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스키드로우의 모습
왼쪽으로 부터 스카티 힐(기타),롭 어퓨소(드럼),세바스찬 바흐(보컬),레이철 볼란(베이스)
스키드로우라는 밴드는 1986년 탐스리버라는 뉴저지주의 작은 마을에서 탄생된 그룹이였다. 그룹의 초창기 맴버는 베이스기타리스트였던 레이철 볼란과 기타리스트였던 데이브 사보에 의해서 그룹이 창단을 하게 된다. 그들은 지역신문광고로 락밴드의 구인광고를 통해서 드럼머였던 롭 어퓨소(드러머)와 스카티힐(리드기타)을 영입하게 되었다. 초창기 보컬리스트는 팻 펠론이였으나 락스타 사진작가였던 마크위즈의 결혼식 축하연을 세바스찬 바흐가 불러주었다고 한다. 그의 매력적인 보컬을 듣자 그룹의 생명력을 불어 넣어 줄 보컬리스트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바로 락그룹의 보컬을 제안하게 된다. 그당시 세바스찬의 나이는 겨우 18세였다.
스키드로우의 보컬리스트 세바스찬 바흐
그들의 활동무대는 주로 동부지역이였으며, 그룹의 기타리스트 사보와 본조비는 절친이였다고 한다. 그래서 본조비의 매니져와 연결이되고 그는 스키드로우의 음악적 끼를 바로 알게되고 첫 앨범을 아틀란타 레고드사와 계약을 성사시키게 되었다. 그것이 그들의 데뷰 앨범이였던 오늘 소개할 스키드 로우라는 몰티 프랜티움이라는 상업적 성공을 안겨다주었다.
전생에 나라를 구한 여자임.. 세바스찬 바흐의 부인. ㅜㅜ
그들의 음악은 80년대 후반과 90년대 초반의 락계를 휩쓸고 다녔고, 그 시절 젊은이들의 자화상과도 같은 노래들을 담아내고 있었다. 앨범의 모든 곡들은 그룹의 자작곡으로 창단맴버였던 레이철 볼란과 데이비드 사보에 의해서 탄생되었다. 한때의 아름다웠던 그 시절, 그들이 불러서 더욱 빛이 났었던 명반으로 알려진 스키드로우 앨범이였다.
현재의 스키드로우 모습
지나간 시절 그들의 음악 앨범을 들으면서 몸과 마음이 성숙되어갔던 날들을 기억하면서 들어본다. 당신에게는 새롭게 젊음이라는 열기로 다가올 노래이며 순수했던 젊은날의 고민을 털어 놨던 멜로디였다. 우리 함께 느끼면서 헤비메탈의 사운드에 도취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자.
Skid row 앨범자켓 앞면
주의! 대체적으로 시끄럽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도 있슴!
맴버
Sebastian Bach – lead vocals 세바스찬 바흐(보컬)
Rachel Bolan – bass, backing vocals 레이첼 볼란(베이스)
Scotti Hill – lead guitar, backing vocals 스카티 힐(리드기타)
Dave Sabo – guitars, backing vocals 데이브 사보(기타)
Rob Affuso – drums, percussion 롭 어퓨소(드럼)
I Remember You
Woke up to the sound of pouring rain
The wind would whisper and I'd think of you
And all the tears you cried, that called my name
And when you needed me I came through
비가 쏟아지는 소리에 잠을 깼죠
바람이 속삭일때 당신을 생각하게 되죠
나를 부르면서 당신이 흘렸던 모든 눈물과
당신이 날 필요로 할때 난 갈수 있었죠.
I paint a picture of the days gone by
When love went blind and you would make me see
I'd stare a lifetime into your eyes
So that I knew that you were there for me
Time after time you there for me
날들이 지나고 그림을 그렸죠
사랑에 눈이 멀었을때 당신은 날 보게 했죠
당신을 눈을 통해서 내 평생을 쳐다 볼 수도 있을것 같았죠
그때 당신이 날 위해 있어 줄꺼란걸 알았죠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날수록 날 위해 당신이 있었죠
Remember yesterday, walking hand in hand
Love letters in the sand, I remember you
Through the sleepless nights through every endless day
I'd want to hear you say, I remember you oh oh
지난날을 기억해요 손을 잡고 있었던 그때를
모래위에 있었던 사랑의 편지를 난 기억하고 있어요
잠못 이루는 모든 밤과 낮을 통해서
난 당신의 목소리를 듣길 원했죠. 난 기억하고 있어요
We spent the summer with the top rolled down
Wished ever after would be like this
You said I love you babe, without a sound
I said I'd give my life for just one kiss
I'd live for your smile and die for your kiss
우리는 여름날 차의 위를 열어 제친 체로 지냈었죠
이렇게만 되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바래기도 했었죠
말을 하지 않아도 당신은 날 사랑한다고 눈빛으로 말했죠.
난 당신과 한번의 키스를 위해 내 삶을 바칠수도 있다고 했죠
당신의 미소로 살고 당신의 키스로 죽겠다고 말했죠
Remember yesterday, walking hand in hand
Love letters in the sand, I remember you
Through the sleepless nights through every endless day
I'd want to hear you say, I remember you
지난날을 기억해요. 손을 잡고 있었던 그때를
모래위에 있었던 사랑의 편지를 난 기억하고 있어요
잠못 이루던 모든 밤과 낮을 통해서
난 당신의 목소리를 듣기를 원했죠. 난 기억하고 있어요.
We've had our share of hard times
But that's the price we paid
And through it all we kept the promise that we made
I swear you'll never be lonely
Woke up to the sound of pouring rain
Washed away a dream of you
But nothing else could ever take you away
'Cause you'll always be my dream come true
Oh my darling, I love you
비가 쏟아 지는 소리에 잠이 깼죠
꿈속의 당신은 사라져 버렸네요
그렇지만 당신은 누구도 데려 갈 수가 없을거에요
왜냐면 당신은 향상 나의 꿈을 이루게 해주닌까요
오 나의 사랑, 당신을 사랑합니다.
Remember yesterday, walking hand in hand
Love letters in the sand, I remember you
Through the sleepless nights through every endless day
I'd want to hear you say, I remember you
지난날을 기억해요. 손을 잡고 있었던 그때를
모래위에 있었던 사랑의 편지를 난 기억하고 있어요
잠못 이루던 모든 밤과 낮을 통해서
난 당신의 목소리를 듣기를 원했죠. 난 기억하고 있어요.
Remember yesterday walking hand in hand
Love letters in the sand I remember you
Through the sleepless nights, through every endless day
I'd wanna hear you say I remember, I remember you, oh yeah
지난날을 기억해요. 손을 잡고 있었던 그때를
모래위에 있었던 사랑의 편지를 난 기억하고 있어요
잠못 이루던 모든 밤과 낮을 통해서
난 당신의 목소리를 듣기를 원했죠. 난 기억하고 있다고. 난 기억하고 있어요.
Written by David Michael Sabo, Rachel Bolan Southworth
I'd live for your smile and die for your kiss"
(난 당신과 한번의 키스를 위해 내 삶을 바칠수도 있다고 했죠.
당신의 미소로 살고 당신의 키스로 죽겠다고 말했죠)
위의 부분을 반려자님께 해줬더니 하하하 웃으면서 "이건 완전 닭살이잖아!" 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이런 말이 듣고 싶다고 했더니, 그 말대신에 '당신을 사랑해요." 라는 말로 다른 언어들을 숨쉬지 못하게 하셨다. ㅋㅋㅋㅋ
역시 천재여 ...하하하.
또..반려자님께서 대뜸 노래를 듣더니 하시는 말씀....Baby I want to tell you something....I remember you!"(당신한테 할말이 있소.. 난 당신을 기억하오!)
하하하 미친답.. 이남자의 미친듯한 멘트를 날려주는 센스. 그대는 센스쟁이! ㅋㅋ
Skid Row - 18 And Life
소소한정보님이 가장 좋아하는 곡인것 같다. 덕분에 스키드로우 전 앨범을 다 들었다. 느낌은 너무 좋았다. 그 시절 음악에 미쳐갔던 그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떠 오르기 시작했다. 당신도 그런 청춘이 있지 않은가. 불타는 그 청춘 그리고 지금은 지나간 추억속에서 회상하고 있을지라도 피끓던 18세의 감성이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었다. 당신의 젊은날의 회상과도 같았던 그 시절의 감성으로 들어본다.
Youth Gone Wild
젊음의 불타오르는 혈기를 이렇게 노래를 통해서 속시원이 대변해주고 있었다. 위의 곡은 음악 연주나 보컬 모든 면에서 나무랄때가 없는 멋진 헤비메탈의 사전적인 노래로 남아 있었다. 그룹의 백보컬이 함께 하고 있어서 더 강한 느낌의 파워를 감상할 수가 있었다. 부러운 그 보컬의 감성이 강한 철을 부셔내리듯 강력하게 다가온 멜로디였다. 마구 내리치듯 드럼의 비트가 너무나 듣기 좋았다.
Big Guns
큰권총이라는 곡은 가슴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고있다는 가사말은 은유적 표현으로 젊음의 혈기왕성함을 표현해주고 있었던것 같다. 대체적으로 헤비한 사운드와 묵직한듯한 세바스찬의 보컬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하나가 되어 화려한 리듬을 이끌어내고 있었다. 역시 헤비메탈은 이런 사운드가 있어야 제대로 음악을 듣는 느낌이 든다고 할 정도로 헤비메탈의 완성도를 높여준 작품이였다.
Rattlesnake Shake
부활 - 사랑할수록 (1993年)
음악은 젊음 그 자체였다.
※ 참고로 위의 글은 소소한정보님의 추천을 받아 작성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웃님의 노래추천을 받습니다. 원하는 아티스트나 그룹이 있으면 댓글로 남겨 주시면 주말마다 추천곡을 올려 볼까합니다. 다음주는 은이c의 요청으로 이선희씨의 2집앨범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리뷰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