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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32

언제나 스마일 언제나 웃어요. 웃으면 복이 온데요. 이렇게 노엘처럼 웃어 봐요. 세상이 달라질 겁니다. 살아가는데 힘들어도 웃음이 주는 약만큼 좋은 약도 없데요. 오늘은 할아버지와 놀았는데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자꾸 재미있는 놀이로 웃게 만들어 주셨어요. 할아버지는 참 자상하신 분입니다. 같이 놀아주고 사랑해주고 그런 마음이 느껴져요. 노엘이 처럼 웃어 봐요. 그러면 걱정도 사라진데요. 오늘 웃음이 내일의 걱정을 잠시 잊게 해 준다고 해요. 물론 할머니가 하신 말이지요. 노엘은 늘 집안의 기쁨조가 되고 있어요. 힘든 일이 있으면 저를 보고 많이 웃고 위로를 받고 있어요. 오늘은 여러분께 위로를 해드리고 싶어요. 웃는 모습 속에 밝은 세상이 옵니다. 저라고 매일 웃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할머니와 있으면 많이 웃게 .. 2021. 2. 21.
불멸의 사랑, 청아집 (晴雅集) 영화 리뷰 어느 날 넷플릭스에 공개되었던 청아집이라는 멋진 판타지아 소설과 같은 이야기를 보고 영상미에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 주었던 작품이며 요괴를 통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도 느끼게 되었다. 등륜, 조우정의 화려한 연기와 영상미가 돋보이는 음양사 원작의 판타지 영화 청아집 (晴雅集)이 탄생되었다. 영화의 스포일러가 있음을 밝힌다. 청아집 줄거리는 대충 이러하다. 청명(조우정)의 수호 주문을 외우지만 청년이 되어도 완성하지 못하고 있었다. 공간이동을 하는 기술을 하는데 왜 수호 주문을 해야 하는지 그의 사부께 의문을 갖고 질문을 하게 된다. 봉인된 뱀이 요동치고 충행은 자신의 수호신을 소환해서 괴물의 뱀을 다시 봉인하는 데 성공하게 된다. 하지만 힘겨운 싸움의 결과로 충행은 독에 감염되어 .. 2021. 2. 21.
Mahalia Jackson 마할리아 잭슨 마할리아 잭슨은 한국의 위키 표현에 의하면 그녀는 찬송가의 여왕이라는 호칭을 붙였다. 그 말이 무색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그녀의 60년 인생을 찬송가라는 장르 하나로 성공한 가수이자 인권 운동가로 알려진 미국인이 무시 못할 그만한 저력을 가진 인물로 알려졌다. 그녀의 대단한 음악적 소질과 파워는 바로 인생의 역경을 견디어 낸 결과가 아닌가 한다. 이제 그녀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그녀는 5살 때 어머니의 임종을 마주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헌신적으로 예수님의 가르침을 가르쳤다. 하지만 시대적 불합리에 모든 것이 불평등했다. 왜냐하면 그녀는 흑인이라는 피부색의 인종을 가지고 태어 나서 제대로 된 인권적 생활을 못하는 환경을 발견한다. 그 당시는 흑인이라는 이유로 투표하는 .. 2021. 2. 20.
창작시: 너와 나의 사랑 노래: Concerto for flute, harp & orchestra in C major, K. 299 (K. 297c), II. Andantino 음악가: Wolfgang Amadeus Mozart 창작시: 너와 나의 사랑 너의 눈은 나를 담고 나는 너를 바라 보고 세상은 우리를 위해 존재했다 Your eyes draw me in. I look at you and you look at me, The world exists for us. 세상의 아름다운 어느 것도 너의 아름다운 마음만큼 빛나지 못했다 너는 모든 것을 밝혀주는 빛처럼 마치 어둠 속에서 나를 위해서 존재하는 유일한 불빛이 되었다. Nothing in the world is as beautiful. Nothing shines as brig.. 2021. 2. 19.
얼굴 만지고 놀기 D - 143 노엘이 이제는 얼굴을 만지고 잡고 하는 그런 현상이 일어났다. 뭔가 했더니, 남편의 얼굴을 잡고 놀고 있는 손자의 모습을 보면서 웃고 말았다. 이런 웃음을 주는 행동이 하루의 피로를 사라지게 만들었다. 예쁜 노엘은 오늘도 가족의 큰 기쁨조로 남아서 상전의 자리를 잘 지키고 있는 중이다. 노엘 행동 하나가 가족은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손의 놀림이 빨라지고 잡고 하는 운동 신경이 많이 발달되었다. 손에 주먹을 쥐고 잡는 것에 힘이 많이 들어갔다. 아주 힘이 센 노엘을 상상하게 된다. 어릴 때부터 운동을 가르쳐야 할 것 같다. 아주 튼튼하게 자라주고 있는 고마운 노엘이다. 할아버지 코와 입을 잡고 놀고 있는 노엘이다. 이런 예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면서 이것도 지나고 나니 추억의 시간으로 돌아왔다. 잘 .. 2021. 2. 18.
이유식 먹어요 D - 142 노엘은 요즘 이유식을 시작했다. 이렇게 처음 먹어 보는 우유와 다른 맛의 음식을 직접 입에 넣는다. 먹고 맛있는지 혀를 내밀고 소리를 내는 모습을 보면서 맛을 알아 가고 있다. 예쁜 노엘의 이유식 먹는 광경을 지켜보고 있노라니 음식이 입으로 들어 가는지 코로 가는지 구분이 안 가는 사진을 보면서 뻥하고 터졌다. 사진을 찍을 당시는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한참 웃고 말았다. 노엘의 이유식은 이제 시작이다. 아직은 적응기가 필요한 것 같다. 그래도 혀로 맛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신기했다. 우리 큰 아들과 딸도 이런 식으로 예전에 이유식을 먹였던 기억이 났다. 이제는 손자의 이유식을 먹이고 있는 할아버지 모습이다. 아이들이 이제 장성하고 나니 손자의 귀여운 모습을 보면서 하루를 보내는 시간은 소중하다. 특히 직.. 2021. 2. 17.
아기와 함께 하는 놀이 D - 142 4개월이 된 노엘이다. 노엘은 즐거운 놀이를 발견했다. 할아버지가 놀아 주는 장단에 맞추어 즐겁게 놀고 있었다. 신이 났던지 손과 발이 열심히 움직이고 있었다. 할아버지는 노엘과 놀아주는 일상의 모습이 행복한 풍경이 되었다. 하루를 돌아보면 이런 시간이 예쁜 추억으로 기억에 남게 된다. 노엘의 행복한 놀이는 미국의 아기들 놀이로 유명하다. 이렇게 작은 돼지라고 해석되는 This little piggie 놀이다. 발가락을 가지고 놀아주는 놀이고 노엘이 좋아했다. 손과 발 이런 접촉을 통해서 아이와 교감을 갖게 되고 사랑을 느끼게 되는 게임이다. 아기가 좋아하는 게임이고 하니 주목해서 배우면 좋을 것 같다. 남편이 노엘과 노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다. 노엘은 몸이 간지러운지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표정.. 2021. 2. 16.
혼자 앉을 수 있어요. D - 141 혼자 앉을 수 있어요. 정말? 하하하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정말 앉을 수 있을까 해서 앉혀 놨더니 아래의 사진과 같은 현상이 발생했다. 좀 더 연습이 필요한 것일까? 아슬한 모습이 마치 넘어질 것 같아서 옆에서 받혀 줘야 한다. 손자의 성장은 빠르다. 오늘은 의자에 앉아 있는 늠름한 모습을 보았다. 아직까지는 불안한 표정이지만 그래도 혼자서 앉아 있는 모습을 잠시 보니 흐뭇한 순간이 되었다. 우리 노엘은 이렇게 모든 것을 연습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배우고 습득해 나간다. 사회생활을 배우는 것도 인간관계의 형성이 되는 어린 시절은 가족의 도움이 아주 크다. 그런 우리 노엘은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다. 아름다운 노엘의 성장은 가족의 기쁨이 되고 하나씩 배우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 아이의 어린 시절이 떠.. 2021. 2. 16.
초콜릿 선물 365일 밸런타인 데이라면..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침에 아내를 위해 준비한 꽃과 인형 그리고 맛난 초콜릿을 보면서 1년 내내 밸런타인 데이라고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다들 이런 날은 솔로는 가혹한 날이라고 하지만 커플은 축복의 날이라고 생각한다. 멋진 날이고 행복한 순간을 오래 간직하는 이벤트를 많이 한다. 꽃과 초콜릿은 환상적 커플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그래서 특별한 날이 되면 이렇게 초콜릿과 장미가 배달되고 사랑을 전한다. 중요한 것은 선물에 그 마음도 담겨 있지만 그것을 준비하는 자세가 아닐까 한다. 그냥 형식적으로 하는 것이라면, 선물의 의미도 없고 마음을 사기 위한 도구일 뿐이다. 진정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선물이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꼭 꽃이나 초콜릿이 .. 2021.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