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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Ara85

딸의 남친이야기 큰딸 아라의 남자 친구가 스웨덴 에서 온다. 그가 우리 딸을 만나기 과정을 이야기하자면 온라인 인터넷 상으로 만남을 갖게 되었고 서로 연락을 주고받고 친구처럼 10년 지기로 지냈다고 한다. 그 정도면 중학교 시절 때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라는 뜻인데, 엄마 몰래 인터넷의 채팅을 했던 모양이다. 이제야 다 진실이 토로되고 있지만, 그 당시 어떻게 딸이 사랑하고 고민했는지는 몰랐었다. 그랬던 딸의 마음을 위로하고 함께 해준 친구 그 사람이 일 년 전부터 남자로 다가왔단다. 그래서 오늘날 남자 친구로 등극하시고 미국이라는 곳을 방문하게 된다. 큰딸 아라는 남자 친구의 얼굴은 영상통화로 보곤 했지만 실제로 만남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미국에서 2주 동안 머문다고 하는데 우리 집에서 지내라고 했다. 단 조.. 2019. 6. 10.
넌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꽃이란다. 아라야.. 넌 오늘 새로운 날을 맞이 한 거야. 바로 너의 생일이란다. 생일날 너를 위해서 엄마가 준비한 미역국과 음식들을 잘 먹었니? 넌 나에게 있어 하나의 꽃이었어. 향상 안타까운 시선으로만 바라보았는데 이제는 성장을 해서 만개된 꽃으로 피었구나 넌 세상에 유일한 꽃이야. 너라는 꽃은 세상에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으니까. 너의 생일을 위해서 새언니가 이렇게 멋진 케이크도 구워서 왔구나 오늘의 주인공인 넌.. 환하게 웃어줬다 마치 꽃이 태양을 향해 미소를 짓듯이 말이야. 너의 동생도 부인과 함께 와서 생일을 축하해주었구나. 너도 알 거야 가족이라는 작은 공동체에서 우리는 기쁨, 행복, 그리고 때로는 서운한 감정과 외로움을 탈 때도 있겠지. 더욱 축복인 것은 네가 성장된 꽃으로 우리 곁에 왔다는 거야. 사.. 2019. 5. 28.
A moment of remembrance:추억의 시간 미국의 스타벅스 내부 모습이다. 아라와 방문해서 시간을 같이 보낸 곳이였다. 사진을 찍었던 때가 12월 달이였으니 작년에 방문 했었다. 이제는 추억의 사진으로 남았던 순간이 되었다. 아래는 스타벅스내부의 풍경이였다. This is the inside picture of Starbucks in the U.S. It was the place where I spent time with Ara. I visited last year because it was December month when I took a picture. It is now the moment when I left a picture of my memory. Below was the view inside the Starbucks. 이제는 같이 보.. 2019. 1. 11.
Visiting the Community college:전문대학교 방문한 아라 아라와 함께 다녀온 이곳의 전문대학교를 방문했다.신입생들은 학생회관에서 접수를 받는다고한다. 아라는 대학교 과정을 이곳에서 세개정도 과목을 수강하려고 왔었다.직접 등록하고 다 마치기는 했으나 카운셀러와 대화중에 아직 무엇을 할지 결정이 서지 않았던 아라였다. 그래서 다음날 와서 수료과목을 신청하겠다고 말하고 집으로 향했다. I visited the community college where I went with Ara. Freshmen submit applications at the student center. Ara came here to take about three college courses. She registered and finished, but, in conversation with the.. 2019. 1. 8.
A local grocery store with Ara:아라와 함께 식료품가게 요즘 큰딸인 아라가 집에 있어 같이 장도보고 시간을 많이 보낸다. 이렇게 함께 하는 시간도지나고 나면 다 추억이 된다는것을 알기에 한순간 소중했던 기억을 꺼내어 본다. 아래의 사진은 로컬 식료품가게 경치이였다. These days, my oldest daughter, Ara, is at home, so I spends a lot of time with her. Let me remind you of my precious memories because I know that the time we spend together will be a memory. These days, her oldest daughter, Ara, is at home, so she spends a lot of time with her. .. 2019. 1. 4.
2018년 마지막날 풍경 2018년이 아쉬운건지 아니면 나비상전님은 지정석에 누워서 미모를 뽐내고 있었다. 짠...우리는 이렇게 마시는것을 준비 했다우. 아라는 키가 작아서 아빠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렇게 와인잔을 꺼내고 계신 남편님이였다. 저도 와인잔 하나 주삼. 아라씨 그만 마셔요. 술취해요!..아차..술이 아니라고요?? 아 쥬스를 마신거로구나. 웃지마시오. 그럼 정든다오. "니들만 입이냐. 못땐것들. ㅠㅠ 난 잘란다." 이라고 상전님은 말했다. 나도 주삼!! "흥! 못땐 인간들아 잘 먹고 잘 살아라!" 라고 아폴로님도 역정을 내셨죠 ㅋㅋㅋㅋ 남편님의 뉴이얼스 이브 전주곡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고 그가 말했다. 우리 아라는 행복했다 아니 모두가 행복했다. 새해 복이 받으시고 축복된 하루를 보내세요. 2019. 1. 2.
아라의 직장구하기 고등학교 팜댄스 파티를 하는 날 찍어줬던 추억의 사진이다. 이렇게 예뻤던 아라였다. 고등학교때 합창단에 가입해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었다. 아라에게 그 동안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4년간의 미육군 군인생활을 청산하고 이제 민간인이 되었다.군대 있을 당시의 직업이 운전병이였다. 그래서 상업용 트럭 운전 기사 자격증(CDL 자격증)을 따가지고 군대를 나오게 되었다. 군대를 나오자 마자 새로 들어가게 되었던 직장이 트럭운송 회사였다. 물론 필자는 밥을 싸가지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었던 마음이 굴뚝 같아서 남편님께 아라의 생각을 바꾸게 해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남편님은 그냥 하는대로 지켜 보자고 했다.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신 것 같았다. 매일 아라의 안전을 위해서 기도를 했는데, 어느날 뉴저지 공항에서 전화.. 2018. 12. 20.
Walk with Apollo(아폴로님과 아침산책) 아폴로님에게는 모든것이 새롭고 처음이였다. 첫 계단을 오르는 일, 첫 산책을 하는 일, 첫 가족을 만난일들이 그러하다. 첫번째로 차를 타고 집으로 온일도 그러하다. 차 멀미가 심해서 토하신것 외에는 별 문제는 없지만 동물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 봐야겠다. 아폴로님 아프지 마세요. To Apollo, everything is new. His first time going up stairs, first time to go for a walk, and first time to meet new family. It was his first time to ride in a car too. He had car sickness and threw up. Other than that, everything is fine w.. 2018. 11. 3.
잡다한 생각의 조각들 오늘은 남편과 3개월만의 단촐하게 둘이서 데이트를 즐겼다. 우리의 데이트 장소는 이곳에 로컬 스테이크 하우스로 유명한 곳을 방문했다. 정말 오랜만에 외식을 하고 즐거운 식사를 하게 되었다. 수다를 떨다 보니 이제는 계산을 하고 가야할 시간이 되었다. 우리 테이블을 서빙 하던 웨이츄레이스에게 말을 건냈다. 애슐리씨... 혹시라도 기도 제목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기도를 해드리고 싶어요. 아...정말요? 감사하죠.. 기도 제목이라... 지금 생각나는건..제가 초등학교 교사에요. 교사직을 일년정도 했는데 스트레스가 엄청나네요. 이것에 대해서 기도 부탁 드려요. 네 기도 해드릴께요.그녀는 영어로 God Bless You(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요)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을 보니 초등학교 교사 봉급으.. 2018.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