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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25

나의 소중한 친구 친구란 무엇인가? 영국의 어느 잡지사에서 나왔던 그 문구가 생각났다. 평생 함께 가는 사람.. 그것이 친구라고 하던데? 나에게는 평생 함께 가는 친구라는 존재로 기억되는 사람이 있었다. 이 A(친구의 명칭을 정함) 친구의 이야기는 실화이며, 살면서 잊히지 않는 하나의 추억의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곤 했었다. 내가 슬플 때, 내가 외로울 때, 그 순간을 기억하면 그때 그녀 모습은 여전히 아름다웠고 지난날 나에 대한 회상으로 여전히 빛나는 젊은 날의 초상화로 다가왔다. 친구 A 예전 포스팅에도 언급을 했던 친구로 기억된다. 아버지 하면 이 친구가 떠 오를 정도로 많은 흑역사를 자랑하고 남았던 친구다. 한 여름날, 그 당시 필자는 나이가 7살 정도였던 기억이 난다. 아무것도 모르던 철없는 딸에게 밥을 해오라는 명.. 2020. 9. 2.
보쉬 히에로니무스 "쾌락의 정원" 보쉬 히에로니무스 "쾌락의 정원" 아티스트: Black Sabbath 노래 제목: Heaven and Hell Hieronymus Bosch - "쾌락의 정원" 처음 보쉬의 작품을 접했던 시기는 대학 재학 시절 2학기 사진 학과 시간으로 기억한다. 물론 서양화를 배우면 서양화 역사를 배우는 교육 수업도 병행되었다. 하지만 그 수업을 듣기 이전에 보쉬의 그림을 알게 된 사연이 있다. 보쉬의 그림을 보여준 나의 친구이자, 스승이자, 멘토 어가 되신 사진작가 교수님이셨다. 처음 교수님과 만남에서 서로가 친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수많은 날을 짚어 보면서 위의 사진 하나로 종합되었다. 처음 그 친구는(교수님보다는 친구라는 명칭을 더 좋음) 소장하고 있는 미술 역사책의 그림 한 장면을 보여 주면서 말했다. "내가 .. 2020. 9. 2.
아가 옷 보고 질투하는 고양이 안녕하세요? 굽신.. 오늘 사회를 맡은 사람 아니 동물 이랍니다. 전 이 인간들과 6년을 같이 산 육식주의 자라는 이름인데 이 이름이 거북하면 그냥 아씨로 불러요. 엄마가 늘 그렇게 부르고 있어요. 오늘은 한참 구경을 해야 할 것 같다면서, 엄마가 수박을 준비해놨어요.. 드시고 하라는데여? 아가 옷 보고 질투하는 고양이 엄마가 날 보러 온 건지.. 옷을 구경하러 온 건지 헷갈렸어요. 엄마.. 왜 왔어요? 필자: 저기 아씨 보러 왔다기 보단... 아니 보러 왔죠. 그런데 옷이 이렇게 많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씨: "그럼 나 말고 옷을 보러 온 거야?" 필자: "ㅠㅠ 부정은 못하겠네요." 헉.. 여기 옷 좀 보세요. 태어나지도 않은 태아 옷이 세상에나 3살짜리도 입을 양의 옷이네요. 인간들 이해하려 .. 2020. 9. 2.
(BTS 방탄소년단)Right Now Billboard 아미 가슴에 피어난 아름다운 7가지의 꽃을 생각하면서 작성한다. 2020년 9월 1일 미국 현지 시간으로 오전 8시 35분 빌보드 차트 순위 아티스트 100인 중 1위의 인물로 등장. 우아아 아 너무 반가워.. 방탄.. 울 탄이들 수고 많았어! 대단해. 자랑스러워! 이쯤 해서 오늘의 영광을 안겨다 준 노래.. 들어 볼까? 다아나마이트처럼 긍정적 메시지가 전 세계로 퍼져간다. 우리의 삶은 힘들지만 그들이 안겨다 주는 에너지는 늘 새로운 힘을 쏟게 해 준다. 진정 이 시대의 워너의 자세를 보여준 곡이라 생각된다. 우리 모두 다이너마이트처럼 긍정적으로 삶을 바라보자. Drake - Laugh Now Cry Later ft. Lil Durk DaBaby - Rockstar feat. Roddy Ricch The.. 2020. 9. 2.
[쉬운 생활영어]그들을 볼 때마다 오글거려 몬스타 엑스 나의 최애 기현 남편에게 얼마 전에 브로마이드로 된 몬스타 엑스의 포스터를 들고 서 있으라고 했다. 포스터 사진을 쳐다보시더니, 하하하 여기 다 남자 맞아? 여자 멤버도 있는 것 같아. 하하하 웃고 말았던 그 사건에 남편이 한 말이 있었다. 바로 오늘 배울 생활영어다. "그들 볼 때마다 오글거려." 하하하 그래서 남편께 한마디 했다. 필자: 자기 제발 어디 나가서 울 방탄이 그렇다는 말 하지 마. 그러다 몰매 맞는다. 하하하 남편: 뭐.. 하하하 내가 맞을 사람으로 보이냐? 필자: 하하하 ★남편 ★필자 ★ Every time I look at them, I just cringe. 그들을 볼 때마다 오글거려 ★ Wow! Really? 와우.. 정말? 반복적 따라할 문장. Every time I.. 2020.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