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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고양이5

내게는 너무나 소중한 냥이님 집사는 부흥회 갈 준비를 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집사의 행동 하나가 신기한 듯이 가만히 먼발치에서 쳐다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냥 보고만 있는데도 너무나 예쁜 나의 냥이님입니다. 집사의 마음은 바라보는 것으로도 행복을 느낀다고요. 사랑이 없이는 애완동물을 키울 수가 없어요. 그런 사랑을 하나씩 가르쳐 주고 있었네요. 우리 인간의 잣대로 사랑을 나누려고 보면 냥이님은 살짝 피해 갑니다. 사랑이 필요할 때 언제고 집사 품에 안겨 오는 냥이님은 애착의 대상입니다. 많은 시간을 같은 공간에서 지내고 있어도 늘 집사가 궁금한가 봅니다. 집사의 모든 행동이 냥이님의 시선을 끌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냥이님은 집사를 사랑하고 집사는 냥이님을 사랑합니다. 우리 사랑으로 맺은 아름다운 관계입니다. 그래서 내게는.. 2022. 7. 14.
건강을 되찾은 고양이 이야기 우리집 귀여움을 받던 고양이(리오)가 많이 아팠습니다. 이제는 건강을 되찾아 완치된 모습으로 지내고 있어요. 모두 여러분들의 염려 덕분에 이렇게 빨리 회복이 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을 되찾은 리오 모습을 보셔야죠. 리오가 아팠던 다음 날에 찾았던 동물병원입니다. 동물 병원을 찾았던 다른 분들도 많이 있었어요. 우리 리오도 이제는 동물 병원 문을 들어서는 순간입니다. 리오의 주인인 한울이가 리오를 데리고 병원 안으로 들어 갑니다. 병원 안에서 접수를 하는 동안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리오의 모습입니다. 여전히 아픈 모습이 역력하지요. 리오의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한울이 아라는 정신 없이 병원 접수 창고를 왔다 갔다 합니다. ㅎㅎㅎ 심심하기는 나린이도 마찬가지였지요. 나린이가 때를 쓰는 바람.. 2010. 8. 25.
고양이를 동물병원에 보낸 이유 오늘은 고양이 중에서도 상팔자를 타고난 우리집 고양이 리오에 대한 글을 연속으로 진행 되겟습니다. 전편에 말씀을 드렸듯이 이쁨을 받을 수도 있는 고양인데, 지금은 가족의 미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유일하게 리오를 사랑해주는 사람은 큰아들 한울이 밖에 없네요. 남편은 리오의 소변을 아무곳에서나 보는 버릇 때문에 집을 내 쫓는 사태까지 이르렀지만, 남편도 감정을 가진 사람인지라. 그렇게 매몰차게 리오를 버릴 수는 없었죠. 그런 리오는 여전히 우리집에선 상전처럼 행동합니다. 리오의 귀여운 일상을 들여다 보시겠습니다. 오늘 처음 리오를 발견한 시간은 아침 7시.. 그는 이렇게 벌러덩 우리집 대장님의 의자를 점령하고 있었다. 다행히 남편은 노스캘롤나이나로 직장때문에 가족과 떨어져 지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니.. 2010. 5. 6.
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울 고양이 어쩜 좋죠? 우리집에는 두 애완동물이 있습니다. 하나는 고양이(리오) 그리고 또 하나는 개(찰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두 애완동물이 문제점이 다분히 있습니다. 우리 어머님 하시는 옛 말씀이 하나도 안 틀린걸 새삼스레 깨닫습니다. "니는 왜 동물을 집안에다 딜다 놓고 키우노..그 넘들 뒤치닥거리는 어찌 할라꼬!" 어머님 말씀 하신 뒤치닥거리에 지금 골 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양이 이야기를 해 볼까요? 우리 고양이는 보통 고양이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왜냐면 허니아라는 병을 가지고 태어난 고양이였고, 지금은 수술을 해서 비싼 다이어트 음식을 먹고 우리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문제의 발생은 연속되는 영력표시(소변을 여러군데 보는 행위)를 해대고 있는 리오 때문에 고생좀하고 있습니다.. 여러 사이트를 찾아서 조언.. 2010. 5. 3.
영리한 고양이 오늘은 리오의 주인이 함께 놀이를 한창 하고 있었습니다. 리오는 주인이 주는 실을 잡으려고 온갖힘을 다하는 모습이 여간 귀엽지 않았습니다. 한창 실을 잡으려 하더니 의자로 올라가서 실을 잡아 내더군요. ㅎㅎㅎ 역시 뭐든 머리를 써야한다는 사실을 깨닫는군요. 고양이도 이정도면 어느정도 지능이 발달 된거죠. 리오의 큰 문제점이라면 소변을 아무곳에서나 본다는 사실입니다. 이것 때문에 병원에도 다녀 오고 했지만, 별 도움이 안됩니다. 여전히 그럽니다. 이제는 학교 가방에다 소변을 봤어요. ㅜㅜ 이를 어쩌면 좋죠? 냄새가 진동을 해서 보니 리오의 짓이 분명하더군요. 이미 일은 저질렀는데, 야단을 칠수 없는 노릇이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군요. 이런 문제들을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경험 하신적 없으신가요?.. 2009.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