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에티오피아6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크리스마스가 Paul Young It's Christmas time, there's no need to be afraid At christmas time, we let in light and we banish shade Boy George And in our world of plenty, we can spread a smile of joy! Throw your arms around the world at christmas time (Phil Collins on the drums) George Micheal But say a prayer - pray for the other ones At christmas time Simon Le Bon it's hard, but when you're having fun There's.. 2010. 12. 20.
내가 본 에티오피아 지난해 5월달에 에티오피아를 방문했습니다. 그 당시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에티오피아의 모습은 작은 충격으로 다가 왔습니다. 그들의 삶을 직접 확인 해보니 가난이 얼마나 생활에 깊숙히 파고 들고 있는지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삶은 소박하면서도 힘겨운 삶의 현장이라는 것을 절실히 보게 되는 사진 한장 한장을 쳐다 보고 있노라니, 가슴이 아픕니다. 누구나 부자집에서 태어나서 잘 먹고 잘 살기를 원합니다. 누구는 원해서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고자 한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렇듯 가난이 그들 생활에 깊숙히 침투해 있는 모습을 보니, 그저 지나칠 일만은 아니네요. 가난 속에서도 행복할수는 있지만, 가난 때문에 포기해야할 많은 것들이 있음을 볼 때, 그들의 삶은 결코 단순하게 볼 수 없었습니다. 필자.. 2009. 11. 20.
미국에서 일어난 일 정말 주변에만 일어나는 일인줄 알았습니다. 직접 당하고 나니 그분들의 심정을 알고 이해 하고도 남음이있습니다. 지금 부터 이야기 하는 내용은 실화이며, 미국에서 생활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이 글을 읽어 보시고 아이들에 대한 보호를 한 차원 업그래이드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이야기는 8월 초순으로 접어 들어갑니다. 독감으로 씨름을 하던 필자는 사건이 일어난 날도 침대에 누워 있었습니다. 물론 머리가 아프고 열도 많이 났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막내딸(나린)을 직접 볼 수 없는 상황인지라, 큰딸(아라)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아라야. 나린이좀 잠시좀 데리고 놀아줘. 엄마가 열이 많이 난다." "응 엄마. 내가 데리고 놀고 있을게." 이렇게 아라가 말을 했었고, 아라와 함께 놀고 있는 .. 2009. 9. 1.
에티오피아의 커피이야기 여러분 커피의 원 시초가 에티오피아라고 하는 사실 다들 아시죠? 에티오피아는 커피를 아주 중요한 행사처럼 일상생활에 아주 친근하답니다. 그들은 커피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직접 에티오피아에 가서 커피 맛도 보고 했습니다. 정말 찐한 커피의 향과 맛을 잊을 수가 없어 이렇게 다시 글을 통해 그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커피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생 커피열매를 물에 씻어 이렇게 뜨거운 불에다 볶아냅니다. 볶아낸 커피가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내 야합니다. 어떻게 잘 볶아지느냐에 따라 커피의 향과 맛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볶아진 커피는 작은 절구통에다 넣고 찧어서 가루를 만들어 냅니다.(믹서에다 갈아서 하는 것과 직접 손으로 통에다 넣고 찧는 것은 맛의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커피가루가 된 것을.. 2008. 7. 14.
머리긴 남자 머리긴 남자분들은 많이 있지만, 이분처럼 엉덩이까지 머리를 길으신 분은 보지를 못했습니다. 다들 개성이 있는 세상 속에서 사는 것 같습니다. 머리를 감으실 때 시간이 오래 걸리겠다는 말을 했더니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하셨습니다. 평생 딱 한 번 5살 때 머리를 자른 후 그 후로는 한 번도 머리를 자른 기억이 없다고 하네요. 친구 분의 머리는 무릎까지 온다고 하셨는데요. 그분은 평생 머리를 한 번도 안 자르셨데요. 참고로 세계의 기네스북에 오른 머리긴 남자의 머리카락의 길이는 5.15m 해당합니다. 베트남 출신의 이분은 평생 머리를 자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머리카락의 무게 때문에 일하는데 상당히 지장을 느낄 것 같군요. 2008. 6. 4.
행복을 가져다주는 사람 누군가 당신의 어깨를 살며시 두드리면서 "괜찮으세요?"라고 물어보면서 위로의 말을 남길 때 그저 고마운 마음만 앞서게 됩니다. 그냥 평범하기 그지없는 사람인데 주위에 사람들에게 잔잔하게 감동을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침 동네 길을 깨끗이 청소해 주는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분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마음을 나누어 주시는 감사한 분들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힘들어도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하면 모든 것이 이겨 낼 수 있을 것 같지만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용기를 주는 한마디를 남겨 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남들이 쳐다보지 않는다 하더라도 한 사람에게는 잘 보이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것이 사람의 심리입니다. 그런 사랑을 안겨주는 분이 있습니다. 하루의 날을 다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우연한.. 2008.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