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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ado springs24

버팔로 와일드 윙스 버펄로 와일드 윙스를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한국의 양념 치킨이 있다면 미국은 버펄로 와일드 윙스가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그만큼 미국인이 좋아하는 치킨의 날개 부위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치킨의 날개 살이 맛이 있어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즐겨 찾고 주문을 하는 곳이랍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었을 때도 여기는 여전히 장사가 잘 되었다는 말이 있네요. 주문 배달이 가능하는 곳으로 주로 도어 대시를 이용해서 주문을 한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이런 음식을 먹으면 맛은 있어요. 기름에 튀긴 음식이라 자주 먹으면 건강에 안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자제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치킨의 날개를 두 가지 맛을 주문했어요. 하나는 레몬 치킨 맛이 났었고요. 또 하나는 전통 날개 튀김 소스를 해서.. 2022. 2. 16.
아름다운 풍경 세상을 빛나게 하는 아름다운 빛이 어둠을 뚫고 온 세상을 밝히다. 그 어둠 속에 속해 있던 모든 사물들의 형태가 드러나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주고 있었다. 세상은 어둠이지만, 그 안에 빛나는 빛이 존재하기 때문에 결코 낙망하지 않는다. 믿음 안에서 그 빛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세상은 불공평 하지만,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그 안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힘차게 다가오는 새날을 맞이 한다. 부조리와 불평등한 세상에 빛은 더욱 발한다. 그러기에 우리는 세상의 빛으로 어둠을 이겨내어야 한다. 어둠 속에서도 더욱 빛나는 존재가 되어 세상이 가져다주는 악한 기운을 물리쳐야 한다. 새 생명은 아름답다. 그 생명의 빛은 바로 우리의 의지력과 강한 믿음 가운데 서로에 대한 확신과 사랑이 함께 할 때, .. 2022. 1. 10.
스시 스팟 음식점 오늘은 배달 음식을 시켜서 먹었네요. 미국은 원래 배달 음식이 발달된 곳이 아니랍니다. 하지만, 이번의 코로나 팬데믹 사태가 발생하고 집 밖을 나가기를 꺼려하는 분들이 집에서 주문 요리를 해서 시켜 먹는 배달 음식 문화가 자리 잡게 된 것이랍니다. 한국처럼 배달 음식이 자주 배달되는 것과 달리 이곳에 이런 문화의 정착의 새로운 기류를 발견하게 됩니다. 큰딸 아라의 큰 마음씀으로 인해서 올해의 첫 배달 음식은 초밥으로 정했습니다. 사실 미국의 초밥 스타일은 한국과 조금은 차별화가 되어 있습니다. 미국인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만든 것이라 약간은 색다른 느낌의 음식으로 다가왔어요. 예전의 배달한 초밥의 스타일고 조금은 변화가 있어 자세히 주문한 곳을 살펴보니, 초밥 스팟이라는 로컬 음식점 주문을 한 것이었습니다.. 2022. 1. 5.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데보라입니다. 오랜만에 여러 분께 이렇게 인사의 말을 전합니다. 이제 새 날이 밝아 왔어요. 여기는 2022년 1월을 맞이 했습니다. 모든 가정에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우리 가족은 마지막 날을 스파클링 주스를 마시면서 자축을 했습니다. 가족이라는 참 소중한 단어입니다. 블로거를 하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고 도중에 하차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면 꾸준히 블로거를 함께 해 온 오랜 옛 친구 같은 이웃님도 건재하게 계십니다. 그분들께 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데보라의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서 글은 올라 오지만, 제대로 블로거 이웃님을 방문을 해드리지 못한 점도 양해를 구합니다. 데보라는 지금 그림 청탁을 받은 것이 있어 그것을 집중하느라 온 정신을 쏟고 있습니.. 2022. 1. 1.
White Christmas! 넵 그렇습니다. 여기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어요. 정말 말로는 낭만적인 그런 말이지만 다음날 교통이 막힐 것을 생각하면 무작정 환상에 살 수는 없네요. 현실은 냉정하니 말이죠. 눈이 내렸던 장면을 저의 꾀꼬리 같은 육성으로 들어 보세요. 한결 기분 전환이 되실 겁니다. ㅋㅋㅋ 하하하 그건 아마도 해석하기 나름이 아닐까 해요. 사실 제가 이웃 방문을 못했던 이유가 있어요. 우리 집 막내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어서 집에서 자가 격리를 하고 있었네요. 저도 같이 자가 격리 비슷하게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블로거에 소홀해지게 되었어요. 또 그러다 보니 이렇게 크리스마스가 다가왔고요. 방문해주신 분들 이렇게 많이 계신데, 늘 미안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그냥 우리가 생각하는 낭만적 그.. 2021. 12. 25.
미국의 온천장 체험기 미국의 온천은 한국과 별다른 다른 점이 있었어요. 야외 온천도 있고요. 온천장을 수영장처럼 개조를 해놨더군요. 가족과 함께 갔던 온천장 체험은 새롭기도 했고요. 예전 한국의 온천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비교해봐서 어떤 시설이 좋다 나쁘다는 못 느끼겠어요. 그냥 편안하게 온천욕을 하고 온 느낌입니다. 가족과 함께한 여행이라 더 들뜬 기분이 있었네요. 물론 우리 작은 노엘도 함께 했고요. 아마도 노엘은 함께한 시간을 기억하지 못할 겁니다. 추억이라는 시간 속 여행을 해보게 되네요. 추운 날씨에 온천을 다녀오는 것도 일상의 스트레스를 푸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해요.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더 좋겠지요. 아래의 사진은 지난 11월에 찍었던 내용들입니다. 한 장 살펴보니, 사진만큼 추억팔이 하.. 2021. 12. 23.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토네이도 위력 사진: 구글 출처 어제 남편이 아침에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해요. 뭔가 했더니 아주 심각한 바람이 부는 현상이 보였어요. 요즘 미국의 중서부에 토네이도가 와서 아주 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이 많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요. 막상 이곳까지 찾아왔나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어요. 집이 흔들리는 듯한 느낌을 느껴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토네이도의 위력을 현지에서 겪게 될 줄은 몰랐어요. 바람이 아주 강하게 불어 닥쳐서 밖에는 나갈 엄두도 못 내고 있었네요. 공중으로 떠다니는 물체도 보이고요. 아주 심각했습니다. 이런 심각한 상황에도 막내가 있는 학교 마칠 시간이 되어 픽업을 해야 하는데요. 저는 도저히 못하겠더라고요. 남편이 학교에 도착해서 막내를 픽업하러 갔는데요. 주차장이 난장판이 되었다고 .. 2021. 12. 18.
이런 벽화 처음이야. 오늘은 근처에 있는 벽화 그림을 보여 드릴까 합니다. 이 벽화는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겠으나, 이곳의 관광지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요. 강열한 색상을 사용해서 다양한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었네요. 이런 주변의 멋진 벽화를 보면 다들 그냥 지나치기 힘들 거예요. 저도 마찬가지 었습니다. 예쁜 벽화를 그냥 보고 가기에 너무 아쉬웠답니다. 벽화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봤어요. 강열한 태양을 나타내는 노란색과 붉은색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 옆에는 다양한 색상을 날개가 있었고요. 날개의 중심은 사람들이 서서 사진을 찍는 공간으로 보였어요. 이렇게 멋진 벽화를 보니 미국의 문화를 새롭게 체험하는 기분입니다. 미국은 각 도시마다 다양한 벽화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아마도 아래의 벽화도 주.. 2021. 12. 17.
눈이 왔던 날 음식 배달했는데.... 눈이 왔던 날 음식 배달했는데.... 교회에서 하는 케어 봉사팀에 합류하면서 아픈 교인들 식사 한 끼를 직접 요리해서 배달해주고 있어요. 오늘 음식 배달을 해주려고 그 집 앞을 갔어요. 그런데 집에 사람이 없는 거예요. 전화를 했더니 약국에 들려서 약을 받아 가지고 오는 중이라면서 잠시 기다리라고 하네요. 잠시 기다리고 있었더니, 집주인이 도착했네요. 필자: 쥬디님 이시죠? 쥬디: 네. 안녕하세요? 필자: 케이라고 합니다. 쥬디: 반가워요. 절 따라오세요. 필자: 네 쥬디: 집안이 엉망인데 미안하네요. 필자: 신경 쓰지 마세요. 전 괜찮아요. 부엌을 새로 만든다고 해서 집안이 엉망이라고 했어요. 필자: 음식을 받아 주세요. 쥬디: 네 감사합니다. 필자: 잠시 괜찮으시면 기도를 해드리고 가도 될까요? 쥬디.. 2021.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