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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x3

나의 심장이 멈춰 버린 Styx공연 2010년도 2월은 너무나 뜻깊은 한 해의 달로 다가 옵니다. 현재 Sytx는 REO Speedwagon, 38 special함께 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스틱스가 필자가 사는 락포드를 찾아 왔습니다. 락포드 하면 그 유명한 칩 트릭 (Cheap Trick) 태어난 고장이기도 합니다. 혹시 칩트릭을 모르시는 분들도 그의 노래 'I want you to want me'는 기억 하실겁니다. 스틱스는 예전 맴버는 제임스 영과 타미쇼 뿐이였지만, 그래도 40%프로의 스틱스의 공연의 아쉬움도 잠시 잠깐이었습니다. 타미쇼가 그룹리더로서, 무대에서 보여주는 그의 43년 음악 인생이 담겨진 파노라마를 보는듯 했습니다. 그가 작곡했던 Blue Collar Man이 나올때는 환성이 여러군데에서 울려 퍼졌고, 모든 관객들은 .. 2015. 7. 14.
그를 재발견하다. Tommy Shaw 이야기 올해의 1월이 어느듯 지나고 달콤함을 전해주는 2월을 기다리고 있지만, 필자는 몇년전 2월에 록콘서트장에서 만났던 타미쇼의 모습을 잊을수가 없었습니다. 싱어송 라이터로 통하고 있는 타미쇼는 무대 위에서 빛을 내고 있었고, 이런 열정적인 모습 보고 있노라니 넋을 잃고 말았습니다. 연주는 너무나 멋졌고, 무엇보다 그가 보여준 팬 서비스도 완벽했습니다. 팬을 사랑하는 그의 마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그런, 그의 열정적인 무대에 얽힌 삶과 음악세계에 대해서 나누어 볼까 합니다. Tommy Shaw(타미쇼)는 57년 9월 11일 미국 Montgomery 알라바마에서 태어 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이 있었고, 친구들과 모여서 그룹을 만들어서 연주활동을 했습니다. 그런 그에게 1.. 2013. 1. 27.
록 콘서트 티켓을 사준 자상한 남편이야기 요즘 록 채널에서는 미국의 하드록 밴드로 통하는 Styx(스틱스)와 REO Speed Wagon(알이오 스피드웨건) 콘서트가 제가 사는 시골 마을 까지 온다는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2월 24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콘서트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정말 시간대도 어중간하게 잡았네요. 문득 콘서트는 가고 싶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었습니다. ㅜㅜ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내 마음이 통했는지, 남편이 온라인 메신져로 들어왔습니다. "자기야.. 스틱스하고 REO스피드웨건이 콘서트를 한데. 나. 콘서트 가면 안 돼?" "뭐. 날 놔두고 혼자서 콘서트 간단 말이야?" "응. 그래서인데. 어떻하면 좋지?" "뭘 고민을 하니. 아라(큰딸)와 가면 되지." "맞다. ^^" "콘서트.. 2010.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