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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72

어머니 날 잔치 하하하 말이 잔치지 그냥 우리 아이들과 남편이 없이 그렇게 지냈어요. 어제 전화가 와서 그래요. "자기야. 어머니 날 축하해. 사랑해. 알지 내 마음?" 늘 말을 전할 때도 여운을 남겨주는 따스한 마음을 지닌 남편의 다이아몬드 급 사랑을 체험한다. 사랑은 아픈 반창고를 붙여 주던 시절부터 시작해서 그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날 때까지 함께 하고 26년 어머니 날을 이렇게 특별한 날을 제외한 나머지는 책임지고 함께 했던 그 사람의 마음이 전달된다. 마음은 그렇다 이미 그에게로 달려간다. 하지만 몸은 멀리 떨어져 있다. 큰아들 한울이 아빠 대신해서 꽃 선물도 주고 카드도 준비 해왔다. 정성을 다하는 마음이 예뻤던 한울 내외가 준 가장 큰 선물은 노엘이다. 가온은 요리 선물을 했다. 아래 링크로 가면.. 2021. 5. 10.
아주 편리한 육아 제품 노엘의 엄마가 되시는 서린은 직접 구입했다고 하는 분유 타는 기계와 젖병 소독기를 가져왔다. 노엘이 며칠간 할미와 지내려면 꼭 필요한 것이다. 아주 세상에 편리해졌다. 옛날은 분유도 일일이 다 타서 먹이고 했다. 요즘은 물 넣어주고 분유를 맨 위에다 넣어주면 알아 저 자동으로 우유가 나온다. 노엘이 7개월을 넘어서 이제는 분유에다 살 가루를 조금 넣어서 같이 먹으니 포만감이 와서 든든하게 먹일 수 있다고 한다. 쌀가루와 젖병 이렇게 일정한 쌀가루를 미리 넣어 주고 분유를 만들어 내는 기계에 다 놓고 우유를 받아 내면 된다. 분유 제조기다. 맨 위에 보이는 거시 분유이다. 이렇게 사이즈를 조절해서 분유의 양도 조절할 수 있다. 물을 넣어 준다. 뒤에 부착되어 있다. 물이 들어간 것이 보이는지 모르지만 안에.. 2021. 5. 9.
뽀로로 중독자 탄생 너 뭐 하는 거니? 이렇게 뭘 열중하고 있길래 봤더니 뽀로로를 보고 있었다. 이렇게 우리 노엘은 뽀로로 중독자가 되어 간다. 뽀로로만 틀어주면 그냥 좋아라 춤도 추고 난리도 아니라고 한다. 그렇게 신나고 특히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면 반응을 금방 보인다고 한다. 아이들 대통령 뽀로로... 한울은 아들 노엘을 위해서 한국어로 된 뽀로로를 틀어 주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중독으로 갈지는 아무도 몰랐다. 이렇게 아들과 아빠는 뽀로로 중독자가 되어 갔다. 위의 곡은 노엘이 좋아하는 곡이다. 얼마나 좋아하면 꿀꿀꿀 소리도 낼까. 하하하 로엘 이제 조금 뽀로로와 휴식 기간을 갖자 응? 왜 안 되는 데요? 그래도 듣고 싶어요. 뽀로로 노래 좋아요. 왕짱이라고요. 왜 뽀로로 안된다고 하는 건지.. ㅠㅠ 서운해하는 표정이다... 2021. 5. 7.
할미 집에 가야하는데 자꾸 울어요. 할미 집을 가야 하는데 노엘이 울려고 하는 것을 달래려고 뻥튀기 스낵을 주었더니 울음이 뚝 그쳤다. 그래서 다행히 무사히 집으로 모시고 올 수가 있었다. 상전은 늘 그렇다 이제는 사람을 알아보는 시기가 되었고 엄마와 아빠의 구분을 확실히 하는 것 같았다. 특히 할미와 시간을 많이 보내서 그런지 낯가림은 없었다. 노엘의 집 주변 풍경이다. 노엘의 집 앞이다. 옥에 티가 필자의 가방이다. 예전에 풀잎으로 만든 손가락 지를 했던 기억이 나는 식물이다. 이제 간식을 챙겨 주니 이것이 무엇일까 하는 눈빛이다. 냠냠 찹찹 잘도 먹는다. 야무지게도 먹고 있다. 울음 뚝 그치는데 묘약으로 사용될 테지만 자주는 주지 말아야겠다. 엄마를 쳐다보다 울다가 이렇게 손에 쥔 뻥튀기다. 엄마와 눈 맞춤을 늘 하고 있는 노엘 모습.. 2021. 5. 6.
뻥 뻥튀기 쥑이네요. 와구 와구. 뭐지? 맛을 보고 있는 노엘의 모습이다. 내가 좋아하는 스낵이잖아. 할머니 이거 어디서 난 거예요? 잠이 오려고 해요. 그래도 먹을 건 먹고 자야죠. 입안에 다 들어가지 않네요. 이렇게 먹어 줘야 해요. 냄새나 맡아보자. 할미 정마 맛나요. 나도 좀 줘 싫어 부러운 시선 동물 상전 맛있게 냠냠하고 있는 인간 상전의 모습이다. 학교 일을 마치고 들린다고 전화를 해놓고선 그냥 집으로 갔다. 서린이 연락이 왔다. "엄마.. 언제 와?" "집인데." "온다고 기다렸는데.." "아. 미안해. 간다고 했다가 집으로 와서 짐 정리하느라 깜빡했어." "괜찮아. 엄마 그냥 쉬어." "그래." 이런 대화를 주고받았다. 알고 보니 우리 노엘이 이제 간식을 손으로 쥐고 먹는 동영상을 올렸다. 그리고 이틀 전에는 .. 2021. 5. 5.
오늘은 어린이날 무슨 일이 있나? 노엘은 늘 바쁩니다. 뭔가를 하고 열심히 집중하는 모습을 보게 되면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있어요. 노엘의 아름다운 유아시절은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있어요. 그런 노엘을 위해 첫 어린이날 선물을 준비해봤습니다. 노엘이 좋아할지 모르겠으나 선물은 영혼까지 기쁨을 준다는 말을 믿어요. 그런 의미에서 준비한 선물을 공개해야겠지요? 할머니가 선물 준데요. 아이 신난다. 할머니 뭘 준비하셨나요? 빨리 선물 주세요. 노엘아.. 할머니가 널 위해서 준비했단다. 마음에 드니? 노엘이 예쁘게 잘 자라 주고 있어 고마워. 사랑한다. 나의 하나뿐인 우리 손자. 넌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주신 선물이자 축복이란다. 심심하시면 제가 운영하는 음악 사이트 방문해주세요. 앨범 리뷰: Leo Sayer [Endless Flight] .. 2021. 5. 5.
장난감과 신나게 놀자 노엘이 신나게 놀자고 하는데 뭘 가지고 놀지 궁금하시죠? 바로 카 시트 옆에 달아 두었던 인형인데요. 이 인형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해요. 인형은 손으로 잡아 댕기면 늘어나고 해서 아기가 쉽게 잡을 수도 있네요. 옆에 대롱 달아 두면 좋아서 가지고 놀아요. 예쁜 인형보다 할머니 카메라에 더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지요? 한 손에 인형을 쥐고 웃어 줍니다. 손에 쉽게 잡혀서 이렇게 쥐고 놀아요. 손에 쥐어 주면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네요. 요즘은 아기 장난감 참 잘 만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외출할 때는 안성맞춤의 장난감이네요. 어디 분실할 염려도 없고요. 옆에다 달아 두니 손으로 잡고 쉽게 놀 수도 있어 좋았던 장난감입니다. 2021. 5. 1.
숟가락 맛을 보는 영상 노엘 군이 숟가락 맛을 본다고 하길래 뭘 하나 했더니 아래의 영상처럼 완전히 씹어서 먹으려고 하더군요. ㅎㅎㅎ 아주 소리가 요란합니다. 플라스틱 숟가락이라 이렇게 할 수 있었네요. ㅎㅎㅎ 아주 짧은 6분의 동영상을 통해서 숟가락의 활용도를 잘 보여주고 있지요. 이빨이 나려고 하는데 잇몸이 가려운 듯 하네요. 그래서 이런 숟가락을 씹어주는 현상이 보입니다. 7개월이 되었으니 이빨이 나오는 시기가 되었지요. 약간 하얀색이 보이기도 하고 지나고 나면 이빨이 모습을 들어낼 것 같습니다. 짧은 동영상을 보면서 느낀점은 노엘의 추억이 될 영상이었고, 숟가락을 알차게도 씹어 주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모르겠네요. 숟가락을 쥐어 주기를 잘했어요. 안 그랬다면 서운할 뻔했네요. 예쁜 노엘은 뭘 해도 열심히 하는 모습입.. 2021. 4. 30.
숟가락은 씹어야 맛이죠. 숟가락을 이렇게 씹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그냥 뭐든 입으로 가져가는 단계인지라 이렇게 열심히 씹고 있는 장면을 보니 귀여움 발산 그 자체다. 이렇게 씹어 먹는 흉내를 낸다. 그냥 단순히 하는 행동도 의미를 부여한다. 열심히 하고 있다. 지금 이빨이 날려고 하는지 자주 입에 가져다 씹고 하는 장면이 목격된다. 또 열심히 씹어주고 있다. 어느 순간에는 이런 동작도 하기 귀찮다는 듯이 숟가락을 내려놓는다. 오늘도 작은 장난감이 생겼다는 듯이 놀고 있었다. 모든 행동이 추억이 될만한 장면으로 남았다. 기억하면 좋아할 그런 사진을 남겨준 손자의 모습은 오늘도 빛이 난다. 2021. 4.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