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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Art works

볼케이노

by Deborah 2021. 2. 6.

작품명: 볼케이노

 

 

화산 속의 검은 물체는 마치 붉은빛을 피해서 달아나는 검은 연기 었다. 그 속에서 수많은 불꽃의 대결이 벌어졌고 이런 검 붉은색으로 탄생된다. 화산이 폭발하는 그 순간은 두려움도 있지만 자연이 가져다주는 위대함을 느끼게 한다. 그 순간이 어떤 그림으로 나올까 고민을 해봤다. 그렇게 고민한 후에 탄생된 작품이었다.

 

 

 

가끔씩 하루의 일상들이 단조롭다고 느껴질 때는 이런 자연적 현상을 상상해 보면 그것도 굉장한 보험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인간의 삶에 소중함을 생각하게 되고 자연은 우리와 함께 하고 때로는 위협적 존재로 자리 잡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위험한 것일수록 피해 갈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한 달에 한 작품씩 만들어 가야겠다는 다짐으로 이번에 내놓게 되었던 작품이다. 그냥 추상적 작품으로 해석해도 되고 나의 생각이 맞지 않다고 해서 그림의 해석이 옳고 그러다는 것이 아님을 밝힌다. 그냥 마음이 가는 느낌을 고스란히 주관적 생각을 담은 그림이다. 사람마다 색을 보고  느끼는 감정적 차이가 있다. 그것을 잘 보여준 사례가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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