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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 Writing Story/The Real Stories

당신의 걸작품

by Deborah 2022. 12. 30.




마국으로 이민 생활은 내가 살기 위한 선택이었습니다. 그 시절로 간다 해도 같은 선택을 할 것입니다. 올해 5월에 한국 방문을 했어요. 그 당시 20년 만에 작은집 언니를 만났어요.

그녀는 필자가 국제결혼을 해서 미국에 거주하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첫 번의 대화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경화는 신랑이 돈도 많이 벌고 잘 살아서 보기만 해도 좋아. 넌 하나님의 복을 많이 받았구나., 그런데 난 정말 힘들게 산다. 남편이 사업으로 돈을 날리고 지금은 빚 갚고 있다. 언제 너처럼 영어도 잘하고 편안하게 남편이 벌어준 월급을 받으며 살 수 있을까?"

언니가 한 말의 틀린 부분은 없는데 괜히 마음이 서운해졌어요. 겉으로 보면 그렇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언니가 모르는 나의 과거 이야기가 있다는 겁니다. 지난 20살 때 집단 강간의 피해자였다는 사실을 말했더니 부러움의 사선이 동정으로 바뀌고 있었습니다.

사람은 평생 잊지 못할 사건이 있는데  상처가 되는 그때의 있었습니다. 남편을 만나고 예수를 영접한 후의 나의 생각이 변화되었습니다. 이런 시련을 통해서 하나님이 나를 최고의 걸작품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데보라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는 사실이며, 걸작품으로 완성되는 지난날의 시련은 축복임을 깨닫게 되었어요.



https://youtu.be/pzKaHWi2 G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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