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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 America/Living in North Carolina

성경공부

by Deborah 2020. 2. 29.

오늘은 성경공부가 있는 날이다.

우리 아라가 가장 기다리는 날이기도 하다. 이렇게 음식들을 준비해주신 사모님의 손길이 고마웠다.

남미 스타일의 닭요리인데 어찌 보면 닭볶음탕 같은 느낌이 드는 요리 었다. 전혀 맵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다.

콩으로 만든 수프 같은 소스 었다. 이것도 참 맛있는 요리 었다.

아라가 좋아하는 이유는 음식이 맛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좋아하는 모습이 보인다.

식탁 위에 놓인 음식을 먹어 보니 맛있었다. 노 목사님 부부께서 페루에서 오셨는데, 아마도 그 나라에서 즐겨 먹던 음식인가 보다.

맛나게 드시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다.

디저트로 나왔던 음식인데 건포도가 들어 있었다.

이렇게 구석에는 화초를 잘 관리를 해놓으셨다.

거실의 풍경이다.

이렇게 같이 모여서 음식을 나누고 교제하는 시간은 즐겁다.

일주일 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고민과 기도제목들을 이야기한다. 기도를 하고 성경공부도 하면서 믿음을 키워 가고 있었다. 오늘 성경공부시간에 느낀 점이라면 기도의 힘은 어느 것도 막지 못한다는 점이다. 꾸준히 기도에 힘쓰고 성경책을 읽으면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삶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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