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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The Two of Us

새로 장만한 조립식 의자

by Deborah 2022. 1. 26.

남편이 의자를 하나 장만했어요.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니 2주 만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남편이 새로 산 의자를 조립하는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예전 의자를 8년 넘게 사용했으니 아주 오래되었지요. 그래서인지 의자가 다 헤어져 있었네요. 불편함도 있었던 것 같고요. 뭐든 하나를 사면 오래 사용합니다.

절약하는 정신이 투철하신 남편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알뜰한 모습은 우리 집안의 모범이 되는 모습이지요. 보통 의자의 수명이 그다지 길지 않아요. 일반 나무 의자는 오래간다고 하지만 특히 가죽으로 된 것은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새로 산 의자를 보고 마음에 들어 하시는 모습도 보기 좋았어요.

살다 보면 여러 가지 상품을 사게 되지만 그중에 우리 일상에 자주 접하는 의자도 무시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냥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의자를 구입하셨네요. 한국 돈으로 30만 원을 주고 샀다고 하니 그다지 비싼 가격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렇게 의자를 완성시켜 직접 앉아 보셨어요. 아주 좋다고 하시네요.

직접 남편이 새로 산 의자를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어 저도 기뻤던 하루였습니다.

온라인으로 주문한 의자입니다.

포장을 뜯어보니 이렇습니다.

직접 조립을 하려나 봅니다.

조립을 다 마친 상태입니다.

완성된 의자입니다.

아주 편안해. 너도 앉아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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