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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 event

2008년 한해는 내게 축복의 해였다.

by Deborah 2008. 12. 31.

지나고 돌아 보면 후회 하는 짓을 하지 말아야지..하면서 시작했던 2008년 첫 스타트..
너무나 좋은 행운도 많이 따랐던 1월이였다.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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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1월의 경사라면 1월 11일에 데보라가 티스토리 블로그 인터뷰를 했다.
얼렁뚱땅으로 작성된 블로그 인터뷰였지만 무려 80개의 댓글이 있었다.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블로그 인터뷰의 내용에 생활영어를 많이 올려 보겠다고
했었는데, 결국 우리 아이들을 불참으로 인해 무마되고 말았다. ㅜㅜ;;
하지만, 2009년도에는 영어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글을 올려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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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에는 다음 특종으로 헵시바에 관련된 글이 떴다.
입양의 길은 멀다? 라는 제목으로 올려진 글이 다음의 블로그 뉴스 메인을 장식을 했다.
이것이 처음이자 올해의 마지막 블로그 특종이였다.
ㅎㅎㅎㅎ
그 외에도 다른 글들이 블로그베스트 글에 들어가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욕도 많이 먹었다 ㅠㅠ

2월


2월23일 다음 메인에 카페 블로그란에 세계적으로 악명을 떨쳤던 조각상을 통해서 다음 메인 위력을 볼 수 있었다.
 
2월 24일자 일간스포츠에 내글이 실렸다. 개를 통한 심리치료를 아십니까. 라는 내용의 글이였다. 그리고 빅 뉴스가 있었다면 데보라의 블로그에서 처음으로 열어 본 이벤트였다.
이벤트를 통해서 많은 분들을 알게 되었고 아직도 좋은 인연으로 일년을 꾸준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방문을 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데보라 블로그가 빛이 났던건 아닐가. 생각해 본다.
내년에도 할 예정입니다.내년에는 어떤 분이 대상을 타실지 궁금해요 ~~ 기대 많이 많이 해 주세요.

 발렌타인 이벤트 대상작품 감상해 보세요.


러브스토리 대상
rince님
해변가에서 받아보는 꽃배달 서비스는 어떤 기분일까?
연애를 시작한지 100일이 다가오던 그 때는 더위가 정점에 있는 한 여름 피서철이었습니다. 여자친구(지금의 와이프님)에게 무언가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던 저는 거제도로 여행를..... (☞보러가기)





3월



학교 성적이 떨어져서 힘들었던 3월달.
그래도 하나의 포스팅이 큰 힘을 줬던 기억이 있다

영어를 처음 배우는 분들이 해야 할 것들


블로그를 집어치울까도 생각했었슴. ㅠㅠ
그러다 맞이한 4월달


4월


4월1일 첫 날 작성했던 글이 다음 블로그뉴스베스트에 올랐다.

만우절날 생일은 아무도 믿지 않아..

위에 작성한 글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갔다. 즉 뜨내기 손님도 오셨고 그 덕분에
나의 소중한 구독자로 지금까지 계신 분도 있다. 5월 달로 넘어가면서..흑흑
블로그에도 귀차니즘이 발생했다.. 블로그를 하는 횟수가 뜸해지기 시작했다.


5월


 

5월달은 헵시바를 보러 에티오피아 까지 갔다. 집에 돌아 오자  남편은 실직자 신세가 되고 말았다.
우앙..ㅜㅜ 우짜라고.!!

이때를 정점으로 하야.. 데보라가 슬럼프에 빠지다. ㅠㅠ
학교 학점도 엉망이 되었다. ㅜ.ㅜ;
모든것이 엉망진창으로 가는 분위기..-_-;;
6월 7월 8월 아주 뜨엄 하게 글을 올렸다.
이웃방문도 소홀해 졌다. 그래서 예전 님들은 나를 잊어 버렸다. 우아아앙..ㅠㅠ
그런데. 어느날.........꼴도 보기 싫었던 블로그를 열었던 사건이 있었다.
한 번도 데보라 블로그에 와서 글을 남긴 적이 없었던 분이 글을 남기셨다.
내용인즉슨......ㅜㅜ
내 글을 많이 기다리고 있다는 말씀이셨다아.
아.. 이래서 안되겠다 하고 마음을 고쳐 먹고 다시 주먹 불끈쥐고 블로깅을 열심히 하던때가
9월 부터였다.
그래도 참 이상한 것은 내가 글을 하나도 올리지 않아도 매일 필자가 보고 싶어서
오신 분들이 무려 300명씩이나 되었다
.



11월

난생처음 받아 보는 미국 선거 참관인 신청서


11월3일에  올렸던 글이 포토베스트와 블로그뉴스베스트에 올랐다. 이것을 통해서 깨달은 것이 있다면 
 
한국에도 미국의 선거에 대한 열풍이 대단함을 알 수 있었다.
결국 오바마의 승리로 끝이났고 , 미국은 새로운 신화를 낳았다. 최초의 미국 흑인 대통령이 탄생되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에 득이 되는 정치를 펼쳤으면 좋겠다. 지켜봐야 하겠지만 말이다.



12월


12월에 들어 서면서 추수감사절에 올렸던 글이 메인 카페 블로그란에 또 다시 뜨게 되었다.





그리고 이웃님들과 나눔을 위해 가졌던 크리스마스 카드 이벤트

777 이벤트
이벤트 배너를 만들어 주셨던 궁극의힘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두 개의 이벤트를 통해서 또 많은 분과 만남이있었다.
한구독기의 구독자 수치가 5월달 부터 중단이 되어 있었던 시점인
46명의 구독자숫자가 지금은 무려 128명이나 되는 구독자수를 자랑하고 있다.
그래도 내가 블로그에 바랬던 하나는 이루어진 셈이였다.
2008년에는 꼭 구독자 숫자를 100명으로 하겠습니다. 라고 입에 주문처럼
외우고 다닌적도 있었다.
지금 생각에도 이벤트를 열 때 구독자분들을 위한 이벤트를 했기에
이런 결과를 가져 오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든다.
그기에 잊지 말아야 할 구독자의 100명정도는 2008년도 우수블로그로 오르면서
구독자수가 늘어 나기도했다.
다음의 블로그베스트에 오른 글이 무려37개 식이나
그리고 특종은 딸랑 하나 -_-
그래서 좋은 글 쓰기가 힘들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가장 의미가 있었던 것은 바로 2008년 티스토리의 우수블로그로 선정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영양가 별로 없는 별로그에 주신 과한 상인 것 같습니다.
에고.. 내년에도 우수블로그 다운 블로그가 될지..날라리블로그가 될지..
그때 가보면 알겠지요. 그런데요. 중요한 것은......초지일관..하는 마음 가짐으로
나아가다 보면 괜찮은 글도 쓰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좋은글을 많이 쓰고 싶고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고 싶어도 저의 지식적인 면에 한계가 와서리..그건 무리겠습니다. 그냥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아 갈까해요.
올해 보다는 더 멋진 블로그로 태어 나겠습니다.
다짐을 합니다. 불끈!

여러분 사랑합니다. 내년에 저의 블로그의 목표는 더 많이 사랑하자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셈~~~~~

이 글은 데보라 블로그 메인에 12월 31일까지 올려질 것입니다.
데보라의 다른 글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글보기 목록을 통해서
새로운 글을 접하시기 바랍니다.

2008년 블로그 이웃님들 명단 공개!
혹시 빠진 분들 있다면 사알짝 말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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