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의 편지

from Living in America 2007. 11. 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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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파티 모임에서)


오늘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에 좀 늦게 들어 왔습니다.
아주 반가운 우편물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6개월의 기다림 끝에 남편이  군목으로 힘차게 발돌덤질을 하는
찰라가 다가 왔어요.오늘 군목의 승인 여유를 가름하는 군목 자문 위원회로 부터
남편이 군목으로서 자격이 된다고 통보 왔습니다.
그런데 왜 눈물이 나오는지.. 아마도 이제 남편과 작별을 고해야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일까요.. ㅠㅠ 자꾸 눈물이 나옵니다.
남편은 군목이 되면 바로 이라크로 자원해서 간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반대 했지만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평안을 주셨습니다.
주님을 위해서라면 어디든지 못가겠습니까..
지금 군인이 가장 필요로 하는 그곳 바로 영적의 전쟁터일지도 모르는
이라크에 가서 한명의 영혼이라도 살린다면 그것 보다 더 큰 일이 어디 있을까요.
하지만 눈물이 계속 나옵니다.  오늘도 기도 했어요. 혼자서 울면서..
저에게 감당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 했습니다.
막상 현실에 직면 하니  걱정 부터 앞서고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 주실줄 믿습니다.
이제 곧 헵시바도 오는데요... 주님께서 선한 쪽으로 인도 해 주실줄 믿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 영광을 볼수 있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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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1.06 08:1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에젤 2007.11.06 13:1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넘 잘됐고..정말 감사하다..
    내가 아는 분도 이라크에서 군목으로 일년 복무하셨는데..올해초에 돌아오셔서
    우리교회에서 설교도 하셨어....그 목사님과 가족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생활한것들을 간증하는데..참 은혜롭더라..너네 가정에도 동일하신 하나님께서
    큰 은혜로 채우시고 인도하실것을 믿는다..축하해!

  3. sketch 2007.11.07 22:5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안녕하세요 moonflower님 소개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deborah님 블로그에서 따뜻함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네요.
    기도한 것에 큰 평안으로 응답하실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앞으로 자주 방문하도록 할께요.

    • Deborah 2007.11.07 23:0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감사합니다. 스케치님 어떤분 일까 무척 궁금 하답니다. 잠시후에 방문 할께요. 서로 좋은 친구로 지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