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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남자4

공주의 남자 4회. 한 남자의 목숨을 건 사랑이야기 진짜 공주의 베일이 벗겨지고, 세령이 공주가 아닌 것을 알게 된 김승유 세령은 진짜 공주가 자신이 아님을 밝히고자 경혜공주를 찾아가서 김승유를 만나게 해달라고 간청한다. 이미 공주는 김승유를 처소로 불러 들이고 있었던 중이었고, 그 사실을 몰랐던 세령은 경혜공주가 시키는데로 곁방으로 잠시 물러 가 있는다. 그러나 김승유의 목소리를 듣자, 가슴이 덜컹 내려 앉기라도 할 것 같은 순간 이었다. 김승유는 공주를 보는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단숨에 달려온 것이었다. 그것도 잠시, 경혜공주는 앞을 가로막고 있던 발을 걷어 올리라 명하자, 김승유는 놀라고 만다. 세령이 아니라, 자신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은 진짜 공주인 경혜 공주였던 것이다. 이런 사태를 곁방에서 듣고 있었던, 세령도 놀라움에 가슴이 쿵쾅거리고 있.. 2011. 7. 29.
공주의 남자 3회. 진짜 공주의 베일이 벗겨진다. 신면의 도움으로 목숨을 지킬 수 있었던 승유 화살 맞은 김승유의 등은 피가 흘러내리고 이었다. 이런 모습을 지켜 보고 있는 것도 잠시..그들 앞에 나타난 왈패들은 어느새 김승유를 포위하고 말았다. 그런 그의 앞에서 목숨도 마다하지 않고, 앞을 가를 막으면서, 세령은 서 있었다. 그 순간 누군가 왈패를 향해 화살을 쏘게 된다. 그렇게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구하게 된 김승유였다. 왈패들을 추적하던 사람은 죽마고우인 신면이었다. 신면을 향해 김승우는 말했다. "분명이 나를 노린 거였어." 당찬 여인네가 누구냐고 물어보게 되고, 김승유는 세령이 공주라고 소개를 한다. 그러면서 세령이 무모한 짓을 했다면서 꾸짖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가마를 준비해서 대궐까지 모신다고 했다. 대궐 앞에 도착하자, 그녀는 수양대군의.. 2011. 7. 28.
연기력 논란으로 마녀사냥에 나선 네티즌 음악가는 음악을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 때가 가장 극찬이고 연기자는 연기를 잘한다는 소리를 듣게 될 때가 가장 기분이 좋은 때일 것이다. 하지만,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네티즌의 연기력 부족이라는 이유를 대어 가면서 마녀 사냥질에 나섰다. 그들이 말하는 연기력 부족은 제대로 알고 말하는 것일까? 드라마 시작의 후유증 드라마가 시작되면 늘 치르게 되는 의례행사처럼 되어 오게 된 연기력에 대한 평가를 제대로 내리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이런 평가를 하는 사람들은 제대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판단을 내리는 것도 아니다. 그들이 보는 것은 전면적인 드라마의 흐름으로 판단한 것이 아니라, 한 인물에 집중해서 집요하게 분석을 내린다. 그것도 때로는 말도 안 되는 구실로 말이다. 즉 발음이 이런 부분이 안된다는 둥.. 2011. 7. 22.
공주의 남자 1회. 비극적인 사랑의 서막을 열다. 공주의 남자는 계유정난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김승유(박시후 분)는 역적으로 몰려서 그나마 목숨을 지키고 아버지가 있는 곳으로 찾아간다. 그곳에는 김승유를 뒤를 쫓던 자들이 들이닥치고, 김승유는 아버지를 해치려는 자들과 칼싸움을 벌이지만, 결국 칼에 맞아 쓰러진다. 그 광경을 지켜보던 아버지 앞에 서 있는 검객들은 그 아버지의 목숨을 단칼에 베어 버린다. 아버지(김종서)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김승유의 눈 속 깊이 사모하는 한 여인이 그려지게 된다. 그것은 바로 1년 전으로 거슬러 가게 된다. 수양대군(박영철 분)은 김종서(이순재 분)와 사돈을 맺기를 원했다. 그리하여 서찰을 보내게 되었지만, 그것에 대해 확답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런 상황을 전해 들었던 수양대군의 딸인 세령(문채원 분)은 김승유.. 2011.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