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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Letter3753

동생 사랑스런 동생입니다. 미국에 살면서 가끔 가다 전화 하면 언니한테 가끔씩 투정도 부립니다. 그런 동생이 밉지 않습니다. 여전히 내게는 귀여운 선화공주의 모습이 그대로 있답니다. 어릴때 나와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제가 업고 다니면서 키웠던 생각이 납니다. 그때의 순수한 모습은 사라져 버리고 이미 세상을 다 알아 버린 나이가 되었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믿음 좋은 형제님을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며갔으면 하는 소박한 바램을 해 봅니다. 2007. 10. 21.
타미와 함께 유진이와 친하게 지내는 타미입니다. 요즘은 태권도를 그만 둔것인지 나오지를 않네요. 유진이 이제 주홍색 밸트를 받았습니다. 나름대로 열씸히 태권도를 한 보람을 느낍니다. 태권도를 통해서 더욱 씩씩하고 튼튼하게 자라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답니다. 요 몇일 동안 열이 많이 나더니 오늘은 열이 내렸는지 옆에 와서 애교를 피우면서 엄마 사랑한다고 합니다. 사랑을 표현할줄 아는 유진 참 사랑 스럽습니다. 2007. 10. 21.
위로 누군가의 위로가 될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좋겠다라고 생각 했었다. 가장 힘들때 편안하게 전화해서 위로해주고 품어 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고 싶었다. 작년부터 알고 지내어온 소연언니 너무 힘든 삶의 여정을 걷고 계신 그분을 보노라면 나의 삶은 정말 너무 평탄하고 불평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더욱 하게 된다. 그녀의 살아온 삶을 보노라면 혼자서 애들 둘을 훌륭하게 키워내고 큰 아들은 지금 시카고의 대학교에서 전 학년 장학금으로 입학을 했습니다. 작은 아들과 함께 조지아로 이사를 간지 3개월이 지난 지금에서야 언니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목소리가 많이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울고 난후 저한테 전화를 준듯 했습니다. 부모님과 같이 살다보니 친언니가 옆에서 서운한 말을 했나 봅니다. 마음에 상처가는 말을.. 2007. 10. 20.
전도사님 부부 유진이와 전도사님부부.. 지금 한국에서 찬양 사역자로 열씸히 일하고 계신 전도사님 그옆에 사모님 함께 나란히 유진이와 사진을 찍었던때가 벌써 몇년전 일이네요. 우리 유진이가 전도사님을 기억할까요? 당현히 기억 못하죠 ㅎㅎㅎㅎ 전도사님께서 많이 귀여워 해 주셨는데 그때 생각 그 추억의 시간 속으로 여행 합니다. 그 자리 그곳에서 첫 만남을 가졌던 그 순간으로 말입니다. 유진아 넌.....꼭 기억해야할것이 하나 있단다. 그건 바로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고 그 사랑을 주위의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는 큰 사람이 되어야 한다것이다. 2007. 10. 20.
그리움 중학교 봄소퐁때.. 사진을 정리하다 정말 오랜만에 이 사진을 보니 옛 추억이 생각 납니다. 저는 경상북도 상주군에서 또 들어가서 외남면이라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더 들어간 골짜기 송지리 란 곳에서 태어나고 나의 유아기에서 중학교까지 이곳에서 보냈습니다. 어릴때는 정말 지겹도록 이곳을 벗어나고 싶었는데 이제 미국이란 곳에 와서 살다 보니 옛날 그곳이 그립습니다. 미국에서 살다 보면 한국의 정서가 그리울때가 많습니다. 특히 명절때 되면 다들 가족들 만나는 설레임으로 달래고 있을때 저는 그냥 조용히 가슴을 삭히면서 지내야 할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외국 생활 살다 보면 어떨때는 내가 왜 이곳에 와 있는거지..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마다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목적이 있기에 나는 그 목적을 달성 하기 .. 2007. 10. 20.
Jerusalem - Soldier 크리스찬 하드락 밴드로 알려진 예루살렘은 1975 밴드리드인 Ulf Christiansson 결성한 스웨덴 출신의밴드 입니다. 그들의 명 앨범을 들자면 1987년에 나왔던 Dancing On The Head Of The Serpent 입니다. 1996년도 Prophet 앨범은 12트랙의 곡들로 구성 되어 있으며 마지막 트랙인 솔져란 곡은 성경책의 예베소서 6장의 내용을 중심으로 크리스찬이 싸워야할 무기에 대해 노래로 이야기를 합니다. 조용하게 흐르는 솔져가 내 가슴에 뭍히고 오늘도 말씀으로 무장하고 세상과 싸워 승리 하는 하루가 되길 바라면서. Soldier Artist: Jerusalem Album: Prophet Year: 1996 Tracks 1. City on Fire 2. Risen 3. The.. 2007. 10. 20.
정원 제가 살고 있는곳에서 정원이 가장 아름다운 집이랍니다. 이분은 매해마다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십니다. 제 생각에는 이렇게 정원을 가꿀려면 돈도 적잖게 드는걸로 알고 있어요. 적어도 이렇게 꾸밀려면 200불에서 300불 가량 드는걸로 압니다. 이분이 심어놓은 곳이 다 일년초들이라 한해가 지나면 다음해에 다시 심어야 하기에 그런것 같아요. 꽃들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시는 분은 어떤 분일까.. 문득 그런 생각을 해 봤어요. 분명 아름다운 분이실꺼예요. 꽃을 가꾸시는 분들 보면 다들 마음이 곱고 예쁘던데요. 길 가다 찍었슴..^___^ 언제나 봐도 아름다운 정원 입니다. 2007. 10. 19.
애플비에서 애플비에 가서 외식을 했지요. 이날은 특별히 남편 목사 안수를 받고 한 날이라 외식을 했답니다. 영양학을 배우면서 느끼는것인데 외식이 우리 몸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외식을 통해서 그날의 소비할 칼로리량을 한꺼번에 다 섭취 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외식이라고 다 좋은건 아닌것 같아요. 외식을 할때도 지방질이 높고 감자튀김 이나 샐러드류 기름등을 너무 많이 들어간 음식은 우리 몸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우리는 외식을 자주 하지 않습니다. 가끔가다 특별한 날에는 이렇게 외식을 합니다. 밖에 나가서 먹으면 좋은점은 제가 요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점 고로 제가 설거지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것과 그날 뭘 해 먹어야 할까란.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죠. 뭐 다른건 특별히 좋다 할건 없는것.. 2007. 10. 19.
태권도 맏 아들 벤자민이 볼드 블래킹에서 1위를 해서 딴 트로피 입니다. 아주 자랑 스럽게 간직 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결혼 하면 자식들에게 물려준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너무 얌전하고 조용한 내성적 성격이라 걱정을 했었는데 태권도를 하고 난 후 많이 성격적으로도 변화를 가져와 참 좋습니다. 벤자민 .. 더욱 건강하고 씩씩한 믿음의 아들로 자라라. 2007.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