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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Colorado Springs

생일축하해요

by Deborah 2025. 5. 5.

 

나의 영적어머니 되신 양부모님을 삼았던 어머님의 생일이다. 가족과 생일을 맞이하는 기쁨으로 누리고 계셨다.   오늘 시간이 되어 꽃과 카드를 준비해서 방문했다. 한국과 달리 외국인은 간단한 것을 좋아한다.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라면서 오래도록 건강을 유지하고 기쁨이 넘치는 하루가 되시길 소망한다. 어머니를 위해 기도했다. 유방암에 걸려서 수술하고 완쾌되어 너무나 기뻤다.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기원한다.

양어머니를 만나서 담소를 나누고 같이 기도를 했다. 영적 어머님은 늘 내게 편안한 강 같이 쉼을 주시고 희망의 메시지를 아낌없이 주셨다. 이렇게 귀한 만남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하루가 되었다. 돌아오는 길에 한국교회 사모님을 만나서 위로의 말과 함께 신앙적으로 힘이 되는 많은 조언을 얻었다. 세상에 많은 사람을 만나지만, 지금처럼 내 인생의 큰 전환점의 시기에 큰 힘을 주시는 분들은 많지 않았다. 하나님의 보살핌으로 인해서 더욱 큰 위로와 희망을 간직하게 된 하루였다.
남편이 가끔 노래를 불러준다. 남편이 노래를 잘해서 좋았고 지금 들어도 늘 내 가슴에 평안을 안겨다 주는 곡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할까 한다. 남편의 작사, 작곡 그리고 보컬 나의 베이스 연주가 함께 했다. 코러스는 아라가 함께 참여해 주었다. 아라는 지금 스웨덴에서 남편과 같이 꿈같은 신혼을 보내고 있다. 가끔가다 아라가 보고 싶을 때, 아래의 노래를 듣는다.
 

 
데보라의 러브레터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에 하늘의 기쁨과 영광이 드러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의 말씀 :스바냐 3장 17절 (2025년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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