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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고양이6

고양이의 질투심 우리 고양이 이름을 지었습니다. 만장일치에 의해서 나비라는 이름이 탄생되었네요. 나비는 지금 7주 된 아기 고양이지만, 제대로 엄마의 모유를 섭취하지 못한지라, 나이에 비해서 영양이 부족하다고 의사선생님이 말하더군요. 나비와의 만남은 극적이고 운명적이였다고 말하고 싶네요. 여름학기 수강 신청하러 학교 사무실에 들렸을때, 나비를 처음 만났고, 나비를 내 품에 안는 순간 필자의 나비가 되었지요. 나비는 인간의 체온을 좋아합니다. 따스한 스킨쉽을 좋아하는지라, 밤에 잘때는 내 얼굴에 나비 몸을 기대면서 잠을 청합니다. 나비는 가끔가다 웁니다. 먹을것을 주고 사랑을 듬뿍주어도 엄마 고양이의 사랑만 하겠습니까. 엄마가 그리워서밤이면 울어대는 우리 나비입니다. 나비는 화장실을 쓸줄도 알고 신통방통하게도 예쁜짓을 골.. 2012. 6. 11.
건강을 되찾은 고양이 이야기 우리집 귀여움을 받던 고양이(리오)가 많이 아팠습니다. 이제는 건강을 되찾아 완치된 모습으로 지내고 있어요. 모두 여러분들의 염려 덕분에 이렇게 빨리 회복이 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을 되찾은 리오 모습을 보셔야죠. 리오가 아팠던 다음 날에 찾았던 동물병원입니다. 동물 병원을 찾았던 다른 분들도 많이 있었어요. 우리 리오도 이제는 동물 병원 문을 들어서는 순간입니다. 리오의 주인인 한울이가 리오를 데리고 병원 안으로 들어 갑니다. 병원 안에서 접수를 하는 동안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리오의 모습입니다. 여전히 아픈 모습이 역력하지요. 리오의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한울이 아라는 정신 없이 병원 접수 창고를 왔다 갔다 합니다. ㅎㅎㅎ 심심하기는 나린이도 마찬가지였지요. 나린이가 때를 쓰는 바람.. 2010. 8. 25.
고양이를 동물병원에 보낸 이유 오늘은 고양이 중에서도 상팔자를 타고난 우리집 고양이 리오에 대한 글을 연속으로 진행 되겟습니다. 전편에 말씀을 드렸듯이 이쁨을 받을 수도 있는 고양인데, 지금은 가족의 미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유일하게 리오를 사랑해주는 사람은 큰아들 한울이 밖에 없네요. 남편은 리오의 소변을 아무곳에서나 보는 버릇 때문에 집을 내 쫓는 사태까지 이르렀지만, 남편도 감정을 가진 사람인지라. 그렇게 매몰차게 리오를 버릴 수는 없었죠. 그런 리오는 여전히 우리집에선 상전처럼 행동합니다. 리오의 귀여운 일상을 들여다 보시겠습니다. 오늘 처음 리오를 발견한 시간은 아침 7시.. 그는 이렇게 벌러덩 우리집 대장님의 의자를 점령하고 있었다. 다행히 남편은 노스캘롤나이나로 직장때문에 가족과 떨어져 지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니.. 2010. 5. 6.
엄마를 꼭 안고 자고 있어요. 리오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었을까요? 이렇게 엄마 품속에서 꿈을 꾸면서 쿨 쿨 자고 있었답니다. 리오에게는 엄마 품이 세상에서 제일 편안하고 좋았던걸까요? 아주 곤히 잠든 녀석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아직도 아기고양이 같은데. 벌써 리오가 2살이 되어간다니 안 믿겨집니다.. ^_^* "리오얌. 사랑훼..근데. 넌 넘 무겁더라. 이제는 널 무릎에 앉힐려고 해도 내가 힘이 들어서 못하겠쏘..ㅜㅜ;; 엄마가 운동을 많이 해서 다리 힘을 기르던가 해야겠당."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 10. 29.
산타 모자를 쓴 고양이 Day 48 리오는 크리스마스날인지 오늘따라 아주 명랑하게 잘 놀았습니다. 물론 리오도 선물을 받았는데, 그다지 마음에 들어 하는 눈치가 아니네요. 산타 모자를 씌웠습니다. 산타 모자는 순 십간에 벗겨지고 사진을 찍는 것을 포기하다가 잠 오는 틈을 타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리오야. 산타모자 쓴 너의 사랑스런 모습을 담을 수 있어서 기뻤단다. " 먼 훗날의 추억으로 남길 사진을 크리스마스날 산타 모자를 쓰고 찍었다. 산타 모자를 쓴 리오는 여전히 귀여웠다. 2008. 12. 26.
[Day 15]크리스마스트리가 유혹하다. Day 28 결국 트리나무를 가지고 놀다고 일을 내고 말았다. 트리나무의 오너먼트를 깨트렸다. ㅡ.ㅜ 리오는 오너먼트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다 놀이감으로만 보였을거다. 트리에 불빛하며 다양하게 먼가 달려 있이니..이게 웬 떡인감 해서..쿡쿡 찔러 보았던 것이 아닐까. 리오야..트리에서 놀아도 살살..놀아라.알랐쥐? 오너먼트 자꾸 깨트리면 엄마 또 사야하눈데..돈 없다.. 이벤트 배너를 만들어 주셨던 궁극의힘님 감사합니다. 너무 예뻐요. >.< 앗 이벤트 하는거 아시죠? 아직도 카운트에 도달 못한거야? 그런거야..?? 하하하.. 생각보다 시간이 걸린다눈..ㅡ.ㅡ 아마도 만단위의 방문객을 쫓을려니 ......................-_-;; 지금 카운트 수치입니다. 766,914 잘 보시고 적절한 때에.. 2008.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