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블로그의 메인에 떠 있던 배너 입니다.
사랑해 수지...나도 사랑해 유진..
둘이서 항상 이런말을 주고 받습니다.
사랑이란 계속해도 좋은말 그래서 서로의 마음을
더 따스하게 감싸 주는듯 합니다.
이대로 내 옆에 있어주..
수지는 남자에게는 적극적이예요.
처음 만남도 수지가 먼저 다가 갔고 그리고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버렸지요.
나중에 커서도 꼭 수지랑 결혼 하겠다고 하는 유진 입니다.
이리와바바.. 키스 하자..ㅋㅋ
이때 제가 한컷..찍었지요. ^^
유진이가 어느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말을 들은 수지가 울어 버립니다.
너무 당황이된 유진이는 수지를 안아 주었지요.
그리고 미안해 라고 했습니다.
요즘 방학이고 해서 이웃집에 사는 수지를 가끔 우리집에 데리고 와서 유진이와 놀게 했습니다.
둘이서 이야기를 주고 받는걸 들었습니다.
유진: "메리.........면... 너 결혼 했니?"(메리를 결혼의 메리로 착각을 한듯 합니다. 발음상 비슷 하거등여)
수지: "아니..너희 엄마가 말하는건 결혼을 말하는게 아니라..내 동생 메리를 말 하는거야..
그리고 우린 이미 결혼 했잖아.."
세상에나..........ㅎㅎㅎㅎ
이말이 7살된 수지가 우리 아들에게 한 이야기예요.
참 얼마나 우습고 귀엽던지.. 수지가 유진이와 다 놀고 난 다음에 제가 수지 집에
유진이와 함께 바래다 주거든요. 그러면 유진이는 향상 수지 한테 그래요.
"수지 빠이...아이러뷰........."
정말 질투날 정도로 그런답니다.
애들이 서로 사랑한다 말하는걸 보니 정말 사랑을 아는건지..아니면 그냥 좋으닌까..
그런건지.. 가끔씩 보면 참 재미 있어요.
생활의 활력소가 되곤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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