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통해서 감성을 일깨워 주고 내면에 잠재해 있는 깊은 곳을 치료해주는 것이 있으니 바로 서든 록밴드 음악을 빼놓을 수가 없다. 록의 형태도 여러 장르로 변해져 갔지만, 미국인들 가슴에 오래도록 남아 있는 하나의 향수와도 같은 록들이 바로 서든 록이 아닐까한다.

서든 록은 말 그대로 미국의 남부지방에서(참고로 미국이 남부는 텍사스,테네시,프로리다,알칸소,루지애나등등) 발달된 록으로서 그들이 추구하는 록의 형태가 블루스, 칸츄리, 록컨롤을 일컫어 이렇게 표현을 한다. 수 많은 밴드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필자가 생각하기에 정말 서든록 밴드중에 들어 봐야할 곡이 있다면 단연코 아래 열거된 곡들을 들 수 있겠다. 물론 유명한 서든록 밴드들의 곡을 다 소개를 해 줬으면 좋겠지만, 이렇게 간략하게 맛배기로 보여주는 곡들은 그냥 서든 록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 불과할 뿐이다.

본격적으로 그들이 들려주는 사운드에 한번 빠져 들어 볼까요? 혹시 유튜브의 음원이 작동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 한 마디 합니다. 그런 분들은 컴퓨터의 사운드를 책업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감상하시길 바라면서 오늘들어 보는 서든 록의 아름다운 멜로디로 행복한 하루를 마감하시길 바랍니다.





서든록의 대표하는 그룹중에 하나인 The Outlaws 그들의 사운드를 들어 보면 마치 기타의 리듬이 옛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이 묻어나는 그런 곡이라 말하고 싶다. 누군가 하나의 그리움이 되어 그 대상으로 다가 올때 쯔음이면, 아련한 추억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그리움으로 또 다가오는것이 아닐까.





Highway Song은 79년에 발표 되었던 그들의 스튜디오 앨범 Strikes의 마지막 곡으로 소개 되었던 곡이고, 이곡을 통해서 서든 록의 새로운 감칠맛이 나는 연주와 칸츄리풍의 멜로디로 연결되어 록이 살아서 숨쉬 있는 느낌이 드는 곡중에 하나이고, 무엇 보다도 이곡을 들어 보면 조용하듯이 애수를 달래주는 리듬기타의 연주가 전반 부분을 보여주고 후반 부분에는  빠른 연주로  흥에 빠지게 만든다. 전반 부분과 후반 부분의 리듬 연결이 완벽하게 잘 조화를 이룬 작품으로 전형적인 서든 록의 한 형태를 보여준 곡이라고 볼 수 있겠다.




레너드 스키너드의 불후의 명곡으로 손 꼽는 곡중에서 서든록 100차트의 1위를 기록한바 있는 곡이기도 하다. 사실 이곡을 들으면 77년의 비행기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레너드 스키너드 밴드의 창시자였고 리드 보컬을 담당했던 Ronnie Van Zant를 생각나게 한다. 이곡은 비행기 사고 후 살아 남아 있던 밴드 맴버들에 의해서 연주되고 그들의 밴드 콘서트 앵콜곡으로 자주 등장하게 되는 곡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첫 도입 부분의 가사말이 여운을 남겨주고 있다. If I leave here tomorrow  Would you still remember me?(만약에, 내가 내일 떠난다면 당신이 날 기억 해줄수 있을까요?) 위의 곡을 들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만약에 먼 곳으로 떠난다면 나를 기억해 줄 그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지 않은가.





Allman Brothers(올맨형제) 의해서 불러지게 된 이 유명한 Whipping Post는 아직도 많은 밴드들이 즐겨 연주하는 곡으로서 들어 보면 두언올맨의 연주가 비상함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두언올맨의 매력적인 블루스 기타를 들으면 맛깔스럽고 고급스런 음식을 먹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한다. 그 만큼 그들는 음악 속에서 참된 매력을 발산하고 이제 고인이 된 두언올맨을 기억하면서 들어 본다. 역시 그가 연주하는 음악은 블루스의 혼이 그대로 살아 있었다.





환타지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아름다운 앨범 아트의 한 예를 보여준 앨범 자켓은 예술 그 자체였다.



1979년에 발표 되었던 Molly Hatchet의 Flirting With Disaster앨범에 수록된 동명타이틀 곡으로서 이곡은 들어 보면 다소 산만한 분위기가 있는듯 하지만, 보컬의 매력적인 사운드가 밴드의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지 않는듯 하면서도 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묘한 매력이 있는 곡이기도하다. 여전히 하드록의 사운드가 강하게 나타내고  더불어 칸츄리적인 서든 록의 사운드를 양념처럼 넣어서 들려주는 곡이다 보시다시피 그들은 앨범 자켓를 아주 특이하고 멋진 아트를 보여주고 있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가장 멋진 앨범 카버 사진을 나타내고 있는 그룹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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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ark 2010.04.22 20:4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답답했던 귀가 확 뚤렸습니다. 속이 시원하네요. 첫번째 노래는 마침 좋아하는 곡이라서...

    • Deborah 2010.04.22 23: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와 정말 오랜만이네요. 어떻게 지냈나요?

    • mark 2010.04.23 20:55  address  modify / delete

      온라인 친구 특히 블로그 방문자로 댓글 달면서 소통하는사이는 한번 건너뛰면 잊혀지는 단점이있는 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그래서 잠시 잊고 살다 과거 포스팅과 보낸 댓글 훑어보다 데모라님이 연초에 발다친 것 빼고는 ..

    • Deborah 2010.04.23 21:0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하하하하..저 발다친것도 아시고..하하.. 그래도 전 마크님이 좋아요.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이웃님들이 있거등요. 그런 분중에 한 분이십니다. 자주 방문을 하지 않아도 그냥 통하는 그런 느낌이 좋은 블로그 말이죠.

  2. killerich 2010.04.22 23: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 시원하군요^^... 잘 듣고 갑니다~..
    웬지 보안관 장고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3. 핑구야 날자 2010.04.23 00: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늘 좀 우울 했는데 너무 감사해요,, 여러가지로 힘든 하루였어요, 머리가 지근지근...

  4. Zorro 2010.04.23 00:3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저도 정말 힘든 하루였답니다.
    음악들으면서 무거운 짐좀 내려놓고 갈게요^^

  5. 걸어서 하늘까지 2010.04.23 00: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록에도 쟝르가 다양하군요.
    남부의 록이 서든 록이란 것 처음 알았습니다.
    노래를 들어보니 컨츄리,록,재즈가 혼합된 듯한 느낌이 드네요.

    • Deborah 2010.04.23 12:1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서든 록의 사운드가 그래요. 로컨롤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블루스의 복합적이고 칸츄리의 시록틱한 사운드까지 포함시킨 장르라고 보면 될듯합니다. 제니스 조플린도 서든록이라는 장르에 포함 되어 있더군요. ^^

  6. 불탄 2010.04.23 18:3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두곡만 먼저 들어봅니다.
    뭔가 음악을 들어면서 1980년대 음악다방에서 열심히 들었던 곡들까지 생각이 나네요.
    추억에 잠기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나머지는 조금 여유가 있을 때 들어보도록 할께요. ^^
    고맙습니다.

  7. 하늘엔별 2010.04.23 21:5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랫만에 예전에 들었던 음악을 다시 듣게 되었네요.
    학창시절의 추억들이 고개를 빼꼼히 내미는군요. ㅎㅎ

  8. RUKXER 2010.04.25 00: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는 The Reign of Kindo의 음악을 듣는답니다 :-)
    요새는 접하기 힘든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듣는다는 느낌이 든달까요 -ㅂ- ㅎㅎㅎ 특이 Let it go 라는 곡을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