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계는 남녀가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살아간다. 그 남자 그 여자의 심리가 알고 싶다면 한 번쯤 봐도 좋은 그런 글을 쓰고자 한다. 지극히 주관적인 글임을 상기하고 읽어 주시길 바란다. 오늘의 주제는 그녀가 알고 싶은 그 남자의 심리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우리가 말하는 문자의 읽씹은 쉽게 풀이 하자면, 메신저, 카톡 아니면 전화 문자 메시지를 보기만 하고 답장을 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남자들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궁금해하는 그녀를 위한 글이다. 문자 읽씹하는 남자의 심리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그녀에게 전혀 마음이 가지 않는다.
그렇다. 전혀 관심이 없는 여자에게는 남자는 답장을 해야할 의무도 느끼지 않는다. 무슨 말을 하는지 읽어나 보고 그것으로 일체 무시를 하는 경우를 말한다. 그녀를 좋아하지 않는데, 쓸데없는 에너지를 소모할 필요성을 없다고 느낀다. 그것이 무매너의 개념으로 보는 경향도 있지만, 그녀를 단념시키는 일종의 방식이라 보면 된다.
2. 성격의 문제일 수가 있다.
남자의 성격상 꼭 필요한 대상에 대한 문자에 답을 하는 경우가 있다. 만사가 귀찮아서 일일이 오는 문자에 답변을 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 이런 남자일 경우는 일상에서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 편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에 대한 감정을 글로 표현하기보다는 직접 만나서 그 사람과 대화를 이끄는 것에 흥미를 갖는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극 소수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3. 문자를 읽씹 하는 무매너남의 생각은...
문자를 읽씹 하면서도 상대의 글을 읽는다는 것은 관심은 있다는 경우다. 무조건 관심이 없는 상대라면 문자의 읽씹조차 없다. 다만, 그녀에게 답장을 할 만큼의 마음의 확신이 서지 않는 경우다. 상대가 이런 문자를 보냈을 때,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고민이 된다면, 절대 그에 대한 답변을 피하는 경우가 많다.
4. 문자를 읽씹하고 상상하는 남자의 생각은...
문자의 읽씹이라는 말 자체가 상대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상대방의 여성이 자신의 운명의 상대가 아니라면 그냥 스쳐 지나가는 인연으로 여기며, 오는 문자 막지 않고 오지 않는 문자에 대한 기대감조차 없는 상태를 말한다. 그냥 이런 여자가 연락이 오는구나. 음.. 그렇구나. 그렇게 넘기는 경우다.
결론: 문자를 읽씹 하는 경우는 상대에 대한 확신이 없고 그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상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녀를 사랑한다면 분명 연락을 하는 것이 남자의 심리다. 남자의 문자에 대한 답장이 느려지고 줄어든다면 그것은 사랑의 불신에 대한 신호라 볼 수가 있다. 문자의 읽씹은 무개념지만, 상대가 관심이 없는데,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남자의 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