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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6

사랑에 빠졌다는 노래들 늘 간절한 어머니 생각 / 용혜원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선한 눈빛 부드러운 손길, 따뜻한 사랑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습니다 자신보다 자식을 더 생각하는 어머니 어머니의 사랑은 언제나 풍성합니다 어머니의 자식도 나이가 들어가며 세상을 살아가면 갈수록 어머니의 깊은 정을 알 것만 같습니다 늘 뵙는 어머니지만 뵙고픈 생각이 간절해 전화를 했더니 어머니도 내 생각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 무엇으로도 다 표현하지 못할 어머니의 사랑 그 사랑을 갚을 길이 없어 늘 어머니 생각이 더 간절합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에 눈이 떴을때는 어머님의 아가페적인 사랑이였다. 그 사랑이 모태가 되어서 에로스적인 사랑으로 변해갔다. 오늘도 만리타국에서 필자는 어머님의 사랑을 애타게 기다리고 보고싶었던 그 마음을 .. 2018. 5. 7.
클론의 3집 FUNKY TOGETHER앨범을 듣다 클론(CLON) - 사랑과 영혼 류시화의 이별법 사랑이 오실때의 그 마음보다 더한 정성으로 한 사람을 떠나보냅니다 비록 우리 사랑이 녹아내려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각자의 길을 떠난다 해도 그래도 한때 행복했던 그 기억만은 평생을 가슴에 품고 살고 싶습니다 내 인생에 다시 없을 이 사랑 그대가 주었던 슬픔은 모두 잊고 추억의 상자에서 꺼내어 아름다웠노라, 지극히도 아름다웠노라 회상할 수 있는 사랑이고 싶습니다 우리 사랑이 이별로 남게 되어 지금은 견디기 힘든 아픔뿐일지라도 사랑이 오실 때의 그 마음보다 더한 정성으로 그대를 떠나보냅니다 헤어지는 지금 처음 만났을 때보다 더 아름다운 미소로.... 오늘은 반려자님이 좋아하는 클론의 3집 FUNKY TOGETHER앨범을 소개할까한다. 처음 위의 앨범을 구입하기.. 2018. 5. 6.
냥이님과 개님의 동거생활 우리집 서열 1위가 되신 나비씨 나비씨는 우리집 서열 1순위의 상전으로 모시고 있는 고양이님이였다. 나비씨는 너무나 영리해서 소리에 민감하고 내 기분에도 아주 격하게 반응을 하셨다. 오늘은 찰리할아버지와의 동거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한다. 참고로 찰리할아버지는 우리집에서 가장 나이가 많으신 스탠다더 푸를 종의 아주 고급스런 족보를 지니고 계신 개님이셨다.아이..심심해라..어디 나비씨를 놀려나 볼까나..나비씨..얼릉 나오삼..시방 뭐라고 한겨? 날 부른겨?그래.. 니들이 무슨짓을 했는지 난 다 안단게롱 나비씨는 우리집의 모든 일들을 감시하는 감독관과도 같았다. 내가 침대위에서 뭘하는지도 혼자만 묵묵히 지켜 보고 계시던 분이셨고 나의 모든 비밀을 알고 계셨던 상전이셨다. 물론 찰리 할아버지의 움직임에도 소홀히.. 2018. 5. 5.
웃지못할 사연 (브라질리언왁싱 체험사연) Brian Hyland - Itsy Bitsy Teenie Weenie Yellow Polka Dot Bikini 오늘의 주제는 여성의 왁싱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어 볼까한다. 필자의 친구분은 네일샵을 운영하고 계시고 특히 피부마사지나, 눈썹시술 또는 왁싱도 담당하고 계셨다. 우연치않게 지인의 샵을 방문했는데 직원이 어쩔줄 몰라하고 계셨다.아프다고 안한다고 하는데 어쩌죠? 이렇게 종업원은 사장인 지인에게 물었다. 손님이 아프다고 그만하라고 하면 스탑해야지 어쩌겠어요 라고 종업원에게 답변해주고 있었다. 알고보니 20대초반의 여성이 멋도 모르고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러 온 모양이였다. 아무런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아플수밖에 없다. ㅠㅠ 그러니 그 왁싱하는 고통을 인내하려고 했으나 손님이 .. 2018. 5. 4.
당신 느낌가는대로 음악 오월 편지 붓꽃이 핀 교정에서 편지를 씁니다 당신이 떠나고 없는 하루 이틀은 한 달, 두 달 처럼긴데 당신으로 인해 비어있는 자리마다 깊디깊은 침묵이 앉습니다 낮에도 뻐꾸기 울고 찔레가 피는 오월입니다 당신이 있는그 곳에도 봄이 오면 꽃이 핍니까 꽃이 지고필때마다 당신을 생각합니다 어둠 속에서 하얗게 반짝이며 찔레가 피는 철이면 더욱 당신이 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은 다 그러하겠지만 오월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은 다 그러하겠지만 오월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이가 많은 이 땅에선 찔레 하나가 피는 일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도종환의 "오월편지"발췌글 이제 오월이다..꽃이 만말하고 한 여름이 오는 신호를 알리는 계절이기도하다. 오늘따라 여군(미국군대)된 딸아이가 보고 싶어졌다. 5월은 아라가.. 2018. 5. 3.
아들의 여친이야기 Roberta Flack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아들의 여친이야기 아들에게 여친이 생겼다고 한다. 그런데 왜 나는 아들을 빼앗긴 느낌이 드는걸까?큰아들 한울이 장가가던날 울었다는 이야기를 며느님한테 했더니, 아들을 사랑해서 더 그런것 같다고 말한 기억이 난다. 천년마냥 엄마의 팬이자 엄마의 애인처럼 여겨질 그런 막내아들이 여친이 생겼다고 자랑을했다. 이날은 작은아들 가온이가 학교에서 표창장을 받는 날이였다. 참고로 가온이는 공군 쥬니어 ROTC에서 리드쉽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고 한다. 상을 받아서 좋은날 여친도 함께 초대를 하게 되었다. 위의 사진은 여친과 함께 했었던 유일한 증명사진으로 남았다. 아들녀석이 참 성격이 대차다고 생각했었고 여자 보는 눈도 높았다고 .. 2018. 5. 3.
봄이를 소개합니다. 봄이씨의 주제가~~ 어제 아들내외집을 방문했다. 새로 입양한 봄이를 보려고 반려자님과 함께 찾아 갔었다. 봄이(6개월)는 새파란 청춘이였고 별당아씨( 4년,고양이이름)는 아주 불쾌한듯 봄이씨를 쳐다 보고 있었다. 한울이의 상전이였던 별당아씨가 몸이 안좋아서 동물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원인이 새로입양한 봄이 알레르기가 걸렸다고 한다. 하하하 고양이가 고양이 알레르기라니!! 넘 웃겼다. 하하 의사말이 고양이도 다른 고양이와 접촉하면 알레르기가 생긴다고 한다. 처음 알았던 이야기여서 신기하게만 들렸다. 큰아들인 한울이가 결혼하고 분가를 하면서 별당아씨를 데리고 갔었다. 그리고 난 후, 우리 나비씨는 아씨를 못잊어 몇번이고 아씨가 거쳐하던 별당에 자주 올라 가곤했었다. 그래서 우리 나비씨를 어제 별당아씨와 상봉을.. 2018. 5. 2.
평생 잊지 못할 콘서트 2007년 9월 22일은 내 평생 잊지 못할 블랙사바스의 공연을 보게된 날이었습니다. 시카고 시얼스 센트에서 가졌던, 꿈을 꾸고 소원했던 블랙사바스 록 콘서트 공연실황 사진은 한장도 없습니다. 그곳은 카메라를 들고 들어가도 아무런 상관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럴줄 알았더라면 카메라 가지고 갈껄 하는 후회가 밀려 오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퀀스라이크, 엘리스쿠퍼,블랙사바스 이렇게 유명한 세 밴드가 전미 투어를 했는데, 시카고도 빠지지 않고 들렸습니다. 퀀스라이크가 오프닝을 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퀸스라이크 공연은 조금 실망이 되었습니다. 라이브 면에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를 못해준 점에 대해서 안타까웠습니다. 퀀스라이크는 오프닝 30분 정도 공연을 하다가 다음 으로 엘리스쿠퍼가 나왔습니다. 엘리스쿠퍼는.. 2018.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