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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Colorado Springs

미국은 마틴 루터 킹 데이

by Deborah 2022. 1. 17.

1986년 도날드 레이건 대통령에 의해 마틴 루터 킹 날을 공식적 연방 국정 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미국의 공공 기관은 오늘 쉬는 날입니다. 유명한 마틴 루터 킹 데이로 알려진 날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 미국의 역사를 보면 참 황당한 부분도 많이 있는데요. 그 황당한 역사 속의 인물 중 하나가 바로 유명한 마틴 루터 킹 주니어라는 분입니다. 이분의 아버지는 목사였고 그의 피를 이어받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도 목회를 하게 됩니다. 

왜 마틴 루터 킹 주니어가 유명한가요? 그것에 대한 대답은 바로 미국의 인종 차별이라는 문제를 대두시켰고 흑인 차별에 대해서 무저항 시위를 보여준 사례를 통해서 인간의 존엄성을 세계에 알린 인물입니다. 그가 1963년 버닝햄 알리바마에서 워싱턴 디씨까지 걸어서 시위를 하게 됩니다. 워싱턴 디씨에서 명 연설을 하게 됩니다. 그것이 세계적 이슈를 만들어 냈고 흑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한 인물입니다.

오늘날 미국은 흑인 차별이 완전히 사라졌나요?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여전히 공공연히 차별이 일어나고 있어요. 이제는 흑인들 차별보다 동양인을 향한 차별이 더 거세게 일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2021년도 아틀란트의 묻지 마 폭행이 동양인을 향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보면 얼마나 인종적 차별이 극대화되고 심하게 변화되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꿈이 이루어졌나요?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명 연설이 되었던 "나에게 꿈이 있습니다."라는 내용을 기억하실 겁니다. 그 내용의 구체적 부분을 언급하자면, I have a dream that one day this nation will rise up and live out the true meaning of its creed: "We hold these truths to be self-evident: that all men are created equal." 저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 이 나라가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는 것을 자명한 진실로 받아들이고, 그 진정한 의미를 신조로 살아가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꿈입니다. 예전보다는 평등 해진 그런 사회에 살고 있지만 여전히 불 평등을 겪고 있는 소수 민족을 보게 됩니다. 

집단 이기주의 자본주의 그리고 빈부의 격차가 심해지고 있는 요즘의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진정한 평등은 없습니다. 

 

 

마틴 루터킹의 꿈은 실현되었는가?

필자의 9살된 아들이 묻습니다. "엄마..마틴루터 킹의날이 뭐야? (Mom, what is Martin Luther King's Day?)" 위의 말에 대한 대답을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곰곰이 생각하다 쉽게 아들 눈높이로 말해줬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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