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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8

이름으로 유명세를 날렸던 세기의 여인들을 위한 음악 신은 우리에게 성공을 요구하지 않습니다.신은 다만 우리가 노력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매 순간 헛되게 살지 않으면 그만이지.다른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기도할 시간을 가지며,웃는 시간을 가지세요. 그것이 영혼의 음악입니다. 마더 테레사의 명언 우리는 세상을 밝히는 빛과 같은 삶을 살다가신 성녀 마더 테레사 수녀님의 글을 읽어 보면 스스로 반성을 해보게 된다. 우리 삶에서 가장 소중한것을 상실해가는 세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글이였다. 이렇게 세인들의 사랑을 받다가 세상을 떠난 분들을 추모하는 곡을 준비를 해봤다. 한곡씩 들어 보면서 그녀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오블랩이 되어 노래는 하나의 시처럼 다가 왔다.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 미국의 영화배우 1926.. 2018. 3. 21.
가지 않은 길과 당신을 위한 노래들 ☆ 가지 않은 길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던 게지요. 그 길을 걸으므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 그 날 아침 두 길에는 낙엽을 밟은 자취는 없었습니다. 아, 나는 다음 날을 위하여 한 길은 남겨 두었습니다. 길은 길에 연하여 끝없으므로 내가 다시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2018. 3. 20.
중국산 음악들을 들어 보다 언제 부터인가 중국 드라마에 미쳐 버린 시절이 있었다. 그 때는 무조건 하군상이 나오는 드라마는 밤샘을 해가면서 열공 하듯 집중했던 중국어는 친숙하게 다가 왔었다. 그것도 잠시, 시컨둥하게 관심이 사라졌다. 그런데도 내 마음 한켠에는 늘 중국 음악이 끌렸다. 가끔가다 중국어도 모르면서 음악을 듣는건 내가 미친? 사람이 아닌가 하고 자학을 할 때가 있었다. 하지만 음악이라는 것이 뜻을 모른다고 해서 감정까지 무시 할수는 없었다. 내 감수성을 자극했던 그들의 노래, 메이딘 차이나 곡들을 선곡해본다. 1. 천장지구(1990) OST. 04 천약유정 by 원봉영 2. 张韶涵 - 伤日快乐 [幸福最晴天片尾曲] 3. 王菲-夢中人(왕비 - 몽중인) 4. 엽천문-새벽이여 오지마라(葉倩文-黎明不要來) 5. 등려군(鄧麗君).. 2018. 3. 20.
잡다한 생각의 조각들 오늘은 남편과 3개월만의 단촐하게 둘이서 데이트를 즐겼다. 우리의 데이트 장소는 이곳에 로컬 스테이크 하우스로 유명한 곳을 방문했다. 정말 오랜만에 외식을 하고 즐거운 식사를 하게 되었다. 수다를 떨다 보니 이제는 계산을 하고 가야할 시간이 되었다. 우리 테이블을 서빙 하던 웨이츄레이스에게 말을 건냈다. 애슐리씨... 혹시라도 기도 제목이 있으신가요? 있다면 기도를 해드리고 싶어요. 아...정말요? 감사하죠.. 기도 제목이라... 지금 생각나는건..제가 초등학교 교사에요. 교사직을 일년정도 했는데 스트레스가 엄청나네요. 이것에 대해서 기도 부탁 드려요. 네 기도 해드릴께요.그녀는 영어로 God Bless You(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요)라고 말했다.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을 보니 초등학교 교사 봉급으.. 2018. 3. 19.
소녀를 향한 마음을 주제로 한 곡들 그녀의 향기 그녀의 향기는 자스민이다 그녀의 향기는 5월 함초롬한 아카시아 꽃이거나 늦가을 외딴 들녘에 다소곳이 핀 한 송이 들국화다 내가 그의 이름을 가만히 부르면 그는 어디서나 나를 향하여 짙은 향기로 솔솔 번져 나온다 그의 물빛 음성은 늘 내 곁에 투명한 그림자로 따라다니고 그의 향기는 샛노란 유자가 되었다가 상큼한 모과가 되었다가 손짓도 없이 멀리 사라져간다 그는 언제나 방안에 가득 차 있다 때론 책갈피에 스미어 있고 벽면에 창살 틈에 때론 거울 속에도 깊숙이 들어앉아 환하게 환하게 불을 켜고 있는 그녀 살며시 눈을 감으면 높다란 천장에도 베갯잇에도 그는 스미어 있고 그 향기는 살아서 밤마다 무겁게 나를 덮는다 꿈 속에서도 버선발로 뛰쳐나와 따스한 손 내민다 고운 미소로 매운 향기 내게 뿌리고 있.. 2018. 3. 18.
내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 오늘 이웃 추가난을 정리하다 보니 이웃이 100명이 넘어섰다. 결국 자주 왕래가 없었던 이웃분을 삭제하게 되었다. 그분들께는 죄송한 일이지만 새로운 이웃을 추가 하기에 불가피한 조치였다. 왜 티스토리는 100명만 이웃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지 알 수가 없지만 그만큼 러브레터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다는 증거가 되기도 하니 기분은 썩 나쁘지는 않았다. 내가 왜 블로그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된것은 연초에서 부터였다. 물론 나의 우울함과 한국의 다녀온 후의 후유증이 증가 한 이유도 있었지만 궁극적 이유는 대충 이러했다. 블로그를 하지 않았던 이유1. 그냥 만사가 귀찮아 졌다.2. 한국에 더 그리워졌다. 블로그 들어오면 더 그리움이 쌓일 것 같아서??3. 권태기였다. 블로그를 시작한지가 꽤 오래.. 2018. 3. 17.
색깔을 잘 표현한 노래들 연구에 의하면 색깔은 우리의 기분을 좋아지게도 하고 우울하게도 한다고 한다. 음악도 색깔의 종류에 따라서 깊은 의미의 노래로 연결 되기도 하며 삶의 또 다른 해석을 칼러로 보여준 예가 아닌가 한다. 오늘은 많은 뮤지션들이 그들만의 색깔을 담아서 불어 주었던 노래들로 편곡을 해보았다. 색이 주는 느낌이 모두가 다르게 느껴지고 그런 분위기에 나도 모르게 빠져 들어간다.1. Michael Jackson - Black or White 마이클 잭슨의 "검정색 아니면 흰색" 이라는 곡은 1991년 Dangerous앨범에 수록된 곡이였으며 위의 뮤직 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서 28개국의 인종을 등장시켰고 5억이라는 관중을 몰고 다녔던 대작의 비디오였다. 이렇게 멋지게 얼굴이 바뀌는 스페셜 효과를 나타내는데 한 몫을 했.. 2018. 3. 15.
미래를 노래한 곡들 우리가 화성으로 여행을 갈 날이 멀지 않은 현실로 다가 오고 있었다. 이런 인간의 탐험정신과 미래에 대한 호기심 생기기 시작했다. 오늘의 선곡은 미래와 관련된 주제로서 곡들마다 제각기 다른 해석으로 다가온 노래들이였다. 아름다운 멜로디는 시대를 넘어선 새로운 미래를 연결 시켜주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순간이였다. 1 In the Year 2525 자글러와 에반스에 의해서 불려졌던 서기 2525년이라는 곡은 그 당시 이슈를 이끌어내었던 노래였다. 위의 곡은 1969년도의 곡으로서, 아폴로 11호 우주선의 선장이였던 닐 암스트롱이 달에 착륙하게 된다. 이런 사회적 배경을 더불어 탄생 되었던 노래로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가져다 준 멜로디로 남았다. 그들이 생각하는 서기 2525년도가 현실화 되는 세상을 보게.. 2018. 3. 14.
블랙리스트 OST를 감상하다 미국의 범죄 드라마 블랙리스트를 보게 되었는데, 드라마 내용보다 음악이 주는 감흥에 도취 되고 말았다. 음악 선곡을 어쩌면 이렇게도 잘했을까라고 감탄 할 정도의 멋진 명곡들로 알차게 편집 되었던, 블랙리스트의 드라마 배경 음악을 소개할까한다. 이렇게 감성을 다루기에 부족함이 없다는것을 노래를 들으면서 다들 공감하게 될 블랙리스트의 주옥 같은 배경음악을 선곡해 본다. Tina Dico- Someone You Love 덴마크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인 티나 디코의 2014년도 앨범 Whispers에 수록되었던 당신이 사랑하는 누군가라는 곡을 통해서 사랑의 힘을 한층 더 느낄 수가 있었다. 블랙리스트의 내용을 보자면 FBI요원인 친딸 리즈(엘리자베스 킨)와 세기의 강패로 통하는 아버지 레드(레이먼 레닝턴)가 협력.. 2018.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