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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린이 이야기43

나린공주님의 요즘 근황 나린 공주님의 요즘 근황은 대충 이러하다. 집에서 심심하면 가족을 위해서 뭔가를 만든다. 그것이 오늘의 주인공인 컵 케이크를 만들었다. 나중에 보니 컵케이크를 만든 후가 난장판이었다. 결국 설거지만 잔뜩 남긴 쿠킹이었지만 그래도 가족을 위해서 만든 정성이 든 컵 케이크는 맛이 있었다. 월요일이 되면 늘 나린이의 첼로 선생님이 오신다. 나린이는 첼로 과외를 시켰는데 아직까지는 하기 싫다는 소리를 하지 않는 걸 보니 음악을 즐기고 있는 눈치였다. 우리 부부는 아이들에게 악기 하나를 가르쳐 주기를 원했다. 큰딸 아라는 피아노를 배웠고 큰아들 한울이는 기타, 드럼, 피아노를 조금은 칠 줄 안다. 마지막으로 우리 막내아들 가온이는 바이올린과 드럼을 배웠다. 이렇게 아이들에게 음악적 감각을 키워주고 늘 생활화하게끔.. 2019. 6. 25.
[방탄소년단]Our princess says funny words about BTS:우리 공주의 직빵터지는 말 Pretty Narin. You're... a special gift from God to me. 막내 나린이는 공주였다. 에티오피아에서 온 아름다운 신비로운 공주님이었는데, 요즘은 엄마의 지민 덕후질에 한계를 느꼈는지 요즘 가끔 가다 뻥 터지는 말을 할 때가 있다. The youngest, Narin, is a princess. She is a beautiful, mysterious princess from Ethiopia. These days, she might have felt that she's not receiving enough of her mother's attention. There are times when she goes off and says things that go viral. 공.. 2019. 6. 7.
나린공주님의 당당한 외모 나린공주님은 에디오피아에서 오셨습니다. 저희 집식구랑 같이 산지도 이제 10년째 접어 가고 있습니다. 나린공주님을 입양을 결심하게 된 큰 동기는 허리우드 스타였던 안젤리나 졸리씨 덕분이였습니다.그녀가 입양했던 에디오피아의 예쁜 여자 아이가 있었습니다. 자하리라는 이름의 아이였는데요. 우리 부부는 막상 연예인의 영향을 받아서 입양이라는 것을 결심 했다고는 말했지만, 예전에도 그럴 계획이 있었어요. 막내아들 가온이를 한국에서 입양한 상태에 또 하나의 아이를 입양한다는 것은 약간의 금전적 무리도 있었지만, 그래도 결심하고 밀어 부치기로 했었지요. 2004년도에 에디오피아 아이를 입양할 계획이였지요. 모든 입양 절차가 순조롭고 잘 진행 되는듯 싶었으나, 입양단체측에서 마지막으로 발동을 걸어왔어요. 우리 부부는 .. 2017. 12. 9.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 따라하기 이랬던 공주님이 이제는 10살이 되셨다. 그리고 공주님은 다음주에 영화의 엑스트라에 출연 하신단다. 그것도 돈도 안되는 무보수로 한다고 하시니 경험삼아 해보라고 했다.다음부터 소개되는 글은 2010년 7월 1일에 작성된 글이며 우리 공주님의 그 당시 귀여운 모습을 보지 못한 분들을 위한 팬관리 차원에서 올려본다. 사진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동영상중에 우리 막내딸인 나린이가 춤을 추면서 노래 부르던 장면을 혼자 보기 아까워서 남편을 불러서 같이 보게 되었다. 남편은 나린이가 춤추고 노래하는 동영상을 보더니 한마디 하신다. 아니 ... 우리 딸 맞어? 하하하... 그러고 보니 자기도 동영상에 찍혔네. 내가 동영상에 찍힌것도 모르고 있었네..이야! 우리딸 정말 잘한다. 그래..내가 뭐랬어. 나린이는 모델이나 가.. 2017. 3. 13.
공주님도 만족한 헤어스타일 우리집에는 유일한 공주로 통하는 나린양을 처음 입양할 당시, 고민도 많았었다. 에디오피아 여자 아이를 입양하면 머리를 어떻게 해줘야 하지? 라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그래도 뭐 해낼 수 있을거라는 하나님의 백을 믿고 입양을 진행 했었다. 3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난 후 예쁜 나린 공주가 우리 곁으로 다가 왔었다. 많은 시간들이 지나고 이제는 초등학교 6학년이 되어 버렸다. 내년이면 중학교를 가게 되는 공주님의 헤어스타일에 신경을 무척 쓰고 계신다. 집에서 머리 모양을 내서 해주려고 해도 절대 불가능하게 못하는 유일한 것이 나린 공주님의 머리 손질을 하는 것이였다. 그래서 오늘은 공주님의 특별 허락하에 한국분이 운영하는 헤어샵에서 머리 손질을 해줬다.처음 우리 나린 공주의 머리를 보더니 기겁을 하시고 하는 말이.. 2016. 11. 6.
우리 공주의 변천사 하나님의 선물로 내게 다가 온 에디오피아에서 온 나린 공주의 생일이였다. 나린이는 생후 24개월 되었던 2008년도에 입양을 했다. 처음 나린이를 입양 했을 당시 주변의 시선도 만만치 않았다. 나린의 피부색 때문에 다들 나를 아이를 돌봐주는 베이비 시터로 착각도 했었고, 친정의 반대도 없지 않아 있었다. 이런 모든 어려움을 지나서 나린 공주의 10살이 되는 날, 예뻤던 추억의 사진을 꺼내어 본다. God gave me a special gift: my little princess from Ethiopia. I adopted her when she was 24 months old. My husband and I visited Ethiopia in 2008. When I first got her, peopl.. 2016. 6. 10.
학교 가는 길 우리 막내딸의 등교길을 감상 잘 하셨는지요? 이런 등교길이 고맙고 좋았던지, 나린이 친구 매튜는 그럽니다."오늘 학교 마치고도 걸어서 집으로 가도 돼요?" 라고 하자, 필자는 안된다는 말과 함께 미안하다고 하니 고맙다고 하면서 괜찮다고 말해주더군요. 마음도 예쁜 매튜와 우리 나린이가 사이좋게 지내는 친구로 오래도록 남아 있기를 바래봅니다. 나린아.. 엄마와 함께하는 등교길 재미 있었니?사실 엄마는 너무 좋았단다. 너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그러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있었단다. 이렇게라도 시간을 같이 보내니 정말 좋았어. 우리 나린이는 매튜하고 같이 등교길을 걸어가서 좋았지. 엄마하고 가는것 보다 더 신이 났을꺼야. 나린아..우정은 소중한거란다. 너의 우정 잘 간직하고 먼 훗날 엄.. 2015. 12. 16.
엄마와 함께 가는 등교길 우리 나린이는 올해 미국학급으로 따지면 4학년입니다. 매일 학교 통학버스가 집앞까지 옵니다. 몇일전부터 엄마와 함께 등교길을 걸어서 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흔쾌히 승락했지요. 바로 그날이 오늘이랍니다.나린이는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학교갈 준비를 합니다. 나린이와 집을 나선 시간이 6시 50분이네요. 여전히 어둠이 있는 주변 풍경입니다. 나린이와 힘께 등교길을 가 보았는데요. 나린이는 참 좋아합니다. 다음에도 같이 가자고하네요. 가끔씩 딸과 함께 등교길을 같이 걸어가는것도 추억이 되고 좋군요. 우리 나린이와 저에게는 좋은 추억을 남기는 순간이 되었답니다. 2015. 10. 15.
초등학교 생활태도 차트에 대해서 아시나요? 우리 막내딸 나린이의 이번 학기에는 특별히 클라스 도조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한다고합니다. 뭔가 했더니, 학생들의 생활태도를 온라인으로 부모가 직접 볼 수있게끔 만들어 놓은 포인트 시스템의 제도입니다. 즉 말하자면, 반의 학생이 떠들거나 잘못된 행동을 보였을때, 포인트가 갂기게 되고, 또 다른 학생이 질문에 대답도 잘하고 반 친구들도 도와주는 등 좋은 일을 했을때는 포인트 올라갑니다. 예쁘고 깜찍한 만화 캐릭이 있어 선생님 자율로 캐릭을 정해서 올려 놓을수도 있다고해요. 아이들과 친숙하기 위한 그래픽의 노력이 보입니다. 아이들의 올바른 생활을 잡기 위해서 적용하는 포인트 제도라고 하는데요. 이런 제도를 실시한지는 몇년 되어 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린이의 선생님은 이번에 처음 사용하는 포인트제도인데, 마음.. 2015.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