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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al Stories

고양이 화장실을 새로 장만하다.

by Deborah 2009. 5. 22.

엄마 어디 갔다 왔어?(외출하고 오면 리오는 이렇게 문 앞에서 반긴다.)

응.. 엄마 보고 싶었어..( 나도 리오 보고 싶었쥥.)

뜨아..이건 뭐얌? (응 리오 찍는 사진기야..) 사진기가 신기했던지 코를 갖다 대고 말았다. ㅎㅎㅎ

오늘의 주인공인 바로 리오의 화장실입니다. 모래를 사용했더니 치우는 것도 불편해서 친구의 권유로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참 실용적이고 좋습니다.

리오가 소변을 보면 예전 같으면 소변이 모래에 썩여서 냄새가 그대로 났답니다. 지금은 따로 소변을 받아 내는 것이 있어요.

이렇게 아래를 열어 보면 소변이 모여서 분리되어 나옵니다.

리오가 소변을 본 자욱이 있군요. 일주일에 두 번씩만 갈아주면 돼요. 갈기도 편리하고 리오 화장실 청소도 간편해졌습니다.


리오의 화장실 당번은 당연히 큰아들 몫인데요. 아이들이다 보니 청소를 깔끔하게 하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새로 장만한 화장실은 쉽게 청소할 수 있어 편리하게 되어 많은 사람이 애용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단, 아쉬운 점이 있다면 화장실 사용하는 두꺼운 비닐 종이는 월마트에서만 구매를 해야 한다는 불편한 점이 있더군요. 다른 곳에서는 아직 판매가 되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우리 리오도 깔끔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어 좋아합니다. 큰아들도 쉽게 청소할 수 있어 좋네요. 우리 리오는 모래를 좋아하지 않는듯하여 이렇게 새롭게 바꾸어 줬더니 좋아하네요. 고양이 나름대로겠지요.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권해 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화장실을 고양이에게 권하고 있나요?
화장실 사용을 즐기고 있나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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