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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32

캔슬 컬쳐 지속될수 없다. 캔슬 컬처(Cancel culture) 즉 해석하면 취소 문화로 번역된다. 이 문화가 왜 문제가 될까? 아주 간단하다. 자신들의 의견과 맞지 않다고 해서 상대의 말은 무조건 사회적 악이 된다고 정의를 내려서 문제라는 것이다. 이것은 민주주의 자유 의견을 펼치는 것에 반대되는 일과 같다. 그래서 현재 미국의 심각한 열병으로 다가온다. 미국은 취소 문화의 영향을 받고 있는 유명 인사들이 부당한 해고를 받고 있다. 그 한 예로 유명한 루카스 즉 스타워즈 필름 회사에서 만든 영화에 Mandalorian 출연한 지나 카로노(Gina Carano)라는 여배우를 들 수가 있다. 그녀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발언했던 내용이 정치적 이슈가 되고 인종적 차별이 되었다고 판단되어 그녀를 취소 문화의 한 단면으로 회사에서는 해.. 2021. 2. 14.
까꿍하면 이런 표정 까꿍 하면 이런 표정이 나왔다. 하하하 궁금해서 여러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봤다. 어린이는 까꿍 놀이를 좋아한다. 특히 우리 손자가 좋아하는 놀이다. 그래서 자주 하는 놀이인데 사진으로 표현을 해보니 신기하게 다양한 표정이 나왔다. 처음에는 뭐 하고 있냐는 식으로 무반응을 보이다가 나중에는 손과 발이 난리를 친다. 손과 발이 제각이 놀고 까꿍 놀이에 미쳐가고 있는 사이 할머니는 사진을 자꾸 찍고 있었다. 손자가 노는 모습도 사랑이고 모든 것이 예뻤다. 하루는 이렇게 저물어 가고 있었다. 온종일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며느리를 보면 가끔 들여다보는 할머니 입장에서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아기를 돌보는 일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손자가 건강하게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고 있다. 이런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서 보니.. 2021. 2. 13.
미국에서 맛보는 과일 미국에서 먹어 보는 과일은 한국하고 별반 차이가 없지만 그래도 한국산 딸기나 아니면 감귤이 먹고 싶은 때가 있다. 오늘은 마트에 가서 과일을 샀는데 이렇게 신선한 딸기는 오랜만에 구경하는 것 같다. 이렇게 줄기가 시들지 않고 신선도를 자랑하고 아주 큰 딸기를 보니 먹음직하다. 아마도 GMO 영양을 받은 과일이 아닐까 추측을 해본다. 감귤은 한국에서 판매하는 것과 많은 차별이 된다. 한국산 감귤 맛 하고 조금의 차별이 있어 보인다. 귤에 씨도 있는 것도 있었지만 이번 사 온 것은 씨도 없고 예전에 먹던 한국의 감귤 맛이 비슷하게 났다. 그래서 한 개씩 귤을 까먹으면서 옛 추억을 생각나게 했던 과일이다. 그냥 일반적으로 사서 먹을 때는 몰랐는데 맛을 다시 상상하니 차별화가 났다. 미국 과일의 신선도는 있었지.. 2021. 2. 12.
예쁜 아기의 미소 D -137 노엘의 미소는 특별하다. 그냥 쳐다보면 웃는 모습이 다 비슷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표정 하나가 살아 있다. 마치 웃는 미소를 통해서 필자와 무언의 대화를 나누는 것 같았다. 노엘을 통해서 본 미소는 하루라는 날이 이렇게 아름답다는 것을 증명해내고 있었다. 아름다운 노엘의 미소의 특별함에 대해서 나누어 본다. 노엘의 미소는 세상을 밝혀주는 아주 아름다운 뭔가 있었다. 마치 마술을 부리는 듯한 느낌이었다. 빠져 들 것 같은 미소에 큰 힘을 얻게 된다. 웃는 모습을 보면 힘들었던 일, 고민거리도 사라진다. 이렇게 모든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약 같다. 그래서 소중했던 오늘의 사진 하나를 돌아보면서 성장해가는 모습이 더 예쁘고 사랑스러웠다. 큰 기쁨을 주는 미소를 보면서 마음이 밝아지고 어두.. 2021. 2. 11.
주사 맞았어요. ㅠㅠ D - 135 오늘은 아픈 이야기 좀 해야겠어요. 노엘이 주사를 맞았어요. 아빠가 진료를 데려다주시고 오늘 예방 접종 주사를 세대나 맞고 나니 정신이 없어요. 너무 아파요. ㅠㅠ 머리도 아프고 입맛도 없고 그래요. 할머니 집에 들러서 함께 지내고 있어요. 할머니는 노엘이 아픈 것을 아시는지 자주 안아 주시고 하셨어요. 할머니가 안아 주시고 해서 아픈 것도 조금 참을 수가 있었어요. 처음 주사 바늘이 들어왔을 때 얼마나 아팠다고요. ㅠㅠ 그렇게 아픈 주사는 정말 싫어요. 다시는 맞기 싫은 주사를 맞았어요. 할머니가 반갑게 맞이 해주시고 놀아 주셔서 그래도 아픈 것을 잊을 수가 있었네요. 할머니 집을 오면 노엘이 편안하게 해 주세요. 노엘은 할머니 집이 리조트처럼 편안해요. 늘 원하는 것을 맞혀서 알아서 해주시니 좋아요... 2021. 2. 10.
보고싶어서 방문 D - 133 노엘 보고 싶어서 방문했더니 이런 뚱한 표정이었다. 뭔가 못마땅한가. 아마도 앉아 있는 자세가 불편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흔들의자에 앉혀 놓았더니 좋아한다. 노엘은 하루가 신기하고 매일 배우는 과정의 연속이다. 이런 날이 쌓여서 하나의 인간으로 형성되어 간다고 생각하니 보는 입장에서는 흐뭇한 풍경이었다. 우리 손자의 성장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새로운 날의 연속된 시간이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는 모습을 통해서 신체적 변화가 일어나고 행동하는 모습을 관찰해 보면 재미있는 표정이 있다. 오늘도 역시 한참을 놀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니 주먹이 카메라를 향해 날라 왔다. 이게 뭐야? ㅎㅎㅎ 하고 다시 사진을 찍었는데 역시나 주먹 펀치 날린다. 운동을 시키면 뭔가 잘 해낼 것 같은 손자의 손놀림이 대견스럽다. 아직.. 2021. 2. 9.
창작시: 너의 생각 제목 :Eye of the Storm 가수: Ryan Stevenson 너의 생각 구름 둥실 솜사탕 푸른 물감 풀어놓아 나의 마음 몰래 들어온 너의 생각 푸른 구름 위를 떠다니는 나의 마음 외로운 나그네의 환상이련가 구름 따라 흘러가는 정처 없는 나의 마음 너에게로 간다 한 순간 돌아서면 떠 오르는 너의 얼굴 가끔씩 하늘을 보자. 하늘의 구름을 보니 여러 변화가 일어났다. 그냥 일상적 변화인데도 다시 사진으로 담아 봤다. 이것도 한순간이고 지나고 나면 추억의 사진으로 남는다. 우리 삶의 추억은 늘 그렇게 하루라는 날자가 지나면 변한다. 빨리 변해가는 삶 속에서 하루의 의미를 부여해보고자 이렇게 구름 사진을 대신해본다. 그냥 평범하다고 생각했던 구름의 모습 속에서 그리운 얼굴들도 떠 오르고 고향생각도 났다.. 2021. 2. 8.
물놀이 D - 130 물놀이 신이 난 노엘이다. 목 듀브를 해주었더니 이렇게 좋아하고 즐기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이제는 자유롭게 뒤집기의 신기술을 보여 주면서 물놀이하는 모습은 행복한 일상을 전달해준다. 한참 보고 또 봤던 노엘의 모습 속에서 즐기고 좋아한다는 모습을 역력히 발견할 수가 있었다. 좋고 싫음을 완벽하게 구분해내고 있었다. 물놀이가 이렇게 신이 나고 좋은 놀이였다면 미리 사줄걸 하는 생각도 들었다. 신나게 발장구도 치고 노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동심의 세계 속으로 빠져 들어간다. 손자의 즐거운 물놀이를 보면서 어린 시절 내가 즐겨했던 것을 떠 올리는 순간이 되기도 했다. 노엘은 뭐든 열심히 하는 성격이 그대로 드러났다. 물놀이도 완벽하게 소화를 해내는 모습을 보면서 나중에 커고 나면 아주 꼼꼼하게 뭐든 잘하.. 2021. 2. 7.
볼케이노 작품명: 볼케이노 화산 속의 검은 물체는 마치 붉은빛을 피해서 달아나는 검은 연기 었다. 그 속에서 수많은 불꽃의 대결이 벌어졌고 이런 검 붉은색으로 탄생된다. 화산이 폭발하는 그 순간은 두려움도 있지만 자연이 가져다주는 위대함을 느끼게 한다. 그 순간이 어떤 그림으로 나올까 고민을 해봤다. 그렇게 고민한 후에 탄생된 작품이었다. 가끔씩 하루의 일상들이 단조롭다고 느껴질 때는 이런 자연적 현상을 상상해 보면 그것도 굉장한 보험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인간의 삶에 소중함을 생각하게 되고 자연은 우리와 함께 하고 때로는 위협적 존재로 자리 잡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위험한 것일수록 피해 갈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한 달에 한 작품씩 만들어 가야겠다는 다짐으로 이번에 내놓게 되었던 작품이다. 그냥.. 2021.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