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과 소풍을 했습니다.
햇살같이 예쁜 천사들을 입양을 한 30명의 가정이 참석한 소풍이 였습니다.
가정의 부부들 한분과 대화를 나누면서 처음 입양을 했을때의 감격과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과정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건강한 가정에서 행복해 하는 천사들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것은 대부분 입양한 아이들이 한국아이란 점이였습니다.
그 아이들 보면서 내 마음은 눈물을 흘리고 있었고.. 한국에서 보호 받고
키우지 못하는 아이들 이렇게 외국인 이면서 한국 아이를 정성 스럽게
친 자식처럼 키우는 그들 속에서 삶의 진한 감동이 뭍어 나왔습니다.
아름다운 천사들의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네요.
마리아(2004년도 입양)
중국에서 태어난 마리아는
지금 미국 엄마,아빠를 만나서 행복해 하고 있다.
쟈수아(2001년 입양)
미국인 엄마와 활짝 웃고 있는 모습..
저도 사진 찍어 주세요~~
아주 활기찬 목소리로 대답하는 아이
한국에서 입양을 했다고 합니다.
중국여자 아이를 입양을 계획하고 계신다고 하셨어요.
사랑이 넘치는 가정 아름답게 가꾸세요.
한국인 이모를둔 브라이스
이모와 제일 마음이 통한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모님은 한국말을 할줄 모르셨어요.
4살때 미국에 오셨다고 하더군요.
브라이스를 한국어를 가르칠려고 주위에 한국분을
통해서 한국말을 가르치고 있는 입양부모님을
보면서 이들은 애들만 입양 하는것이 아니라
그들의 조국이 어떤지를 알려줄려고 노력 하는 모습이
얼마나 멋지던지요.
브라이스(2004년도 입양)
한국에서 입양을 했습니다.
미국인 부부에 의해서 양육되고 있는데
아주 우량아로 잘 키웠더라구요.
성격도 좋구..날 보더니 먹고 있더 과자도 입에
넣어주던 아이..
브라이스를 키우면서 한번도 힘들어 본적이 없고
그렇게 착하게 잘 자라줘서 고맙다고 표현을 했습니다.
예쁘죠..남매를 입양을 했더라구요.
한국에서 입양을 했습니다.
사진기를 갖다 대니 미소를 지어줬어요.
이렇게 단란하게 앉아서 식사를 나누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가져온 음식을 나누어 먹는 중입니다.
향상 느끼는점이지만 외국 사람들은 질서 의식이 참 투철해요.
이런 팟럭을 할때에도 줄을 서서 한사람 차례를 조급함이
없이 기다려 주고 자기 순서가 될때까지
조용히 기다립니다.
이런점은 우리가 배워야할 점인것 같습니다.
어때요? 멋지죠..
멋진 천사들과의 만남을 끝으로 집으로 향하는 길중에
우리집 근처에 있는 호수를 찍었습니다.
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네요..
우리들 마음속을 달래 주고 있듯이..
천사들과의 아름다운 만남을 다시 한번더 기대를 해 봅니다.
매년 라이프링크 (입양단체)에서 주체하는 소풍입니다.
시카고 서북쪽에 위치한 입양을 하신분들이 모여서
친목을 나눕니다.
천사들의 모습이 눈이 아련 거립니다.
태어 나자 마자 부모 사랑을 받지 못해
다른 분들이 그 사랑을 채워 줍니다.
그 사랑을 받은 아이들이 세상을 세우고
내일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