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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진87

장난감 쥐와 놀다. 항상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헵시바양을 피해 다녀 봐도 결국 찾아냅니다. 오늘도 뽀뽀 세례를 받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싫지는 않은지 가만히 있습니다. 동물도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나 봅니다. 리오 군의 새로운 장난감을 소개합니다. 장난감 쥐입니다. 장난감 쥐와 신나게 노는 리오의 재롱을 감상하세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 5. 27.
고양이 화장실을 새로 장만하다. 리오의 화장실 당번은 당연히 큰아들 몫인데요. 아이들이다 보니 청소를 깔끔하게 하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새로 장만한 화장실은 쉽게 청소할 수 있어 편리하게 되어 많은 사람이 애용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단, 아쉬운 점이 있다면 화장실 사용하는 두꺼운 비닐 종이는 월마트에서만 구매를 해야 한다는 불편한 점이 있더군요. 다른 곳에서는 아직 판매가 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우리 리오도 깔끔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어 좋아합니다. 큰아들도 쉽게 청소할 수 있어 좋네요. 우리 리오는 모래를 좋아하지 않는듯하여 이렇게 새롭게 바꾸어 줬더니 좋아하네요. 고양이 나름대로겠지요.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권해 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화장실을 고양이에게 권하고 있나요? 화장실 .. 2009. 5. 22.
벌 잡는 고양이 집안에 말벌 한 마리가 날아왔습니다. 벌을 지켜보던 리오의 모습은 진지합니다. 리오가 벌을 잡는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 봤습니다. 감상하세요. 잡긴 잡았는데.. 눈앞에서 날아가는 모습을 보더니 포기하고 마는 리오입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 5. 21.
고양이 눈으로 보는 세상 고양이는 어떤 눈으로 인간들을 보고 있을까요? 친구 집에 방문해서 귀여운 새끼 고양이 스타벌스의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우리 헵시바양은 고양이를 많이 좋아한다. 하지만, 고양이로 봐서는 그것도 고통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양이가 우리를 볼 때는 친구로 보고 때로는 주인으로도 섬기지만 많은 시간을 친구로 생각하고 장난도 치면서 놀아 달라고 때를 쓰기도 한다. 우리 사는 세상과 고양이의 세상은 정말 다른 것일까? 고양이 처럼 먹고 자고 놀았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이 이야기를 들어 본 기억이 있다. 정말 고양이처럼 산다는 것도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늘 똑같은 일상의 변화 없는 시간 속에서 고양이는 많은 시간을 잠으로 허비하고 있다. 당신 생활의 절반 정도를 잠으로 허비한다고 생각해 보라. 얼마나 허무한 일.. 2009. 4. 15.
리오가 등장하다. 우리 집의 귀염둥이 리오가 다시 여러분께 왔습니다. 리오는 이제 제법 어른티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에게는 장난꾸러기일 뿐이죠. 사진기가 고장으로 말미암아 리오 사진도 제대로 찍지 못했습니다. 이제 새로 사진기를 하나 선물 받고 리오를 찍어 보니 역시 귀여운 녀석임이 틀림없습니다. 그동안 리오가 궁금하셨던 분들 오셔서 리오를 사랑한다고 말 한마디 해주세요. 그럼 리오 사진을 보시죠. 리오 사진중에 마지막 사진에 나온 분홍색의 실체가 뭘까요? 맞추시는 분에게 머틀리 클루 티셔츠와 머틀리 클루 열쇠고리를 드립니다. 사실 선물은 리오가 100일 되는 날에 드리려고 했는데.. 게으름으로 말미암아 지금에서야 선물을 공개하게 됩니다. 댓글 많이 남겨 주세요. 근사치라도 맞추시는 분이 있다면 선물을 드.. 2009. 4. 11.
고양이 꼬리잡고 놀기 DAY 77 내 꼬리 잡고 놀기. 우리 집 고양이 리오는 심심하면 자신의 꼬리를 잡고 놉니다. 꼬리를 잡을 때도 있지만, 어떨 때는 잡지 못하는 꼬리 때문에 흥분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꼬리를 잡고 놀았습니다. 잡힐 듯 말 듯하다가 꼬리를 잡으니 별 관심이 없다는 듯 다른 놀이를 찾아 나서는 리오의 사랑스런 모습을 비디오를 담아 봤습니다. 리오는 요즘 이렇게 놀고 있습니다. 여러분 애완동물도 재미있게 재주를 부릴 때는 더 사랑스러울 겁니다. 바로 이런 순간이 아닐까요. "리오야..............니 꼬리 잡았니?"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2009. 2. 12.
엄마 무릎이 좋아. DAY 74 엄마 무릎이 좋아. 리오군은 오늘 잠자리를 마땅한 곳을 못 찾았는지 내게로 와서 무릎에 앉더니 잠을 청하고 있습니다. 리오의 하루 일상은 너무 단조롭고 어떻게 보면 지루하다 싶은데도 혼자서도 잘 놉니다. 아마도 헵시바양의 괴롭핌도 하루의 일상 속에 포함되어 있지요. 헵시바를 너무나 잘 아는 리오군은 헵시바가 떴다 싶으면 도망을 가기 일수입니다. 운 좋은 날은 그냥 헵시바가 하는 대로 쳐다보고 있지만, 그저 못마땅한 표정을 보이죠. 리오는 행복한 녀석입니다. 밖에서 추위에 떨지 않아도 되고 먹는 것 때문에 쓰레기통을 뒤적거리지 않아도 되니 말입니다. 리오가 제법 몸무게가 나가니 이제 무릎에 앉히는 것도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 2009. 2. 9.
고양이 아지트 DAY69 배가 고픈 리오군. 우리 고양이에게 새로운 집이 생겼어요. 라면 박스에서 먹고 자고 합니다. -0-;; 2009. 2. 3.
고양이와 개의 잠자리 싸움 DAY 78 우리 집에는 4년 된 개(찰리)와 6개월 된 고양이 (리오)가 있습니다. 처음 고양이를 데리고 집 안으로 들어 왔을 때는 웬 굴러 온 돌이야. 라고 생각했던 찰리는 유심히 리오를 지켜보니 상대의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몸도 말라서 들으면 몸무게가 나가지도 않았을 정도입니다. 그런 리오가 찰리에게는 위협의 대상이 될 리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 조그만하던 고양이 제법 커집니다. 그걸 지켜보던 찰리는 안 되겠다 싶었던지 가끔가다 리오에게 딴지를 겁니다. 물론 장난치는 정도인데.. 처음 리오가 준 손톱의 맛을 본 찰리는 그 후로는 리오에게 잘 접근을 하지 않았더랍니다. 요즘 들어 찰리와 리오를 보면 웃기다는 것이 바로 잠자리 싸움입니다. 개나 고양이는 잠자리에 대한 영역 싸움이 심합니다. .. 2009.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