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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Noel

혼자서 놀기

by Deborah 2021. 4. 22.

노엘은 7개월이 되어간다. 활동량이 늘어났다. 혼자서 놀고 있는 모습을 몰래 찍으려 했으나, 귀신 같이 카메라를 알아본다. 태어나자마자 사진을 찍다 보니 이제는 익숙해진 모습이었다.

할머니 안녕

이렇게 놀고 있었다.

할머니 여기 누르면 소리가 난다.

마치 장난감을 자랑하듯이 선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었다.

계속 버튼을 누르니 소리가 시끄럽게 흘러나온다.

그래도 혼 힘을 다해서 버튼을 누르고 있는 풍경을 보여 주었다.

할머니 오늘 하루 잘 보냈어?

마치 나의 하루를 위로해주는 선물 같은 느낌을 받았다.

이번에 장만해준 선물인데 손주보다 아들이 더 좋아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렇게 피아노 음반처럼 되어 있어 누르면 소리가 난다.

오늘도 잘 놀고 있는 모습이 기특했다.

이제는 카메라 앞에서 여유로운 모습도 선 보였다.

이렇게 멍하게 쳐다보는 모습도 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귀여운 노엘의 모습은 담아도 끝이 없다.

사랑을 전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그냥 같이 있으면 행복해진다.

마치 노엘의 세계와 연결되어 가는 느낌이다.

예쁘고 아름다운 것만 보고 자랐으면 하는 마음은 간절하다.

순수한 마음을 가득 담은 노엘은 그야말로 천사다.

열심히 뭐든 하는 노엘을 본다.

가까에서 봐도 사랑 그 자체다.

엄마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모습이다.

예쁜 노엘은 오늘도 예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었다. 마음은 늘 함께 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한 현실을 깨닫는다. 늘 행복한 모습이 노엘에 삶에 가득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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