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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5

우리 집의 아침 풍경입니다. 아침 풍경입니다. 우리 집은 하루를 남편의 성경 읽기로 시작해요. 처음 시간대를 맞추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정해진 시간에 성경 말씀을 듣고 배웁니다. 이제는 시력이 좋지 않아 돋보기안경을 쓰고 성경책 낭독을 하는 남편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막내는 사진 찍히는 것을 싫어하는 눈치였습니다. 그래도 이번의 사진은 손을 가리고 있지 않아 다행이네요. 예쁜 막내는 사진을 찍을 때 준비가 필요하데요. ㅎㅎㅎ 대충 아래의 사진의 아침을 맞이합니다. 아침 6시 30분에 모여서 성경말씀을 들어요. 여러분들 아침은 어떤가요? 성경낭독 하신 남편 모습입니다. 얼굴을 가리더니 이제 예쁜 모습이 보입니다. 그런데 못마땅하다는 표정입니다. 2023. 1. 10.
생명의 양식 남편과 함께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이사를 온 지가 벌써 1년으로 접어들어가고 있었다. 우리가 처음 이곳에 도착했을 때, 성경공부 그룹을 만들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었다. 마침, 필자가 다니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교회에서 성경공부 반의 리더를 모집하는 광고를 보고 남편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물론 철저한 리드의 인정을 받아야 하고 추천서가 필요했다. 예전 노스캐롤라이나에서도 성경공부를 인도하셨던 남편의 인지도가 있어 예전 목사님이 적극적 추천으로 인해 여기서도 성경공부 반을 열었다. 물론 우리 부부보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과 함께 하는 모임이지만, 큰 나눔과 소중한 인연을 만나는 체험을 하게 되었다. 힘들 때, 서로 위로와 기도를 함으로써 큰 위안을 받기도 했다. 성경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빛 같은 삶을 함.. 2022. 4. 7.
돌아온 탕자 옛날 옛날에 부잣집에 두 아들이 있었어요. 큰 아들은 아버지의 말에 순종하는 정말 모범적이고 이상적인 아들이었어요. 반면에, 둘째 아들은 철도 안 들었고 방탕하게 생활하는 아주 망나니 었습니다. 어느 날 망나니 막내아들은 결심을 합니다. 아버지가 물려주신 자신의 재산을 가지고 다른 나라로 가서 방탕하게 돈을 다 쓰고 맙니다. 막내아들에게는 많은 친구가 있었어요. 그 친구들은 돈 때문에 몰려든 사람들이었지요. 이제 돈도 다 떨어지고 갈 곳이 없어 친구 집에 머물려고 했지만 아무도 그를 예전처럼 대해 주지 않고 문전 박대를 했어요. 이제는 오고 갈 때가 없어진 막내아들은 평생 일이라고 해보지 않는 손으로 막노동을 합니다. 그가 하게 된 일은 돼지우리의 소변을 치우는 일이었습니다. 그는 늘 굶주림에 시달리는 .. 2022. 1. 25.
성경공부 오늘은 성경공부가 있는 날이다. 우리 아라가 가장 기다리는 날이기도 하다. 이렇게 음식들을 준비해주신 사모님의 손길이 고마웠다. 남미 스타일의 닭요리인데 어찌 보면 닭볶음탕 같은 느낌이 드는 요리 었다. 전혀 맵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다. 콩으로 만든 수프 같은 소스 었다. 이것도 참 맛있는 요리 었다. 아라가 좋아하는 이유는 음식이 맛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이 보인다. 식탁 위에 놓인 음식을 먹어 보니 맛있었다. 노 목사님 부부께서 페루에서 오셨는데, 아마도 그 나라에서 즐겨 먹던 음식인가 보다. 맛나게 드시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다. 디저트로 나왔던 음식인데 건포도가 들어 있었다. 이렇게 구석에는 화초를 잘 관리를 해놓으셨다. 거실의 풍경이다. 이렇게 같이 모여서 음식을 나누고 교제하는 .. 2020. 2. 29.
미국에서 사는 이야기 미국에서 사는 이야기 주제가 그렇다 미국에서 사는 이야기는 늘 내가 먹고 교제하면서 살아가는 삶을 이야기를 한다. 오늘은 성경공부가 있는 날이다. 이렇게 와 보니 사모님은 열심히 뭘 만들고 계셨다. 남미의 음식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튀겨 내고 있었다. 튀겨진 감자 같은데 아니었다. 아 이름을 잊어버렸다. 가르쳐 주셨는데 하하하 뿌리 음식 중에 하나라고 하던데. 아시는 분 이야기 좀 해주길 바란다. 남미의 음식이 이렇게 밥을 하는데도 여러 가지를 넣어서 볶음밥은 아니고 맛난 재료가 넣어서 요리를 한다. 콩이 들어갔는데, 아주 맛있었다. 열심히 요리를 하시는 사모님 모습이다. 사모님은 부엌에서 요리하시고 나머지 분들은 이렇게 교제를 나눈다. 우리 아라는 배가 고픈지 주방을 왔다 갔다 여러 번 한다. 오늘의 생.. 2020.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