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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s

Brokedown palace 영화

by Deborah 2020. 9. 26.

 

1999 년 조나단 카프랜 감독이 제작한 미국의 드라마 영화로 소개되었다. 주인공으로 두 명의 여자 배우 Claire Danes, Kate Beckinsale 출연한다. 위의 영화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당시 쇼킹한 내용으로 인해서 이슈를 만들어내었다.  스포일러 있다.

 

줄거리

엘리스와 달린은 고등학교 졸업 기념으로 휴가를 가는데 원래 목적지가 하와이었으나, 부모를 속이고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다. 엘리스와 달린은 어릴 때부터 절친으로 지내온 사이다. 태국의 여행은 그런대로 재미있게 보내고 있었다. 어느 날 호텔에서 한 남자를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 남자는 마약을 다른 나라로 운반하는 사람이었고 여자의 마음을 이용한다. 결국 그들은 그 남자의 속임수에 넘어갔다. 공항에서 마약 단속반에  적발되고, 물론 가방에 운반하고 있었던 물건이 마약인 줄도 모르고 도와주었다. 결론은 마약을 운반했다는 사실로 인해서 태국의 여자 감옥 수용소 생활을 하게 된다. 비참한 감옥 생활을 겪고 있었던 그들은 태국에 거주하고 있는 미국인 변호사(행크)를 선임하고 재심을 했지만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행크는 태국 정부를 의심하고 마침내 그곳의 고위 간부가 손을 쓰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를 찾아가서 협박을 하고 그들의 자유를 요청한다. 물론 태국 정부의 고위 간부는 거짓증언을 해주면 풀어 준다고 했다. 그렇게 해서 최종적 결정을 기다리는 날에 태국의 폭력과 형무소 담당 책임자와 면접하는 날, 행크는 태국의 고위 간부의 속임수에 걸려들게 되었다. 하지만, 엘리스는 친구를 위해서 마지막 변론을 하게 된다. 그녀는 혼자서 마약을 운반하는 일을 했었고, 친구는 개입하지 않았다고 변호한다. 친구를 위한 그녀의 거짓 증언은 받아 드려 지고 달린은 자유의 몸이 된다. 하지만 엘리스는 평생을 감옥에서 지내야 할 운명을 맞이 하면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는 마지막 장면으로 막을 내린다.

 

 

생각

정말 친구와 이런 환경에 있다면, 나도 엘리스가 한 것처럼 할 수 있을까?  사람들은 자신을 이익을 위해서 살아가지만, 이렇게 자신을 희생하면서 친구를 보호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마음의 여운을 안겨다 준 영화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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