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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event

2009년도는 아쉬움이 남는 한 해였다.

by Deborah 2009. 12. 31.


데보라의 블로그를 방문 해주신 여러분들 한 해 감사했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08년도 우수 블로그 배지를 받은것이 엊그제 같은데, 지금 미국은 크리스마스 날입니다. 크리스마스 날 2009년도의 연말 결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올해는 비록 우수블로그에 들지 못했지만, 나름대로 다사다난 했던 한 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나름대로 월 별로 데보라의 방문자 수치와 인기 있는 글들이 어떤 것이 있었는지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월
2009년 1월은 288,712 방문자가 폭주했던 달이기도 했습니다. 월 별 평균 일일방문 수치가 최소 6,000명을 넘나들 정도로 많은 분들이 다녀 가셨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기 있었던 글을 들어 보자면, 무한도전 달력은 외국에서도 인기가 있었다. 미국의 황당하고 재미있는 특별한 날에 관한 이야기

2월
별다른 활동이 두드러지게 하지는 않았지만, 특별히 블로그를 하면서 보람을 느낀 2월달이기도 했습니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발렌타인 이벤트를 했었고, 역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던 이벤트였습니다. 이벤트 당첨이 되신 소중한 시간님의 글을 읽으면서 다시 한 번 사랑을 느낄수 있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2월의 방문자 수치는 134,976 나타냈습니다. 특별히 많은 분들의 호응도를 얻었던 글을 들자면, 마디 가아스 축제, 노트 정리 잘하는 방법, 오스카 조각상 만들어지는 과정 ,침팬지는 사람을 공격하고 죽음을 당하다(참고로 침팬지 관련 글은 나중에 빛을 본 글로써, 야후 검색어로 들어와서 방문자를 늘이는데 일조를 했던 글입니다.)

3월
방문자 수치를 보자면, 155,347 1월달, 2월달을 비교한다면 약간의 저조한 성과를 보였던 달이기도 했습니다.3월 16일 17일 이틀간의 방문자 수치가 3월의 방문자 늘이는데 일조를 했습니다. 공부를 하느라 많이 바쁘게 지냈던 3월이었습니다. 활동량도 눈부시게 발전을 못했던것 같습니다.
4월
4월달 하면 미국의 부활절로서 그와 관련된 포스팅을 통해서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남편이 쿠웨이트로 가게된 달이기도 해서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달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상 깊게 다가간 포스팅은 모양도 예쁜 부활절 달걀 꾸미기 . 방문자 수치는 127,920 였습니다.

5월 6월은 별다른 포스팅을 올리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발길을 돌리기 시작한 시점이 되는 달이기도 했습니다. 이웃집 방문도 뜸해지면서, 예전에 자주 오시던 분들도 발길을 끊어져서 황량한 사막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5월달 방문자 수치는 10,497 6월달 방문자 수치는 12,736 그의 블로그 활동이 중단된 때였다고 보면 맞을 것입니다. 저에게는 정말 힘들었던 달이기도 했습니다. 블로그의 공황상태를 맞이 했다고 하면 올바른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


7월달은 수학 여름 특강을 듣느라 제대로 블로그 활동을 못했던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월달을 빛을 냈던 포스팅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호기심으로 들어간 음란 사이트 ."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7월 21 과 22일의 방문자 숫자는 정말 대 폭주를 넘고도 남음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100,000 넘나드는 엄청난 방문자를 유도 하게 되었는데, 더불어 네티전의 많은 비난도 받아야 했던 그런 글이기도 했기습니다.  네티전이 정말 무섭다는 말을 실감하게 되었고, 300개의 달하는 악플을 받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던 달이었습니다. 위의 글을 비밀글로 잠궈 두었지만, 이제는 마음의 정리가 되어 글을 개방 해놓았습니다. 방문자 숫자는 119,681 는 바로 호기심으로 들어간 음란 사이트라는 글 때문에 이루어진 놀라운 성과였습니다.

데보라 블로그의 홍보대사인 막내딸 나린이. ^^ 정말 예쁘죠?


8월은 별다른 이슈의 글도 없었고, 꾸준하게 200명의 방문자 수치를 유지 하는데만 성공을 한 달이었습니다. 올린 글의 횟수도 손가락으로 헤아릴수 있을 정도로 글을 송출하는 량도 무시를 못했던 달이기도 했습니다. 8월의 방문자 수치는 11,363였습니다. -0-;; 꾸준히 방문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_-;;


9월은 몇 개의 글이 이슈가 되면서 방문자 수치를 늘이는데 한 몫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그 예를 들자면, 황당한 경험 이라는 글을 통해서 미국의 아동법이 정말 철저하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한 순간이기도 했고, 필자로선 마음이 많이 아팠던 달이기도 했습니다. "외국인 남편이 말하는 2PM의 재범군" 글을 통해서 재범군이 한국을 떠나서 시애틀로 쓸쓸히 돌아 가던 모습이 기억에 남았던 사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글을 통해서 9월은 여러분의 사랑을 받았던 달이었습니다. 방문자 숫자는 77,797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월은 두 개의 포스팅이 이슈화 되었던 달이기도 했습니다. 그 영광스런 포스팅은 바로...15년만에 받아 보는 다이아몬드 반지 많은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준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미국인은 재채기를 하면 사용되는 Bless you 담긴 사연. 두 글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찾아 주셨고, 격려의 말도 아낌 없이 해주었던 그런 글이었고, 이 글에는 악플이 없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 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하하.. )세살짜리가 보여주는 태권도 실력  통해서 우리막내딸의 존재를 확실히 못을 박게 해주었던 글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방문자 숫자는 109,066 나타 내고 있었다.


11월은 정말 시험을 많이 봤던 달이었고, 그래서 블로그를 활동을 그의 손을 놓다 시피 한 그런 달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블로그도 꾸준히 찾아 주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을 생각 하면 정말 블로그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들게 했던 달이 바로 11월 달이었습니다. 그분은 누굴까요? ㅎㅎㅎ 그분만이 아시겠지요. ㅋㅋㅋ 그래도 효자 노릇을 해 주었던 글이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페이스 페인팅 은 나린이의 예쁜 모습을 다시 한 번 더 확인을 할 수 있었던 글이였습니다.  정략결혼을 한 부부 이야기 는 이탈리아에서 온 부부의 정략결혼에 대한 사연을 적었던 글이 다음뷰에서 띄워 주었던 글였습니다. 11월달의 방문자 수치는 30,203 나타 내어 주었지만, 오프라인 생활에 충실했다는 점에서 후회 되지 않은 그런 달이기도 했습니다.


12월은 지금 진행중.. 시험을 마치고 종강을 한 상태에서 아주 다량의 글을 발송 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던 글이라면, 단연코 "남편이 남긴 말 한마디에 감동을 받다."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금도 계속 진행중인 12월달은
나름대로 새로운 분들과 소통이 시작 되었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끼게 하는 달이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을 어떻게 장식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그래도 여러분의 아름다운 말 한마디에 힘이 절로 솟아 난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008년도를 블로그 연말결산을 하면서, 블로그의 소통을 늘 이야기 하면서도 올 바르게 왕래를 하지 못했던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던 한 해였고, 또한 2009년도의 티스토리 우수 블로그 명단에 들지 못했던 점이 아쉬움으로 많이 남는 한 해였습니다.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줄 압니다. 블로그 간의 소통도 별로 없었고, 어떤 달은 그냥 블로그를 방치를 해둔 상태로 지냈기에 당연한 결과였다고 해야할지도 모르겠군요. 하지만, 이 글을 통해서 부족한 블로그를 찾아 주시고 관심의 손길를 아껴 주지 않으셨던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드립니다. 내년 2010년도에도 아낌없는 사랑을 주시길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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