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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1126

집 계약을 마친 날 집 계약을 오늘 마쳤어요. 남편과 함께 타이틀 에전시에 가서 서류에 사인을 하고 집 계약이 성립되었습니다. 은행의 대출을 내어서 사게 된 집이지만, 그래도 새로 살 집으로 이사를 간다고 하니 마음이 벌써부터 설렘으로 다가옵니다. 사람은 오랜 것이 좋고 집은 새것이 좋다는 말이 있다지요. 우리 부부가 이사를 갈 집은 아주 새집은 아니고요. 교회의 아는 지인을 통해서 집을 사게 되었어요. 집 값이 폭등하고 있지만, 원래 집의 구조와 업그레이드한 것을 생각하면 원 가격보다 천만 원 싸게 샀어요. 집이라는 공간은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가 없는 곳이지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많은 시간을 또는 잠자는 보금자리의 역할을 해내고 있답니다. 우리 집이 생겼다는 것이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갚아야 할 은행 대출 이자.. 2022. 3. 17.
우크라이나 국기의 의미를 아시나요? 요즘 세계적으로 떠들썩한 정치 뉴스가 있지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무력 침공한 이야기인데요. 지금 7일째 러시아 군이 폭격을 가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자체 방위군으로 무장된 시민들이 조국을 지키기 위해 힘겹게 싸우고 있습니다. 여러 우방 국에서 군사적 지원이 있어 정보전과 무기로써 끝까지 버티고 있어요. 힘겹게 싸우고 자신의 나라를 위해 피를 흘리고 있는 그들을 응원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우크라이나의 국기가 주는 의미 있습니다. 국기의 색을 보면 노란색과 청색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여기서 노란색은 보리의 색 즉 식량, 음식 등을 의미를 하고 있어요. 청색은 하늘을 의미하는 것으로 자유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해석하자면 식량과 자유함을 꿈꾸는 그들의 희망적 메시지가 담겨 있어요. 자유를 향해 열망하는 그들.. 2022. 3. 3.
집 구경 왔어요. 집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여기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입니다. 집 값이 요즘 폭등하고 있는 시세라 집을 사기에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합니다. 부동산 가격이 거품 가격대처럼 아주 부풀어 오른 상태라고 합니다. 이러니 집을 사려고 해도 적당한 가격에 구매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외국에서 집 구하기 힘든 그런 시기가 아닐까 해요. 아는 지인 분의 사시던 집을 내놓았는데요. 이렇게 직접 보게 되었어요. 물론 사진은 허락을 받고 찍었습니다. 이사를 준비하는 중이라 어수선한 가운데 들어 가본 집 구경이었습니다. 남편과 상의를 해서 결정을 내려야겠지만요. 집이 아주 넓고 우리 네 식구가 살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어요. 오히려 아주 좋은 집이라 생각해요. 이 집에 애착을 가지고 꾸며 놓으시고 정성을 다한 모습이 엿 보이기도.. 2022. 2. 25.
강추위 경보 인터넷 불통 강추위 경보가 발행 중인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올해 들어서 가장 추운 영하 16도의 날씨를 나타내고 있어요. 학교도 오늘은 문들 닫은 곳이 많이 있네요. 다들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를 하고 있습니다. 체감 온도는 24도가량 된다고 뉴스 보도가 될 만큼 추운 날씨에 있어요. 그래서 문제가 생긴 것이 있네요. 인터넷 서비스 제공하는 캐이블 사에서 문제가 생겼다고 하네요. 남편의 일은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 모든 업무가 인터넷을 통해서 하는데 불편함이 있네요. 오후 1시가 돼서야 인터넷이 정상화되었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해서 오늘 아침까지 인터넷 연결이 순조롭지 않아서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우리 생활에 인터넷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모든 것을 하게 되는 세상이 되다 보니 작은 것이 가져다주는 생.. 2022. 2. 24.
미국 대통령의 날 미국의 4대 대통령은 이렇게 바위 얼굴 산의 모습으로 우뚝 서 있었다.(마운틴 러시모어) 좌로 부터 조오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시어도어 루스벨트, 아브라함 링컨 미국은 특별히 대통령의 날을 지정해서 축하를 하고 있어요. 원래 각 주마다 이 날의 축하하는 의미는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되었던 조오지 워싱턴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 지정한 날입니다. 역사적으로 아주 짧은 그런 미국의 탄생에 큰 공헌을 하신 조오지 위싱턴 탄생일 또는 건국의 아버지 이름을 기념하는 날이라고 하지요. 또 다른 주에서는 미국의 가장 힘든 시기에 나타 나서 영웅처럼 한 시대를 이끈 대통령이 있었어요. 조오지 워싱턴 대통령과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 이랍니다. 링컨 대통령은 미국의 노예 제도를 폐지 하고 남북 전쟁에서 승리를 이끈 역사.. 2022. 2. 21.
미국의 제 56 슈퍼볼 광고 미국은 지금 슈퍼볼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슈퍼볼 하면 미국의 많은 시민들이 열광하고 시청하는 아주 중요한 날입니다. 이런 날에 빠지지 않는 광고가 있지요. 바로 미국 시민들을 타깃으로 한 슈퍼볼 광고입니다. 연간 슈퍼볼 광고에 투자되는 금액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얼마나 많은 금액이 몇 분 상영을 하는데 투자되는지 아십니까? 이번 수퍼볼을 중계를 하는 NBC 방송국에 의하면 30초 광고비는 무려 6억 5천 달러를 투자를 해야 합니다. CBS 5억 5천 달러를 광고비로 책정하고 있어요. 방송국마다 대결을 하듯이 이런 높은 금액을 자랑하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미국 시민들이 다른 광고는 보지 않아도 슈퍼볼에 나오는 광고는 본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광고의 질이 일반적 나오는 것과 차별이 되었다는 것도 있고요.. 2022. 2. 14.
남편 회사 선물이 도착했어요 남편 회사 선물이 도착했어요. 보시다시피 이렇게 남편의 회사에서 직원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긴 선물을 보냈어요. 크리스마스 시기에 보내려고 했나 봅니다. 늦게 도착한 선물이지만, 깜짝 놀라는 일이 되고 말았네요. 남편이 예전의 회사에 사표를 내고 새로운 곳에 취직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곳은 자택 근무가 가능 한 곳으로 그나마 마스크를 매일 하지 않고 생활하기에 아주 좋은 그런 직장입니다. 매일 전화로 회의에 참여하고 미 정부에서 보급하는 컴퓨터를 사용하고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요즘은 일이 많은지라 점심시간 때가 되면 제가 직접 음식을 배달하면 먹고 또 프로그램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열심히 가족을 위해서 일하는 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직장에 최선을 다하고 가정.. 2022. 2. 8.
남자가 여자한테 어디 사냐고 묻는 심리 "남자가 여자한테 어디 사냐고 묻는 심리"가 도대체 뭘까 하고 궁금해하시는 분을 위해서 몇 가지로 유추해볼 수가 있다. 남자의 심리는 단순하면서도 때로는 헷갈리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남자에 대해서 다 안다고 자부를 해도 그 사람의 본마음을 알지 못하면 연애에 실패 하기 마련이다. 남자가 주는 연애의 신호 어떤 것이 있을까? 그중 하나가 바로 어디 사느냐고 묻는 질문이다. 1. 처음 만남에 하는 이야기가 호구 조사 나온 사람 마냥 어디 사느냐 아니면 직장이 뭐냐 라고 따져 묻는 다면 그 남자는 당신의 능력을 알고 싶어서 물어볼 수가 있다. 즉 어디 사느냐는 어느 지역에 거주하느냐에 따라서 서민층과 상류층이 구분되듯이 사는 지역의 연관성은 그 사람이 자란 곳의 도시 환경과 밀접 관계가 있다. 이 말은 그 .. 2022. 2. 5.
새로 장만한 조립식 의자 남편이 의자를 하나 장만했어요.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니 2주 만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남편이 새로 산 의자를 조립하는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예전 의자를 8년 넘게 사용했으니 아주 오래되었지요. 그래서인지 의자가 다 헤어져 있었네요. 불편함도 있었던 것 같고요. 뭐든 하나를 사면 오래 사용합니다. 절약하는 정신이 투철하신 남편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알뜰한 모습은 우리 집안의 모범이 되는 모습이지요. 보통 의자의 수명이 그다지 길지 않아요. 일반 나무 의자는 오래간다고 하지만 특히 가죽으로 된 것은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새로 산 의자를 보고 마음에 들어 하시는 모습도 보기 좋았어요. 살다 보면 여러 가지 상품을 사게 되지만 그중에 우리 일상에 자주 접하는 의자도 무시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편안하.. 2022.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