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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Stories

엄마를 꼭 안고 자고 있어요.

by Deborah 2009. 10. 29.



엄마 품이 세상에서 젤로 좋아..

야심한 밤인디. 엄마는 뭘 하고 있노?

엄마 뭐하는고얍......응? 나랑 놀장.

아싸..잡았다. 엄마는 사진찍기 바쁘고, 난 엄마 사진기 줄을 잡기 바빴다죠.

에고 줄 잡고 있기도 힘들당....

에라 모르겠당. 잠이나 자야쥐..쿨쿨쿨....

오. 정말 자네..ㅎㅎㅎㅎ

짜쓱...엄마를 꼭 안고 자네..ㅋㅋ

엄마 품이 세상에서 젤로 좋은걸.. 이제부터 여기서 자야쥥..

엄마 사랑훼...

리오얌.....엄마도 널 사랑한단다.. 사랑훼!

리오는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었을까요? 이렇게 엄마 품속에서 꿈을 꾸면서 쿨 쿨 자고 있었답니다. 리오에게는 엄마 품이 세상에서 제일 편안하고 좋았던걸까요? 아주 곤히 잠든 녀석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아직도 아기고양이 같은데. 벌써 리오가 2살이 되어간다니 안 믿겨집니다.. ^_^*

"리오얌. 사랑훼..근데. 넌 넘 무겁더라. 이제는 널 무릎에 앉힐려고 해도 내가 힘이 들어서 못하겠쏘..ㅜㅜ;;

엄마가 운동을 많이 해서 다리 힘을 기르던가 해야겠당."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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