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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kid Row - Wasted Time 리뷰]낭비된 시간들 속에 남겨진 그들의 노래.

by Deborah 2010. 4. 25.




스키드 로우라는 밴드를 처음 접한 앨범은 1988년도에 발매 되었던 데뷰 앨범을 통해서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들의 앨범 자켓을 통해서도 강한 느낌을 받았지만, 첫 앨범은 대단한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아시아에선 앨범 판매율이 월등히 높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 첫 앨범의 위력을 뒤로 한채 두 번째 앨범을 내놓게 됩니다.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할 Slave to the Grind앨범은 스키드 로우 밴드라는 위치를 확고히 시키는데 공헌을 한 업적을 지닌 그들에게 가장 소중한 앨범이 아닐까 합니다. 


Slave to the Grind 앨범은 스키드로우의 당찬 포부를 나타낸 앨범이고 앨범 자켓의 성격처럼 강한 공권력에 대한 저항,마약과 모던 생활에대한 비판을  노래로 잘 표현해준 가사말 자체가 좀 복잡하면서도 나름대로 앨범 컨셉이 잘 잡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주목 할 것은 앨범 자켓의 아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멋진 페인팅으로 선을 보이고 있고, 앨범 자켓의 아트는 바로 세바스찬 바흐의 아버지가 직접 그림을 그려서 화제를 낳기도했습니다. 이렇듯 나름대로 그들에게는 아주 의미있는 앨범이기도 합니다. 여러 곡들이 있지만, 이 앨범에서 꼭 들어 봐야할 곡들이 있어 소개를 합니다.




오늘 소개할 곡은 바로 wasted time이라는 곡으로서 이곡은 그 당시 록차트와 빌보드 차트 순위 안에 들어 있던 곡으로서 나름대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곡입니다. 특히나 우리 한국인 정서에도 딱 맞아떨어진 감성어린 호소력이 깊은 그런 노래로서 메탈에 대한 거부감 내지는 싫어 하는 분들이라도 이 곡을 들어 보면 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강한 흡수력이 있는 곡으로서 또한 마약처럼 중독 되어 가는 곡이라 하겠습니다. 위의 곡이 주는 전체적인 분위기는 사랑하는 연인과의 만남 모든것들이 부질없고 낭비된 시간으로 밖에 여겨지고 있다는 우울하면서도 가슴 아픈 그런 가사 내용입니다. Steven Adler가 직접 작사를 한 곡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Steven Adler는 엘에이 메탈 밴드 건즈 앤 로즈의 드러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가사말에 멜로디는 세바스찬바흐에 의해서 작곡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곡이 완성도를 높여주는 데는 밴드맴버들의 구성력이 있는 연주실력도 한 몫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사랑을 하면서도 누군가 꾸준히 잘못을 하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맹세를 하지만, 또 예전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그대로 나타낼때는 정말 여태까지 쌓아온 그런 사랑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정말 우리가 살아 가면서 소중한것이 무엇인가를 다시금 생각나게도 하는 그런 노래입니다.




스키드 로우의 예전의 아름다운 모습은 아니지만, 중후한 모습으로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 오고 있습니다. 그들도 또한 꿈을 꾸고 있는 밴드로 보여집니다. 예전에 이루지 못했던 그 꿈을 다시 꾸고 팬들 가슴에 또하나의 큰 별로 남고 싶은 욕망이 가득찬 밴드가 바로 스키드 로우가 아닌가 합니다.


예전 그들의 음악이 아침 햇살을 타고 흘러나오고, 인생은 어느듯 누군가에겐 낭비된 시간으로 또는 행복한 순간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새삼스래 느낍니다. 그대의 인생은 어떻한가요? 아름다운 시간들로 채워진 인생이라면 좋겠습니다. 그러길 바라겠습니다.



Wasted Time - Skid Row

You and I together in our lives
Sacred ties would never fray
Then why can I let myself tell lies
And watch you die every day?

I think back to the times
When dreams were what mattered
Though talking youth naivete

You said you'd never let me down
But the horse stampedes and rages
In the name of desperation

Chorus:
Is it all just wasted time
Can you look at yourself
When you think of what you left behind
Is it all just wasted time
Can you live with yourself
When you think of what you've left behind

Paranoid delusions they haunt you
Where's my friend I used to know
He's all alone
He's burried deep within a carcass
searching for a soul

Can you feel me inside your heart as it's bleeding
Why can't you believe you can be loved

I hear your scream in agony
And the horse stampedes and rages
In the name of desperation

Chorus.

You said you'd never let me down
But the horse stampedes, it rages
In the name of desperation

Chorus.

The sun will rise again
The earth will turn to sand
Creation's colors seem to fade to grey
And you'll see the sickly hands of time
Will write your final rhyme
And end our memory

I never thought you'd let it get this far boy...

가사 출처 : Daum뮤직






참고로 위의 글은 다음넷의 배경음악 오픈에 대한 리뷰로서 직접 음원을 구입해서 이렇게 리뷰글을 작성해 봤습니다. 락이나 메탈 계열의 음원은 많이 부족합니다. 이런점만 보안을 해주시면 꾸준히 애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작성글에 댓글을 남겨주시는 세 분에게 다음의 배경음악을 선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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