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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이야기113

숟가락은 씹어야 맛이죠. 숟가락을 이렇게 씹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그냥 뭐든 입으로 가져가는 단계인지라 이렇게 열심히 씹고 있는 장면을 보니 귀여움 발산 그 자체다. 이렇게 씹어 먹는 흉내를 낸다. 그냥 단순히 하는 행동도 의미를 부여한다. 열심히 하고 있다. 지금 이빨이 날려고 하는지 자주 입에 가져다 씹고 하는 장면이 목격된다. 또 열심히 씹어주고 있다. 어느 순간에는 이런 동작도 하기 귀찮다는 듯이 숟가락을 내려놓는다. 오늘도 작은 장난감이 생겼다는 듯이 놀고 있었다. 모든 행동이 추억이 될만한 장면으로 남았다. 기억하면 좋아할 그런 사진을 남겨준 손자의 모습은 오늘도 빛이 난다. 2021. 4. 28.
경축 7개월 성장 사진 어 벌써 7개월이 되었냐고요? 네 그렇게 시간이 지났어요. 7개월 기념 발차기 시범입니다.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네요. 여전히 힘차게 앞발차기 합니다. 마치 극기 훈련하는 사람 같아요 힘겹게 윗몸을 일으키고 있는 노엘입니다. 다양한 포즈도 보여주고 있군요. 여전히 앞발로 뭔가 시범을 보일 자세입니다. 보는 사람도 즐겁게 해주고 있네요. 이렇게 7개월 사진을 찍었네요. 8개월 사진만 찍으면 아마도 이곳에 함께 못할 것 같다는 슬픔도 있지만 같이 있을 때 행복한 순간을 간직하려고 해요. 그 순간은 늘 빛이 나니까요. 2021. 4. 25.
경축 6개월 기념사진 찍기 6개월 성장 기념사진이다. 노엘은 이렇게 폭풍 성장을 하고 있다. 한 달 전에 찍었던 사진인데 이제야 공개한다. 웃는 모습도 예쁜 노엘이다. 함께 보는 이는 행복을 느낀다. 예쁘게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예쁜 모습 한 컷이 아쉬웠다. 사랑은 성장의 크기와는 달리 더 깊이 있고 무럭 자라나고 있었다. 웃게 하는 장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다. 이렇게 천을 얼굴에 가져다 대고 바로 내리면 이런 웃는 모습을 본다. 예쁜 우리 노엘은 늘 가족의 큰 기쁨이다. 언제 이렇게 6개월이 되었지? 정말 세월은 빨리도 흐른다. 마치 코로나 역병으로 시간도 멈추는 듯했으나 그렇지 않았다. 시간은 흘렀고 그 사이 이런 폭풍 성장의 결과를 안겨다 주었다. 2021. 4. 23.
혼자서 놀기 노엘은 7개월이 되어간다. 활동량이 늘어났다. 혼자서 놀고 있는 모습을 몰래 찍으려 했으나, 귀신 같이 카메라를 알아본다. 태어나자마자 사진을 찍다 보니 이제는 익숙해진 모습이었다. 할머니 안녕 이렇게 놀고 있었다. 할머니 여기 누르면 소리가 난다. 마치 장난감을 자랑하듯이 선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었다. 계속 버튼을 누르니 소리가 시끄럽게 흘러나온다. 그래도 혼 힘을 다해서 버튼을 누르고 있는 풍경을 보여 주었다. 할머니 오늘 하루 잘 보냈어? 마치 나의 하루를 위로해주는 선물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번에 장만해준 선물인데 손주보다 아들이 더 좋아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렇게 피아노 음반처럼 되어 있어 누르면 소리가 난다. 오늘도 잘 놀고 있는 모습이 기특했다. 이제는 카메라 앞에서 여유로운 모습도 선.. 2021. 4. 22.
아빠와 아들 큰 아들 한울과 노엘 사진입니다. 아빠와 아들의 특별한 관계로 맺어진 인연입니다. 둘이는 어쩌면 그렇게 닮았는지 하는 행동을 보면 어릴 때 우리 한울을 보는 모습을 하고 있는 노엘입니다. 그래서 유전자가 무섭다고 하나 봅니다. 일본 음식점에서 아들은 아빠의 손을 꽉 잡습니다. 마치 아빠가 그의 세상이 된 듯합니다. 노엘은 아빠와 엄마를 좋아합니다. 특히 아빠를 잘 따른다는 말을 들었네요. 태어날 때 처음으로 아빠의 품을 경험했던 노엘인지라 그래서 더 특별할 수밖에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원래는 엄마의 품을 먼저 경험하는데요. 노엘이 태어나자 엄마는 과다 출혈이 있어서 아들을 품에 안지 못하고 아빠가 먼저 안았다고 합니다. 그러니 우리 노엘 같은 경우는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빠의 품을 먼저 경험한 셈이.. 2021. 4. 19.
무지가 무지 무지 좋아 2탄 무지를 참 좋아하는 노엘입니다. 무지가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합니다. 네가 무지 좋아 무지야 저기 봐. 안녕 어 안녕 무지야 반가워 네가 좋아 무지와 있으면 행복해요 이렇게 좋은 친구입니다. 같이 놀자. 안녕 방긋 무지 사랑이 넘쳐 나지요? 2021. 4. 18.
파인애플 토이 우리 노엘이 좋아하는 장난감이 있어요. 이렇게 파인애플 모양으로 된 장난감인데요. 입에 넣고 만지고 놀고 있어요. 이 장난감은 손에 쥐면 바로 입으로 가져갑니다. 이렇게 손에 쥐기도 쉽게 구멍을 뚫어 놓아서 좋습니다. 가볍고 손에 쥐기 편리한 장난감입니다. 이런 장난감을 만드는 분들은 많은 시행착오를 걸쳐 아이들 마음에 속 들도록 만들어 냈어요.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2021. 4. 14.
동물과 친화력 짱 두 상전이 한 곳에 모여 있네요. 무슨 말이냐고요? 사실은요 우리 집은 두 상전이 존재합니다. 동물 상전과 인간 상전이지요. 둘은 이렇게 사이가 좋아요. 아폴로는 늘 아기를 보는 것이 신기해합니다. 노엘이 태어났을 때부터 함께 해온지라 할머니 집을 방문하면 아폴로를 봅니다. 둘이는 이렇게 매일 인사를 나누어요. 노엘의 냄새를 맡고 적응합니다. 그리고 예뻐해 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가지 마. 어디가.. 여기 있어.라고 말하는 표정입니다. 노엘이 아폴로 참 좋아해요. 둘이 있으면 재미있는 친구 사이가 될 것 같네요. 노엘이 방문하면 제일 먼저 아폴로가 반깁니다. 서로 알아가는 과정을 보면 한 가족의 구성원으로 받아 주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지요. 예전에 찍었던 아폴로와 노엘 사진입니다. 오 너 왔구나.. 2021. 4. 12.
엄마의 변신은 무죄 안녕하세요? 저 노엘입니다. 바통을 이어받아 글을 마음으로 작성하고 있어요. 다름이 아니라 엄마가 새로운 모습이에요. 처음 미용실 방문을 하고 나오셨던 엄마의 모습을 보고 이상해서 다시 쳐다봤는데요? ㅎㅎㅎ 엄마 머리가 빨간색이 되었네요. 빨간 머리 앤도 아니고 빨간 엄마가 되었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엄마의 변신은 무죄라고 말하고 싶어요. 엄마 기분 이참에 잘 내셨어요. 엄마는 뭘 해도 예뻐요. 오늘은 엄마의 안내를 받아 병원을 방문했어요. 7개월 정기검진입니다. 엄마가 들어가는 모습을 할머니가 잘 찍어 주셨네요. 앗. 저예요. 노엘이요. 제가 여전히 예쁘다고 생각하시죠? 네 그래요. 여전히 한 인물 합니다. ㅎㅎㅎ 아.. 아파요. 왜냐고요? ㅠㅠ 주사를 맞고 나왔거든요. 그런데도 할머니는 자꾸 찍고 계셨.. 2021.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