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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41

미국의 선거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0 미국의 대선 미국의 선거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자. 미국의 대통령을 뽑는 방식은 한국과는 다르다. 한국은 국민이 직접 대통령을 뽑는 직선제이지만 미국은 대통령을 직접 뽑지 않는다. 즉 미국 국민은 선거인단을 각 주에서 뽑는다. 각 주의 인구에 따라서 선거인단이 다르게 나온다 그 대표적인 예로 캘로 포니아는 55명의 선거인단 최고수를 나타내고 그다음으로 텍사스는 3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각 주를 통틀어 538명의 선거인단이 미국 시민권자의 투표에 의해서 뽑히게 된다. 선거인단은 미국 시민을 대신해서 대통령 투표에 참여한다. 물론 각 당에서 뽑힌 선거인단이 반대되는 당에 투표할 확률도 있지만 역사상 그런 사례는 없다. 민주당과 공화당을 대표하는 선거인단은 선택되었을 당시 당에 대한 충성심을 .. 2020. 11. 3.
미 정부로 받은 지원금 미 정부로부터 홈스쿨을 한 막내 나린을 위한 지원금이 지불되었다. 그 액수는 $ 350이다. 한국 원화로 요즘 시세로 환산하면 397,372.38원이 된다. 뭐 적은 돈은 결코 아니다. 어떤 분이 보면 큰돈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상식적으로 보면 공돈으로 취급할 수가 있다. 하지만 그렇지가 않다. 지금 미국 정부에서 돈을 무자비로 풀어놓는 이유 중 하나가 선거 유서의 일환으로 보는 시점도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빈민층을 위한 복지 사업으로 발행되는 푸드 스탬프는 즉 음식을 정부에서 발급하는 용지로 보면 된다. 이것을 가지고 가면 특정 음식 재료 등을 돈을 지급하지 않고 받을 수가 있다. 이런 푸드 스탬프가 적용되는 식료품 가게가 있다. 푸드 스탬프는 담배나 술을 사는 데 사용하지 못한다. 이런 정.. 2020. 11. 2.
핼러윈 아기 의상 D - 33 잠자는 모습이 예뻤다. 그래서 여러 컷의 사진으로 남겨 본다. 노엘이 누워 있는 곳이 히트가 된 쿠션이다. 원래는 고양이를 위해 산 거였는데 우리 노엘이 좋아해서 자주 사용한다고 한다. 이곳에 누워 두면 잠을 잘 잔다고 하니, 우리 온돌방을 연상하게 한다. 노엘의 엄마가 직접 호박을 조각해서 만들어 낸 잭 오 랜턴이다. 핼로윈의 상징적 호박을 조각해낸 곳에 불을 밝혀 두면 좀 무서운 분위기가 조성된다. ㅎㅎㅎ 완성된 모습이다. 노엘 옆에다 놓으니 핼로윈 날인 것이 상상이 된다. 할아버지와 함께 오늘의 의상은 범벌비 었다. 핼러윈 날 찍었던 의상 사진을 보면서 우리 노엘은 옷이 날개라는 말을 잘 알게 해 준다. 예쁜 사진을 추억으로 남기면서 오늘의 장을 넘긴다. 2020. 11. 2.
신생아 핼로윈 복장 D - 32 오늘은 핼로윈 날이다. 물로 노엘도 핼로윈에 맞게 복장을 했는데 무당벌레 옷이었다. 옷이 여자 아이 같다고 할아버지는 말했다. 요즘은 옷도 남녀 차별 없이 입고하니 그런 것에 의미를 두지 않기로 했다. 예쁜 노엘은 무엇을 입혀 놓아도 예뻤다. 아 신난다. 나도 새 옷 입었다. 내 모습 어때? 일어나서 보여 주고 싶은데.. 내가 지금 너무 어려서 일어설 수가 없어. 잠시 누워서 있는 모습만 봐야 할 거야. 자 내 새 옷이다. 이쁘지? 엄마가 날 위해 입혀 주신 옷이야. 아 할아버지 자꾸 이러시면 안 돼요. 저 사진 찍어요. ㅎㅎㅎㅎㅎ 알았어요. 한 손만 잡고 찍을게요. 할아버지는 내가 그렇게 좋아요. 손을 잡고 끝까지 놓지 않으시네요. 아 이제 손을 놓으시는구나. 할아버지 저 안 졸려요. 왜 재우려고 하세.. 2020. 11. 1.
누구지? D - 32 아직 사물 판단 인지력이 완벽하게 발달되지 않았던 노엘은 작은 고모를 신기하게 봤다. 누구일까? 쳐다보는 눈빛이 궁금증으로 가득했다. 누구세요? 이분은 누구신가? 자꾸 머리만 보이는데? 까만 머리만 보여 거기에다 긴 눈썹도 보이고 아 눈도 크구나. 이렇게 노엘은 마음의 소리를 냈다. 다음 상대는 큰 고모이다. 고모님 뭐 하시는 거예요? 왠지 불안해요. 나를 쳐다 좀 보시지? 아 관심이 없구나. 이렇게 두 고모의 사랑을 받고 난 노엘은 잠이 들었다. 오 나의 사랑하는 할아버지다. 할아버지는 달라. 내 손을 잡아 주셨어. 손을 높이 쳐들어 주시고 말했어. 노엘은 참 착하구나. 사랑한다 노엘아. 할아버지는 내 기분을 알아주셔. 그래서 할아버지와 대화는 좋아해. 아직 말은 못 하지만 그래도 알 수가 있어. 할아.. 2020.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