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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5

내 안에 너 없다 어릴 때는 이렇게 장난치면서 놀던 막내아들이 이미 성인이 다 었다. 이제 배너의 인물과 내용도 바뀌어야 한다. 내 안에 너 없다. 하하하 (애네들은 이미 5살 때 결혼했다. ㅋㅋㅋ 가짜 결혼임.. 하하) 그 당시 아들 5살 여자친구 5살. 지금은 각 다른 주에 있다. 여자 친구는 이미 다른 남자와 약혼을 한 상태다. 우리 아들은 여자 친구와 잠시 떨어져 있다. 노래 제목: 'O Come All Ye Faithful' 가수: Celtic Woman 산타와 같이. 어느덧 산타를 안 믿는 나이가 되어 버린 아들이다. 선물 받았던 성경책은 네 가슴에 늘 품고 다녀라. 그래 앞으로 네가 하고 싶은 일을 하렴 웃고 기쁨이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있었던 너의 모습이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존재가 되어라 너를 언제나.. 2020. 12. 24.
블로거 할 맛 나요 노래 제목: Bryan Adams - Christmas Time 가수: Bryan Adams 요즘 블로거 할 맛 납니다. 구독자 수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물론 방문자 숫자는 1도 도움이 안 되지만 그래도 나름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글을 언제 읽든지 안 읽든지 간에 이렇게 알아주고 있다는 사실이 고맙다는 거겠지요. 오늘은 이것 외에도 고마운 일이 또 있습니다. 사실은요 데보라가 블로거를 하면서 오랜 친분을 쌓고 있었던 우리 블로거의 이웃님이 되시고 지금 미국 애리조나 거주 중인 애리놀다 님이 소포를 보내왔지 뭐예요. 애리님은 자식 농사를 참 잘하신 것 같아요. 아이들이 손재주도 있고 아트 쪽으로 많이 발달되어 있더라고요. 글을 올리는데 아이들 이야기를 가끔 하십니다. 아이들이 재주를 부른 멋진 .. 2020. 12. 24.
실화냐. 차가 왜 이리 많지? 여기는 크리스마스 전날이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쇼핑을 즐기고 있다. 크리스마스 쇼핑은 바이러스도 막을 수가 없다. 다들 집에 있을 줄 알았는데 주차장을 보고 기겁할 뻔했다. 이게 맞는지. 다들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는 미국 주류 언론의 말은 떠들어 대지만 정작 필자가 거주하는 곳은 마스크도 하지 않고 다니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평상시 하고 같다. 다른 점이 없다. 백화점을 와도 마찬가지다. 여긴 왜 줄을 서냐고? 직원이 앞에서 안내하고 있고 인원수 제한으로 입장하는 모양새다. 38명 이상 매장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늦은 크리스마스 쇼핑을 하고 있는 미국 시민들이다. 막내딸이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되었는데 역병 때문에 학교를 가지 못하고 있다. 결론은 홈스쿨로 전향했다. 혼자서도 공부를.. 2020. 12. 24.
US 분열(사회주의 VS 민주주의) 하나가 될 수 있나? 노래 제목 : Midnight Blue 가수 : Louise Tucker 어지러운 세상을 보란 듯이 꽃은 환하게 태양을 향해 미소를 짓고 있었다. 미국의 정국은 진흙탕 싸움으로 번져가고 있었고 권력과 탐욕의 깊은 늪의 나락에 빠져 버린 정치인들은 헤어나지 못하는 곳에서 발버둥을 치고 있었다. 심지어 법의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진 로버트 대법원장도 정치적 부패의 한 단면에 선 사람으로 나타났다.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던 일이 일어나고 말았다. 법의 시스템은 더 이상 작동되지 않는다. 돈으로 법관도 사고 정치인도 사며 자신들의 출세길에 유익한 자들은 그 탐욕으로 가득찬 늪지대에서 깊이 빠져 들어가고 있었다. 이제는 발을 뗄 수도 없다. 이미 발을 들여놓은 정치인은 그곳을 떠나는 순간 목숨도 각오를 해야 한다. .. 2020. 12. 24.
삼촌이 안아 주는 자세 D - 85 안녕하세요.. 꾸벅.. 저 기억하시죠? 할머니가 상전이라고 부른 사람 여기 있어요. 노엘입니다. 노엘은 오늘 삼촌하고 놀았어요. 삼촌이 싫지는 않아요. 그냥 불안해요. 아시잖아요. 전 아직 말도 못 한다고요. 혹시라도 떨어지면 어떡해요? 우리 삼촌은 날 안을 때 신이 났어요. 그래도 조심을 하셔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오늘은 할머니가 혼자 오시지 왜 삼촌까지 대동하고 나타나셨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삼촌은 오면 날 안을 작정을 하고 오시는 것 같아요. 할머니가 안아주시면 더 좋아요. 할머니는 아주 편안 자세로 저를 안아 주시거든요. 말을 못 하니 싫다는 말도 못 하고 미치겠네요. 하하하 할머니가 제 심정을 알아줬으면 좋겠는데. 할머니는 엄마랑 이야기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삼촌아. 제발 살살해라. 그러다 나 .. 2020.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