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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시46

너에게 닿기를 너는 먼 사막을 가르고 폭풍이 몰아 치는 바다를 건너 밤의 새벽처럼 내 공간으로 스며든다. 밤의 별이 노래하는 아름다운 고향의 수많은 사연을 남기고 너에게 닿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하루의 긴 시간이 흐르고 밤이 찾아들면 정적을 누르는 그리움의 무게가 조용한 공기를 뒤덮고 만다. 수많은 사연을 남겼을 그대의 목소리는 공간의 메아리로 남았고 사랑은 하나의 흔적도 없이 세월이 삼켜 버렸다. 너에게 닿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은 고요한 새벽을 알리고 새로운 날을 맞이한다. 그리움이 사무치면 생각의 바닷속에서 헤엄을 친다. 너는 기쁨으로 기억의 희미한 생각의 바다를 밝혀주는 등대였다 생각의 무수한 언어들이 모여서 하나의 형체를 들어내면 반짝이는 너의 등대를 보고 달려간다. 데보라의 음악공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2024. 1. 10.
나의 사랑 너는 당당하게 내게 와서 나의 사랑의 소유권을 주장하고 내 마음을 너로 물들인다. 사랑은 먼저 사랑하는 사람이 더 많이 져주는 것이라 했다. 내가 너를 향한 사랑은 늘 그랬다. 너를 향한 모든 것을 내 눈에 담고 세상은 온통 너로 물들인다 너와 함께하는 순간은 영원으로 하루가 마지막의 날처럼 뜨겁게 너를 마주하고 사랑하면서 살아간다. 온 우주의 기운을 담아 너를 향한 내 마음을 전한다 너는 여전히 당당하게 내 가슴을 박차 오르는 기쁨과 설레움의 단어로 물들이고 새롭게 해 준다. 너는 내 마음의 주인이 되고 너는 내 가슴에 한줄기 빛과도 같은 존재로 남았다. 2024. 1. 8.
꿈 저 하늘 아래에서 너의 꿈과 나의 꿈이 하나로 만날 때 우리가 만든 사랑의 정원에 하늘의 별빛이 쏟아져 내려온다. 2024. 1. 6.
내 마음은 사랑은 형체도 만질 수도 없지만 느낌으로 사랑이라는 것을 안다 기쁨으로 너를 만났을 때 내 가슴은 뛰었고 슬픔으로 너를 마주할 때 내 마음은 그리움의 싹을 피웠다 이제 내 마음의 성안에 갇혀서 너를 기다리는 이 마음은 하늘의 빛이 내려와 내 가슴에 불꽃을 남겼다. 2024. 1. 5.
하나님의 말씀이 불같이 임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불같이 임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불 같이 내려옵니다 하늘의 빛을 받아 태양 보다 더 타오르는 강렬한 불길을 마음에 받아 그를 향한 마음은 더 불타 오르고 열정으로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사랑하고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삽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렇습니다. 어둠에 속해 있는 영혼을 살립니다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하며 악은 선을 이기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면 모든 세상은 그의 불 같은 성령으로 온 세상이 하나님의 것으로 물들고 하늘은 하나님의 걸작품으로 세상에 펼쳐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렇습니다. 생동력이 있으며 당신의 영혼의 빛이 됩니다. 갈길 잃은 밤을 비추는 그 생명의 말씀을 따라 그대의 삶은 오로지 하나님의 형상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J.. 2023. 1. 18.
나의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하늘의 아름다운 마음으로 나의 마음을 새롭게 해소서 하늘의 아름다운 그리움을 담아 당신의 마음을 안고 살아가게 하소서 피고 지는 들꽃을 바라보면서 당신이 내려주신 은혜를 깨닫게 하소서 내 마음을 내려놓고 당신의 것으로 가득 채우소서 날마다 당신을 찾는 내 마음을 새롭게 하소서 2022. 6. 26.
너는 세상의 빛이다. 너는 세상의 빛이다 아름다운 너의 빛을 받아 내 마음은 고요와 평안이 찾아든다 너는 세상에 기쁨이다 너는 빛 속에 기쁨을 안겨다 준다 그 안에서 숨 쉬는 내 마음은 사랑의 충만함을 느끼고 세상과 노래하면서 너를 안는다. 이때가 우리 노엘이 6개월 되었던 시기 었다. 그냥 보고 있어도 나의 기쁨이 되어 준 노엘이다. 노엘은 사랑으로 다가온다. 3개월 때의 노엘의 모습이었다. 지난 사진을 정리하면서 노엘을 회상해 본다. 직접 보는 것만큼 큰 효과도 없을 텐데 말이다. 이제 우리 노엘이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온다. 8월 한 달간 할머니 집에서 같이 지내기로 했다. 우리 노엘의 예쁜 모습 계속 지켜보면 좋으련만. 생각과 마음의 깊이는 하나님만 통찰하시는 것 같다. 이런 마음을 주시는 이도 하나님이시니 모든 영광 .. 2022. 6. 19.
당신은... 당신은 포근한 미소로 나를 반겨준다 당신은 하늘의 보석 같은 존재로 내 가슴에 반짝이는 보물이 되었다 당신은 내 삶을 어루만져 주신다 내 입술로 감사와 찬양이 넘친다 당신이 내 삶의 의미를 준다 당신은 나의 모든 것이 되었다 당신은 나의 눈물을 닦아주고 위로를 해준다 당신을 향한 마음은 한결같이 반짝이고 있다 샘물 같이 샘솟는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은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마시는 기분이 들었다 당신은 나의 위로자 나의 기쁨 나의 즐거움 나의 모든 것이 된다. 우리가 힘이 될 때, 의지하고 기댈 한 분을 향한 그 마음을 담아 봤다. 우리는 각자 믿음이 있다. 서로 다른 믿음 안에서 믿는 대상이 다를 뿐 무엇인가 의지하는 삶을 살아간다.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많은 문제들을 하나님께 내려놓는다. 하나님의 임재.. 2022. 6. 4.
내 마음의 꽃 내 마음의 꽃 내 마음이 기쁨으로 그대를 맞이 하면 내 가슴은 아름다운 꽃이 피어난다. 그대를 향한 마음은 늘 소망이 피어나고 내 마음의 꿈은 그대로 인해서 완성이 되어 간다. 아름다운 그대의 모습을 보는 그날은 행복과 기쁨 그리고 하늘의 그리움을 남긴다. 봄날 하늘도 맑았고, 푸른 하늘 아래는 이렇게 미칠 정도로 아름다운 꽃이 마음에 들어왔다. 눈으로 보는 꽃이 주는 즐거움 때문에 하루가 설렘으로 가득했다. 누가 세상의 아름다움을 말할 수 있을까. 이런 꽃이 바로 아름다움의 자체가 아닐까. 나의 삶에 기쁨으로 다가 온, 꽃이 가득했던 그날을 기억하면서... 그냥 꽃이라 보면 꽃이지만, 특별한 꽃으로 보면 특별하게 다가온다. 마음에 기쁨을 준 꽃 꽃을 만났던 순간의 기억은 설렘이다. 얼마나 많은 날을 우.. 2022.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