그만 찍어. 응...? 그랬다. 그러다가. 우리 아들은 다시 음악 삼매경에 빠져들었다. 하루의 일과 중에 하나는 아들이 학교를 갔다 오면 일렉 기타로 .. 2019. 12. 13.
초간단 프랜치토스트 만들기 초간단 프랜치 토스트 만들기를 시도한다. 도전장 꽝!! 하하하 이건 뭐.. 도전장이라고 하기엔 하하하 암튼 그렇다. 시작해 볼까나. 빵 준비해주시고 계란도 준비해주시고 준비한 계란을 그릇에 담아서 풀어 줘야 한다. 내가 생각하기엔 매실당이 중요한 역할 "단맛 내기" 계란을 풀어헤친다. (여기에다 소금 조금 매실당 조금 넣어서 섞어준다.) 여기서 조금의 기준은 1 tbs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스프레이 잊지 마시고 없으면 그냥 기름을 프라이팬에다 넣어서 하면 된다. 자 이렇게 골고루 뿌려주는 센스 잘린 빵을 계란물의 투하시킨 후 이렇게 프라이팬으로 인도를 한다. 노릇하게 구워지면 다 완성된 거다. 이 정도면 됐겠지. 완성작품이다. 예쁜 그릇이 있다면 플래팅도 멋지게 할 텐데. 없다. 그래서 그냥 했다. ㅠㅠ.. 2019. 12. 13.
BTS 방탄소년단:BTS World 앨범 개봉기 와.. 울 4차원 왕자님 뷔다! 저건 내가 접수했음. 아라 양도 동의를 했다. 미시시피주에 있는데 아라로부터 연락이 왔다 아라: "엄마. 오늘 도착했다." 필자: "뭐가?" 아라: "응 엄마 우리가 샀던 BTS World 앨범 말이야." 필자: "정말.. 그럼 그거 내가 집에 갈 때까지 잘 모셔놔라." 아라: "네" 지난번 포스팅을 통해서도 언급을 했듯이 우리 모녀는 극성맞은 방탄소년단의 덕후였다. 딸과 함께하는 팬질 모녀의 유별난 방탄소년단 사랑 방탄소년단의 지민& 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이렇다. 나의 블로그는 방탄소년단이 먹여 살리고 있다. ㅎㅎㅎㅎ 유입 키워드 1위 방탄소년단 BTS Jimin:방탄소년단 지민 I remember posting about B.. deborah.tistor.. 2019. 12. 12.
강변가요제를 아십니까? 1979년 경기도 가평군 청평유원지에서 처음 개최되었고, 그 시대 젊은이들의 정서를 반영하며 1980년대까지 신인가수들의 중요한 등용문으로 자리 매긴다. 1999년에 학력 제한을 폐지하고 만 17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2회까지는 MBC FM 강변축제였다가 3회부터 MBC 강변가요제로 바뀌었다. MBC 대학가요제와 마찬가지로 젊은이들의 놀거리가 다양해지고 가수의 등용문이 기획사 중심의 체제로 재편되면서 결국 급격하게 추풍낙엽의 길을 걷고, 결국 2001년 22회를 마지막으로 폐지되고 말았다.(위키 출처) 이런 강변가요제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요즘 세대들은 모르겠지. 나도 그 당시는 라디오를 듣고 그냥 흥얼거렸던 생각이 난다. 우리는 세월이 지나가도 이렇게 가슴 절절히 울려 .. 2019.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